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오는 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의 첫 번째 행사로, 문화 행사를 통해 부평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홍보하고 굴포먹거리타운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애니메이션 ‘코코’를 상영한다.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 돗자리나 의자 등은 지참해야 한다.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영화 상영은 8시부터, 관람객 입장은 7시부터 가능하다.
부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