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해 집행대상자 실명 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한다. 시는 청탁금지법 시행 취지를 살리고 업무추진비의 투명도를 높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업무추진비의 불투명한 집행에 대한 논란을 예방하기 위해 이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업무추진비는 예산집행기준에 따라 건당 50만원 이상 지출할 경우에만 상대방의 성명 등을 기재해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자체적으로 금액 제한 없이 업무추진비를 집행할 경우 대상자의 실명 등을 기재, 이를 통해 예산의 공무 외 사용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미 시행하고 있는 ‘업무추진비 사전품의제’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해 집행사유와 근거를 미리 결재받도록 함으로써 내부통제를 통한 투명성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오는 8일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성지관 2층 대강당에서 ‘고양시장과 고양교육장이 함께하는 고양교육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6일 시와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후 고양시학운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덕심 고양시학운협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맡는다. 또 최성 고양시장, 심광섭 고양교육장,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강주내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이화 백마고 교장, 주지경 고양학부모 대표, 전예준 고양학생자치회 대표,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이윤희 고양시학운협 지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양의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의 역할, (가칭)고양형 창조혁신교육지구를 제안하게 되며, 고양 교육발전 방안으로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고양형 창조적 교육 특구’의 비전과 정책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2017년 10대 시정역점정책으로 ‘창조적 혁신교육도시’ 내실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아이고, 오랜만이네. 그동안 왜 이리 안 보였어? 어머니는 잘 계시지?”, “시원한 냉 매실차 한 잔 하고 가세요” 주민들이 서로서로 인사를 하는 이곳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다. 최근 복지관이 주민들과 함께 인사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문촌7단지 주민들이 이웃과 인사를 나누며 직접 담근 매실청을 모아 이웃들에게 차를 전달하는 등 서로간의 인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단지입주자대표와 주민들은 “이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면서 “삭막한 도시지만 엘리베이터나 오고 가는 길에 이웃과 인사로 정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찬실 경로당 회장은 “관계의 첫 걸음은 인사”라며 “주민 모두가 인사로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는 문촌7단지가 되기를 기대하며 인사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신부터 먼저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지난달 24일부터 8월3일 현재까지 고양시의 장애인단체들이 시청 1층 로비에서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장애인 복지정책 및 중장기발전계획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시는 3일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능력 하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시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고양지회가 지난 7월10일 고양시에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제안 민원을 제기하자 현재 추진중인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고양지회 발달장애인 및 부모들은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고, 면담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24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농성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후 31일 최성 시장과 면담을 가진 이들은 그 자리에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하게 되자 발달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8대 요구안의 관철을 주장하며 무기한 농성을 선포했다. 이들이 주장한 8대 요구안은 ▲Day 서비스 이용 발달장애인을 위한 활동지원 추가 시간 제공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운영 ▲현장 중심의
고양시는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킨텍스 단지 내 복합시설 C4 부지 매각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진행, 200여 명의 부동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킨텍스 지원활성화 시설 14개 부지 중 마지막 남은 C4부지는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가장 규모가 크고 랜드마크 부지인 만큼 공모를 통해 매각이 진행된다. 약 5만5천㎡의 대규모 부지인 C4부지는 원마운트와 한화꿈에그린 사이 일산서구 대화동 2605, 2605-1, 2605-2번지이며 판매, 업무, 숙박시설을 지상층 연면적의 60% 이상을 건립해야 하는 복합시설 부지로 용적률 700% 이하, 건폐율 60% 이하의 적용을 받는다. 최소 입찰금액은 토지 감정가인 약 2천595억 원이다. 시는 C4부지가 킨텍스·GTX~청년스마트타운을 관통하는 통일한국 실리콘 밸리 허브로써의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로 개발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성 시장은 이날 “지난 1년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방송영상 문화콘텐츠밸리, 한류월드 테마파크 등을 아우르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이 킨텍스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킨텍스 지원 부지의 가치는 폭발적으로
