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5.5℃
  • 구름조금강릉 10.5℃
  • 서울 5.8℃
  • 구름많음대전 8.5℃
  • 구름많음대구 11.7℃
  • 구름조금울산 14.2℃
  • 흐림광주 9.2℃
  • 구름조금부산 12.1℃
  • 흐림고창 8.1℃
  • 흐림제주 11.8℃
  • 구름많음강화 5.8℃
  • 구름많음보은 9.6℃
  • 흐림금산 8.2℃
  • 구름많음강진군 10.5℃
  • 구름많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3.4℃
기상청 제공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 멘토링’ 직업테마파크서 진로 탐구

대학생 자원봉사자 26명 멘토 역할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최근 서울 송파구 소재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로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26명(멘티)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6명 등 모두 52명이 참여했다.

 

테마파크 현장에서 의사, 간호사, 소방관, 교사 등 분야별 생생한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대학생 멘토는 '나'를 찾아가는 진로 탐구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멘토-멘티 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아동 각자의 장래 희망을 진로와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성장멘토링은 지역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 2~6학년생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1 매칭해 공부를 도와주고,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가천대, 신구대 등 대학생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 추진해 오고 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 440명이며,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