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직업훈련교도소가 간병인과 지능형 홈관리사 직업훈련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23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과정은 수용자의 사회복귀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병인 양성 과정은 고령 수용자 증가에 따른 교정시설 내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과 사회 전반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연 2회,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회당 30명의 수용자를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 요양보호사교육원과 협력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능형 홈관리사 과정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기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AI 및 스마트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해 여성 수용자를 대상으로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2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스마트 조명과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 홈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실무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교도소 측은 이러한 직업훈련 경험이 수용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재범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관계자는 “이번 신설 과정은 고령화 사회와 AI·스마트 산업 등 변화하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라며 “수용자들이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과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반영해 직업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