고양시 거주 성인들은 1년에 평균 17권 가량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4~5월에 실시한 독서실태 조사 결과 고양시민의 연평균 독서량은 16.9권으로 독서시간은 58.4분이었다. 이는 전국 성인 평균 독서량 9.1권, 평균 독서시간 22.8분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단연 70대(40.9권)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80대(33.0권), 50대(28.4권), 40대(23.8권), 60대(22.3권) 순으로 확인돼 전반적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독서량이 많았다. 도서관 이용 경험에 대해서는 성인 응답자 73.7%가 도서관을 이용했다고 답해 전국 성인 평균 이용률 28.2%에 비해 도서관 이용이 일상화돼 있음을 나타냈다. 현재 시 관내에는 17개 시립도서관, 18개 공립도서관, 74개 사립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학교나 학원 때문에 바빠서 책을 읽지 않는다’(47.1%)라고 답한 학생이 가장 많았으며 ‘책 읽는 것이 싫고 습관이 들지 않아서 읽지 않는다’(36.3%)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를 지향하기 위한 독서
고양교육지원청이 초등교사 정보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31일과 8월1일 두 차례에 걸쳐 초등소프트웨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미래인재교육센터,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15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연수는 소프트웨어교육이 학생들에게 학습 부담이 되지 않도록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간단한 코딩, 보드게임 등과 같이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SW교육의 이해와 SW교육과정 운영’, ‘엔트리 프로그래밍’, ‘피지컬컴퓨팅’, ‘SW교육 교실수업의 실제’, ‘언플러그’ 등 개정교육과정 내용이 전반적으로 포함되도록 다양한 주제들로 이뤄졌으며,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교사들이 소프트웨어교육을 수업에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심광섭 고양교육장은 “정보처리 역량은 예측하기 힘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실마리의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소프트웨어 활용 수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100만 도시 3주년 기념’ 대토론회 최성 고양시장은 1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각 실·국·소장과 구청장 및 시정참여단, 시민예산 참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00만 도시 3주년 기념 고양시 미래비전 대토론회’에서 “시가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사업의 성공이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8월 전국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도시에 진입한 고양시는 매년 대토론회를 개최, 100만 도시로서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선 5·6기 7년간의 시정을 돌아 보고 새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춰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및 자치분권 등 시 핵심사업의 로드맵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5시간에 걸쳐 14개 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중 가장 뜨거웠던 화두는 시 역점사업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로 시는 새 정부 핵심기조인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을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끌
고양시는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위해 지난 2015년 출시한 ‘고양시 통합앱’이 100만 조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 통합앱’은 시가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원스톱 어플리케이션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시 홈페이지 ▲도서관 온라인 대출증 ▲교통 및 버스 노선정보 ▲관광정보 ▲피프틴 ▲SNS허브 등 18개다. 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푸시 알람 서비스 등 각종 생활정보 및 시 소식을 전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통합앱’은 모바일 사이트(http://m.goyang.go.kr)에 접속하거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양시 통합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한 ‘제4회 청소년 독도문화탐방’ 행사가 최근 2박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독도홍보관에서 안전 및 독도교육을 마친 뒤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울릉군분관에 풀무원과 칠갑산이 후원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일본의 독도만행을 규탄하는 규탄결의문을 낭독하고 독도 결의를 다지는 만세삼창을 외친 후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청소년들은 2004년 실시한 울릉도-독도수영 독도횡단 기념비가 있는 행남 해안도로 트래킹을 시작으로 나라분지 등 울릉도의 비경과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를 견학하고 전망대와 독도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의 역사특강을 듣고, 독도학당 이정열 선생의 독도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지영(신일비지니스고2)양은 “독도는 역사의 현장으로, 청소년들이 반드시 와봐야할 우리 영토”라며 “일본의 야욕이 하루빨리 중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탐방 행사를 계획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은 독도침탈에 혈안이 되어 있다”면서 “우리는 말로만 독도를 지켜서는 안되며,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