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규칙은 플레이어에게 부당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제방법이므로 많이 알고 있으면, 즐겁고 유익한 라운드가 될 것입니다. - 땅에 볼이 박혔을 경우 우선 주변의 잔디 길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잔디의 길이에 따라 구제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페어웨이나 혹은 페어웨이처럼 짧게 잔디를 잘라놓았다면 벌타 없이 집어 올릴 수 있습니다. 집어 올린 볼은 홀에 가깝지 않은 장소에 드롭 해야 합니다. 이때에 볼을 닦아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러프처럼 풀이 긴 장소와 해저드 내에서는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 볼에 닿아있는 모래를 정리하는 고무래를 치우고 싶은 경우 이것은 인공 물건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이므로 볼이 여기에 닿아 정지한 경우에는 제거해도 상관없습니다. 그 때에 볼이 움직여도 벌타가 없고, 리플레이스해도 됩니다. 만약 볼이 그 장애물 위에 있을 때는 볼이 있던 장소 바로 밑에 홀과 가깝지 않은 장소에 드롭하면 됩니다. 그리고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로 인해서 볼이 움직일 때, 그 볼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것(사람이 붙들고 있는 깃대나 플레이어의 휴대품을 제거하는 것)은 제거할 수 없습니다. - 볼 뒤의
리더십의 사전적 의미는 ‘무리를 다스리거나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의 능력’이며 보통 지도력이라는 말로 순화해서 사용한다. 지도력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사람들의 무리를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것이다. 지도자는 공식적인 권한을 가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지도력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다른 여러 가지 중에 ‘특성, 상황적 상호소통, 기능, 행동, 힘, 전망과 가치, 카리스마와 지적능력’을 포함하는 이론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도자를 ‘이상으로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사람들을 연합시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직체는 탁월한 임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지도자들의 지도력을 강화 시키는 강력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보통은 지도자들이 특별한 개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여겨지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생적인 지도자들’의 범주가 있다는 일관성 있는 증거를 도출해 내지는 못하고 있다. 이를 보면 모든 지도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자질들의 일정한 범주는 없는 것 같다. 대신에 특정한 집단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
허무맹랑 /박세현 허무맹랑한 일들이 좋다 허무하거나 맹랑한 말들 역사들 사람들 국가들 선언들이 좋아졌다 왠지는 나도 모를 일 허무맹랑에는 답이라 할만한 게 없다 그것이 좋을 뿐이다 뜻있는 삶이라는 문장처럼 뜻없는 말은 없을 것이다 그런 건 없고 있어서도 안 될 것 같다 허무맹랑한 삶이라면 모를까 매일 밥을 먹고 매일 잠을 자고 매일 자판을 두드리고 매일 매일 시인은 “허무맹랑한 일들이 좋다”라고 고백한다. 누군가의 질문이나, 자신이 해온 작업에 대한 장고 끝에 나온 진지한 답이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문득’과도 같은 문장의 포렴(布簾)이다. 이 포렴 앞에서 그는 젊은 날에 갈망했던, 시에 대한 모든 물음들을 한꺼번에 무화시켜버린다. 하지만 그 ‘답’은 시가 전혀 쓸모없다거나 추방시켜야 할 무엇으로 향하지 않는다. ‘허무맹랑’이라는, ‘의미-의-없음’의 세계 혹은 도저한 ‘무위’(無爲)에서도 시는 고고한 빛을 잃지 않는다는 말이다. 바로 여기서 시인은 자신이 쌓아온 내력과 믿음을 일순간 단절시키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
본인에게 불평하지 않거나 어떠한 불만도 갖지 않는 배우자가 과연 존재할까? 마음 속에 있는 불평과 불만은 어떤 방식으로든 밖으로 표현된다. 이것이 지나치게 강하고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나타나면 갈등이 발생하고 부부 다툼으로 이어진다. 부부로 사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수많은 갈등이 발생한다. 배우자에 대한 불만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부부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불만(갈등)의 유무가 아니라 그것의 표현 방식이다. 유난히 짜증 나고 힘든 하루를 보낸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귀가했다.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생각에 배우자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배우자의 반응이 나를 더 지치게 한다. 듣는 둥 마는 둥 내 이야기에 전혀 관심이 없다. 그 모습에 쌓여있던 불만이 밖으로 나온다. 만약 여러분에게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불만을 표현하겠는가? 처음부터 내 이야기에 관심을 보였다면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본인 생각이다. 배우자도 어떤 이유에서든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일 수 있다. 불만을 ‘비난하기’로 표현할 경우 배우자에게 좋은 반응을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종합소득이 있는 자는 다음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데, 성실신고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종합소득은 이자, 배당, 사업(부동산임대), 근로, 연금, 기타소득이며,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종합소득이 있는 자는 모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소득세는 사업자가 스스로 본인의 소득을 계산해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금으로, 사업자는 기장에 의한 방법과 추계에 의한 방법으로 본인의 소득을 계산한다. 기장에 의한 방법은 사업자가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근거로 기록한 장부에 의해 소득을 계산하는 것이며, 수입금액에서 장부상의 필요경비를 공제한 실질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한다. 추계에 의한 방법은 장부를 기록하지 않아 필요경비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정부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소득을 계산하는 것으로, 사업자는 수입금액에서 경비율에 의한 필요경비를 공제해 추계소득을 계산하고 세금을 납부한다. 기장의무는 부동산임대소득을 포함한 사업소득에만 적용되므로 수입금액을 계산할 때 이자, 배당, 근로, 연금, 기타소득은 제외하지만 사업장
과천자이 GS건설이 22일부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에서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과천자이는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 59~125㎡, 27개동, 총 2천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 515가구 ▲전용 74㎡ 94가구 ▲전용 84㎡ 109가구 ▲전용 99㎡ 7가구 ▲전용 112㎡ 31가구 ▲전용 125㎡ 27가구 등 총 7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과천 자이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와 더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의 교통망을 통해 강남 중심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또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교육여건도 뛰어나 단지 내 1km 반경 내 과천고, 문원중, 청계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3곳(청계초, 문원초, 관문초)과 중학교 2곳(과천중, 문원중) 고등학교 3곳(과천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총 8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
일찍이 나폴레옹 장군이 말하기를 인류의 미래는 인간의 상상력과 비전에 달려 있다 하였다.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비전은 무엇을 일컫는가? 비전이란 그 공동체의 구성원 전체가 함께 바라보고 나아갈 목표이다. 그런 목표인 비전이 없는 공동체는 국가이든 기업이든 어떤 공동체이든 간에 표류하게 되고 방황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그 목표로서의 비전이 고상하고 높을수록 그 공동체는 밝은 미래를 가진다. 그렇게 중요한 비전을 성령 받은 젊은이들이 보고 알려 주고 이끌어 가게 된다. 이에 더하여 성령 받은 늙은이들은 꿈을 꾸게 된다. 나에게는 꿈이 여러가지 있었다. 그중 하나가 ‘늙어서 일하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노세 노세 젊어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로 이어지는 노래를 제일 싫어한다. 젊은이들이 부지런히 일하고 공부하며 자신을 갈고 닦아 평안한 노후를 준비하여야지 젊어서 놀자 늙어지면 못 논다는 식으로 살아간다면 그의 노후가 어찌될 것인가? 나는 체질적으로 일하기를 좋아한다. 어쩌다 놀게 되면 무료함을 느끼게 되어 다시 일감을 찾게 된다. 내가 70이 넘어서면서 스스로 다짐하며 살아가는 3가지 구호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