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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 연장 예타 통과...김포한강 신도시 수혜

김병수 시장 "향후 2년 추가역사 구축 총력, 목표는 중전철 완결"

 

경기 김포까지 서울 5호선 지하철을 연장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기획예산처 심의를 통과했다. 김포와 검단의 중전철 노선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1일 김포시는 이번 예타 통과는 민관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착수 이후 정부 발표가 반년 이상 늦어지자 최근 김병수 시장의 5500억원 예산투입 선언에 이어, 김포시민 국회국민청원이 5만명을 넘어서면서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향후 5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본격 착수는 올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최소 2년 이상 소요되는 이 기간동안 시는 풍무2, 김포경찰서역, 통진역 등 추가역사 반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고촌·풍무·검단을 경유해 김포한강2 공공택지지구까지 이어진다. 총 연장 25.8km에 정거장 9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3조 5587억 원 규모다.

 

시는 노선 및 정거장 관련 주민 공청회를 열고 이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보상 및 본격적인 공사착공과 함께 후속절차로 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70번 버스 확대 등 초단기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교통편의 확대도 꼼꼼히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51만 김포시민이 원팀으로 함께 이룬 기적이며, 향후 5호선 추가역사 구축에 총력을 다 하겠다" 며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까지 남은 과정을 꼼꼼히 챙겨 준공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5호선 연장 예타 통과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는 물론 정치권을 비롯 지역 시민단체 등에서는 일제히 환영의 메세지를 냈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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