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1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50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신 설계와 시스템을 집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oT시스템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고, 공동현관·세대현관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동체감시기 침입감시 등으로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또, 빈 주차공간 알림 시스템도 도입해 사전에 등록한 주차장 내 선호 구역 중 빈 공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피트니스, 샤워실, 골프연습장, 스터디라운지·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는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을 오가는 10개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행 중이며,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사당역을 환승 없이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미래가치도 훌륭하다.
광명역, 안양역에는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2026년, 2028년에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까지 4 정거장, 여의도역까지는 9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안양역에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5 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서 안양천 방향으로 보행자 출입구도 조성돼 입주민들은 안양천을 따라 들어선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박달어린이공원도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도 있다.
단지에서 삼봉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와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안양외고도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안양과 광명의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적 강점을 지니고, 특히 만안구 내 신규 공급 부족 속에서 희소성을 갖춘 단지”라며 “풍부한 교통 호재, 시의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