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이전 희망 기업을 발굴·추천하기 위해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유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기업과 법률’을 주제로 김형선 변호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회의는 기업 유치 추진 상황과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홍보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7월 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기업 유치위원회에 늘 감사하다”며 “기업유치위원회가 수원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