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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서] 이상원 경기도의원 “경제 위기 속 공정한 세상 만들기 위해 일할 것”

“창업 지원 더 현실적으로…자영업 경험 살려 현실적인 정책 만들 것”
안행위 배정…“감염병 예방, 소방대원 처우개선 등 도민 안전 최우선”
고양 과밀학급 문제…“예민한 사안인 만큼 주민 의견 충분히 청취해야”

 

“제가 직접 겪어 봤잖아요. 무엇이 필요한지, 불편한 건 무엇인지 아주 잘 알고 있죠.”

 

현장에 있는 사람보다 그곳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여기 누구보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마음을 잘 아는 경기도의회 의원이 있다. 이상원(고양7) 국민의힘 의원이다.

 

이 의원은 대학 시절부터 사업을 시작해 2번의 실패를 겪었다. 정부의 창업 지원금을 받아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자로서 느끼는 애로사항은 적지 않았다.

 

이런 불편함이 그를 정치권으로 이끌었다.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토대로 도민들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의원은 “현실적이지 않은 지원 정책이 많다. 정책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생각과 시선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창업자 마인드를 가지고 더 현실적인 방안들로 사업을 지원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부자 되려고 열심히 사는 게 아니다”라며 “평범하게 살고 싶으니까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건데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제대로 듣지 않고 정책을 만들면 동기부여만 떨어뜨릴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1대 도의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로 배정 받았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인 만큼 도민이 최대한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세웠다.

 

이 의원은 “전염병이 굉장히 유행하고 있다. 그런 위험 요소들로부터 도민이 최대한 안전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많이 만드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소방대원들의 처우개선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소방대원분들이 근무하는 환경은 생각보다 좋지 않다. 또 사고 현장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고통 받는 대원들도 많다”며 “우리의 안전을 책임져주시는 분들인데 그분들에 대한 지원 정책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시 발전에 대한 고민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저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 주신 분들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 신뢰를 쌓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지역 내 현안으로 과밀학급 문제를 꼽았다. 저출산 시대에 교내 학생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학교를 줄이려는 정부와 지역내 주민들의 반발이 부딪히는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는 “과밀학급은 건드리기 애매한 부분이다. 국가 전체적으로는 저출산 문제가 있고 또 한 지역구가 아닌 시 전체로 봤을 때는 빈 학교가 많다”며 “이런 배분에 문제가 좀 있는데 주민들은 교학교 축소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소통해서 주민들의 염원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경제 위기 상황 속에 공정성마저 어긋나면 도민의 삶이 더 힘들어진다”며 “이런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자 정치권에 나왔다. 결혼 자금 까지 털어 나왔으니 제대로 각오하고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