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위생환경이 열악한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떡류, 식용유지류, 밑반찬류 등을 판매하는 업소로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 등으로 이용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업체가 식당보다 작은 면적과 적은 인원으로 운영돼 위생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일방적인 단속만으로는 업소의 취약한 위생수준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우선 관내 1천400여 업소 가운데 140개(10%) 업체를 대상으로 각 업소를 찾아가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무료 컨설팅은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 ▲시설기준 ▲원료관리 ▲기구류 관리 ▲표시사항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 지도반을 편성해 기초위생관리 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월 1회(총 3회) 현장 방문해 지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업자 및 종사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위생관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하고 위생모 및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배포해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고양경찰서가 공동체치안 원년의 해를 맞아 관내 무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무술보안관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무술보안관’ 제도는 체육관 관장과 사범으로 구성된 무술보안관들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을 집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 행신3파출소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년간 ‘무술보안관’ 제도를 운영한 결과 범죄예방 효과가 뛰어나고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을 요청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33단의 종합무술인과 태권도 5단의 여성관장, 검도 12단의 부부유단자 등 다양한 종목의 무술인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들은 26개 팀으로 나뉘어 행신3지대에서는 월~금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능곡·원당지대에서는 매주 화·목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방범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숙진 고양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무술보안관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 덕분에 확대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기대 이상의 치안효과를 거두었다”면서 지역치안의 동반자로 범죄예방에 함께 노력
변호사와 법무사에게 돈을 주고 명의를 빌려 수도권 5개 지역의 아파트 소유권 등기 이전 업무 3만여건을 싹쓸이해 114억원이 넘는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류혁 부장검사)는 28일 변호사·법무사법 위반 혐의로 도주한 주범 임모(40)씨를 지명수배하고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씨의 친형과 처남 등 일당 9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변호사와 법무사는 임씨 등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매달 수백만원을 챙긴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해당 변호사에 대해서는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를 통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3년 1월부터 사무실 운영이 힘든 변호사와 법무사를 섭외해 매달 200만∼250만원을 주고 명의를 빌린 뒤 고양에 본사를 두고 서울 양천구와 마포구, 파주, 인천 등 4곳에는 지사까지 각각 둔 뒤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들을 일일이 찾아 “다른 변호사와 법무사 사무실보다 알선료를 더 준다”고 영업에 나서 3년여 동안 범행이 이어졌다. 검찰 조사결과 임씨 일당은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불법으로 빌린 명의들을 이용해 3만여 건의 소유권이전 등기 업무 사건들을 처리해 114억9천
고양시는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7월~9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고 입장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어른 1천 원, 13~19세 500원, 7~12세는 300원이다. 또 6세 이하나 65세 이상은 무료며 야간개장 동안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야간개장은 고양 신한류 예술단의 오카리나, 기타 연주와 인형극 등 공연도 진행돼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행주산성공원, 역사누리길, 평화누리길 등 주변 명소와 연계해 관람객의 건강한 체험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에는 야간개장이 취소되며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행주산성 정상에서 열리는 소규모 공연은 돗자리를 가져와 가족과 함께 즐기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산성 전투가 이뤄진 곳으로 역사와 휴식이 공존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호국성지이자 관광명소다. /고양=고
국제 디지털 제조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 프린팅 콘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 프린팅)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미국의 라이징 미디어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 영국 등 15개 국가에서 7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3D 프린터, 3D 스캐너, 프린팅 소재, 바이오, 메디컬, 금형,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봉에 있는 디지털 제조 관련 기술을 중점 제시한다. 미국 3D시스템즈, 메이커봇, 독일 EOS, German RepRap 등 세계 최고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길을 끄는 기업은 독일 EOS, 호주 오로라 랩스(Aurora Labs), 국내 업체인 큐브테크 등 메탈 장비사들이다. 메탈 프린팅은 부가 가치가 높아 우주항공, 자동차 등 제조업뿐 아니라 치의학, 정형외과학 등 의료 현장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28∼29일 ‘디지털 제조혁신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유명 3D 업체인 스트라타시스의 오메르 크
市, 국제군사경관학회 참석 고양시는 지난 21~24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마달레나섬에서 열린 ‘2017년 국제군사경관학회(Military landscapes)’에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참석, ‘북한산성, 18세기 조선의 상징적 군사경관’이라는 연구주제 발표를 통해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위성을 역설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제군사경관학회’는 국제성곽군사위원회(ICOFORT)가 개최하고 성곽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검토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학술회의다. ‘군사유산을 위한 미래(A future for military heritage)’라는 주제로 영국·이탈리아·스페인·미국 등 세계유산위원회 소속 유산 및 성곽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북한산성은 ‘군사유산과 예술(Art and military heritage)’이라는 특별 세션에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 특히 시의 이번 국제학회 참석은 시 소재 북한산성의 문화유산 가치를 국제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향후 북한산성을 세계유산 잠정목록 및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의 네트워크 구성 및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ICOFORT 밀라그로스 플로레스 로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최근 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함께 관내 대화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펼쳤다. 먼저 이들은 교육에 앞서 강의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이 설명돼 있는 포순이 부채와 대일밴드를 전달했다. 이어 유태천 일산서부서 교통관례계장이 어르신들에게 최근 발생한 노인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위험성을 알리고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어르신은 “경찰로부터 교통사고 사례 등을 들으니 무단횡단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조심해서 길을 건너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무단 횡단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서부서 관계자는 “‘정성을 드리면 바위에서도 꽃이 핀다’는 말이 있듯이 어르신 및 아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콜라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통사고 없는 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회화 작가들을 초청해 양국 현대회화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현대미술 교류 전시회가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부터 9월 2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주한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영 현대미술 교류전 ‘페인팅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과 한국의 현대 회화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페인팅 쇼’는 동시대 두 나라 회화의 흐름을 제시하는 영국작가 15명과 한국작가 8명의 작품 약 70여 점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영국 왕립 예술 학교에서 수학한 멀린 카펜터(Merlin Carpenter)를 필두로 한 15명의 영국작가들은 1980년대와는 달라진 영국 현대회화의 활력과 풍성함을 보여주며 최근 영국 회화의 흐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명의 한국작가들은 이미지 전달 매체의 발달과 포화의 시대 속에서 현대회화의 역할을 고민하는 2000년대 한국 현대 회화의 정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영국문화원 최근 소장품들과 함께 한국과 영국의 현대 회화를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변모하는 현대 미술의 세계에서 회화의 존재 가치와 그 변화에
고양시는 지난 23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수질오염 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수질오염 총량관리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증가하는 개발수요로 인한 부서간 의견 조율 등을 위해 진행됐다.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허용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정적인 총량관리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질복원센터 방류수의 수질개선, 공업용수로의 재이용, 하천 건천화 방지를 위한 재이용 등 오염 삭감계획을 발굴, 시에 할당된 개발량 외에 추가 개발량을 확보하는 성과도 얻었다. 권지선 시 환경친화사업소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고양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질오염총량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오염원 자료를 조사하고 오염 배출·삭감 시설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총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사진) 고양시장이 연임됐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8차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최 시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시장은 “전국 대도시 이익을 대변하고 도시의 위상 확립과 협력관계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및 협의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대도시 주요사업 국비지원 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지방분권개헌특위, 지방재정 분권 특위, 지방자치입법특위, 지역균형발전특위를 구성하고 자치분권 강화와 균형발전 방안 논의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었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