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이 오픈하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도 3일간 1만 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오픈한 곤지암역 견본주택은 광주지역 주민들과 성남, 용인 등 인근 주민들은 비롯해 투자를 목적으로 서울지역 고객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성남에서 온 한 신혼부부는 “현관 팬트리를 주방 팬트리나 복도 팬트리와 통합할 수 있는 설계가 만족스럽다”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1순위를 모두 노려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의 아파트인 만큼 특화된 설계도 시선을 끌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다양한 테마정원과, 조경 면적 비율은 34%로 높였다. 저층(1~3층) 세대를 배려한 특화설계로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월패드 및 리모컨을 통해 거실창호 투명도 조절 가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의 주택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만족도 높은 아파트가 건설될 것"이라며 ”분양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