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는 지난 2일 허브아일랜드 아테네홀에서 포천시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남주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사회복지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식전행사는 선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앙상블 연주 및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본행사는 내빈소개, 신년인사, 내빈덕담, 신년축하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주 협의회장은 신년 인사로 “그동안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포천시 사회복지인들이 사랑과 격려로 꿈을 갖고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넉넉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설립 후 104명의 시설장 및 단체장이 등록되어 있으며,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연계, 사회복지종합정보망관리,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