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체육고등학교를 찾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 7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인천체고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156명의 학생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