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23일부터 광역버스내에 임산부 세이프 벨트를 장착한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 세이프 벨트는 배가 나온 임산부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안전벨트로 인한 충격이 복부에 가해지지 않도록 안전벨트 하단이 골반과 허벅지에 위치하도록 잡아주는 보조 장치다. 올해부터 도로교통법 상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으나 임산부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으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임산부와 태아 사망률은 착용했을 때와 비교하면 5~6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사고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광역버스에 임산부 세이프벨트를 장착, 배려석을 운영함으로써 임산부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또 앞으로 ▲선진버스주식회사 ▲㈜가온누리엠 ▲명성운수 등 3개의 운송업체가 동참해 총 65대의 버스에 65석의 배려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1위 카시트 브랜드인 ㈜다이치에서 임산부 세
고양시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8월 14일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행사와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는 행사를 잇따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 일산문화공원 소녀상 앞에서 ‘제6회 일본군 위안부를 위한 추모 진혼제’를 개최한다. 고양시 향토민속예술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연 및 진혼제는 위안부 피해 어르신들의 한을 위로하고 유린당한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혼제, 추모퍼레이드, 추모공연 및 상여 행렬로 이뤄지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오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 증언을 한 날에 맞춰 전 세계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정한 날이다. 김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 이후 위안부 생존자들의 피해 증언이 이어졌으며 이는 위안부 문제가 본격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어 제72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 시는 일산문화공원에서 광복회 고양시지회(회장 김용단)와 공동으로 ‘2017 고양시민 나라 사랑 문
올해 고양시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음식점(‘일산칼국수’)을 운영하는 김인성·최금연 부부. 이들은 최근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아너 인증패를 받았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2007년 12월부터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경우)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번에 회원으로 가입한 김인성·최금연 부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날 김인성·최금연 부부에게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의 일환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1촌가게 현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인증패가 전달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직접 인증패를 전달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부부 아너께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시의 104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부부는 “나눔은 기쁨을 주고 그 기쁨은 행복을 준다”며 “나눔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올해 23㏊의 논에 벼 대신 콩, 대파, 사료 작물 등 재배품목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원당농협과 논 콩 수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밭 농업 기계화율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논에 타 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온 것과 발을 맞춰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콩을 가공하는 농협과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가 콩 재배 면적 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의 중재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논 콩 생산 및 수매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적정한 쌀 생산 및 고양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원당농협 강효희 조합장은 “농업회사법인 ㈜가와지에서 생산한 콩을 타 지역에서 생산된 콩보다 우선적으로 수매해 콩 판로에 대한 고충을 덜어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품질 좋은 콩 생산에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가와지 이후식 대표이사는 “우수한 콩을 생산하기 위해 종자확보·재배·수확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재배한 콩을 원당 농협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당농협은 지난 1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사무실을 차려 놓고 수조 원대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 생활하면서 5만 원권 현금을 다발로 쌓아두고, 초호화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산동부경찰서는 도박공간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 박모(37)씨와 통장모집책 김모(34)씨 등 10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해외 사무실 직원 박모(30)씨 등 공범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5월부터 올 6월까지 중국 칭다오와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도박사이트 12곳을 운영하며 회원들로부터 총 4조1천억 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지역 조직폭력배인 이들은 해외 사무실과 국내를 오가며 지난 3년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이 계좌에 돈을 보내면 게임머니를 충전해주고, 도박에서 이겨 게임머니를 획득하면 이를 환전해 다시 계좌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금된 총 베팅액이 4조1천억 원, 계좌 추적을 피하려고 이용된 대포통장이 472개나 됐다.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은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서울
고양시가 에코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성사천 일대에서 고양시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에코교육을 통해 도심 속 건강한 자연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의식 함양을 도와 시민들의 삶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사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과 예술교육 프로그램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코독서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7일 첫 문을 열게 되는 성사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성사천 생태환경 변화조사, 조류·식물·어류·곤충 등의 자연생태탐구로 이뤄지게 되며 성사천가꾸기, 외래식물 제거 등 실천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 원할 경우 성사천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고 교육에 80% 이상 출석하는 경우에는 협력단체인 고양환경운동연합의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양환경운동연합’과 서정초등학교 학부모 생태환경동아리 ‘더불어숲’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도출된 조사결과 등
고양시가 휴대폰 보급으로 사용량이 급감하고 관리가 되지 않아 점점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사진)’를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하나의 아름다운 조형물로 재탄생시켰다. 8일 시에 따르면 기존 공중전화부스는 밀폐된 답답한 디자인으로 기존 상가를 가리는 도로의 지장물로 인식되는 등 주변상가 및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 등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시는 ‘원당 호국로 경관개선 사업부지’ 내 공중전화부스 3대를 시범적으로 변화시키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재탄생된 공중전화부스는 개방된 지주형 공중전화부스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유리가 사용되지 않아 깨질 위험도 없는 등 유지관리가 쉽도록 마련됐다. 특히 저녁에는 은은한 LED전등으로 주변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중전화부스뿐 아니라 도시의 지장물로 인식돼 점점 불편하고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시설물들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조형물로 탈바꿈 시킬 방침이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경찰서가 공동체치안 원년의 해를 맞아 치안 협력단체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수호신’을 선발, 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우리 동네 수호신’은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치안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무술보안관, 시민경찰대) 중 2분기 치안 활동이 가장 우수한 1개 단체와 우수 대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함으로써 협력단체에 자긍심과 공동체 치안 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 치안 협력단체는 총 26개 단체 1천27명으로, 각 단체별로 소속된 지역관서 특성에 맞게 범죄예방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에는 ‘신도 창릉 자율방범대’가 단체수상을,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 이현상 대원이 개인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신도 창릉 자율방범대’는 고양시 창릉동 일대를 평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어두운 곳과 각종 범죄예상 지역을 찾아다니며 안전하게 밝히는 등불같은 대원이다. 또 지난해에 새롭게 출범한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 이현상 대원은 2분기 평일 심야 10시30분부터 익일 1시까지 여성 37명을 안심귀가시켜 고양경찰서 협력단체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지난 4일 킨텍스에서 ㈔거버넌스센터와 ‘2017 제5회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거버넌스센터와 함께 ‘2017 제5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이 시민주도의 대한민국 정책문화축제로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행정편의 제공과 홍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기회 제공 ▲품격 있고 풍성한 문화콘텐츠 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정책제안의 문턱을 더욱 낮춘 다양한 참여 플랫폼을 만들어 창의적인 시민의 에너지가 결집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번 행사가 그 인큐베이팅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제5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은 오는 9월16일과 17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회 위고 어워드 고양시 스마트 쓰레기 관리 ‘금상’ 수상 市, 미국서 실리콘밸리 포럼 참석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 홍보 나서 미국 산호세 KIC와 글로벌 협력 MOU 세계한인무역협회와도 제휴 체결 고양시 청년 창업·취업 적극 지원 계획 고양시, 세계 홍보 박차 고양시가 지난 6월28일 러시아 율리아놉스크에서 열린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회 4차 총회 및 위고 어워드 시상식’에서 1위(금상)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는 최성 고양시장과 위고 의장인 박원순 서울시장, 율리아놉스크 주지사 등 300여 명의 주요 인사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고 어워드 시상식과 수상사례 발표, 8개 부문별 라운드테이블 제안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여기에서 고양시는 ‘스마트 쓰레기 수거 관리서비스’로 금상을 수상했다. 고양시의 ‘스마트 쓰레기 수거 관리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IoT 기술을 이용해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