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가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 행사 도우미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보호관찰소는 4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행사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주정차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우미 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이모(51)씨는 “본이 아니게 한번의 실수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았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도우미로 참가하게 돼 반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사회봉사를 마친 이후에도 다른 자원봉사자들처럼 계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3년간 회삿돈 17억원을 횡령해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50대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고양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모(50)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하씨는 2013년 2월 자신의 은행계좌로 회사 자금 1천만원을 이체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3월 11일까지 모두 179회에 걸쳐 회사 자금 약 1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빼돌린 돈은 필리핀 카지노와 국내 화상경마장에서 모두 잃었다. 하씨는 2011년 회사가 문을 열 때 대표이사와 함께 일을 시작했다가 대표이사가 주로 공장이 소재한 필리핀과 중국에 체류하면서 경리직으로 자금관리를 위임받자 회삿돈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씨의 범행은 회사가 연매출 40억∼50억원을 올리며 성장하자 경리직원을 새로 채용해 회계하는 과정에서 발각됐다. 하씨는 지난달 14일 필리핀으로 도피하기 위해 항공권까지 구입했으나, 불과 사흘 전 경찰이 신청해 둔 긴급출국금지로 국내에 발이 묶여 있다가 약 2주 만에 검거됐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오는 5~8일 4일간 행주산성을 무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있는 행주산성은 주말 평균 1천6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인기 관광지로 충의정, 행주대첩비 등 역사적 유물과 최근 새로 조성된 행주산성 역사공원이 위치하며 주변 둘레 길이 조성돼 있다. 시는 관광 주간을 맞아 이번 행주산성 무료 개방으로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개방 시간은 평소와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행주산성관리사업소 ☎(031)8075-4642. /고양=고중오기자 gjo@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 첫 주말부터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고양시는 지난달 29일 개막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 3일 만에 유료관람객 12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관련기사 20면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개막 첫 날 관람객 3만976명을 기록한 데 이어 주말인 30일 4만1천279명, 1일 5만3천217명이 방문해 3일간 총 관람객 12만5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평일에 평균적으로 3만명이 입장하고 특히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황금 연휴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당초 올해 목표 관람객 60만명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총 5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개막 후 3일간 레인보우 국화, 초코딥장미, 극소분재를 비롯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희귀난인 ‘원숭이난’의 앙코르 전시까지 볼 수 있는 국제무역관이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시작한 야간개장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은 야외 정원에는 봄밤의 낭만을 즐기려는 연인,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
15일까지… 올해 첫 야간개장 ‘눈길’ 개막 3일만에 12만명 유료관람객 발길 한 폭의 그림 연출한 ‘호수러브로드’ 봄밤 밝혀주는 ‘러브&라이트’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꽃의 향연 오감만족 550여개팀의 650회 공연도 흥 북돋워 신품종 전시관 해외 바이어 이목집중 국내외 3천명 초청 비즈니스데이 운영 화훼 수출계약 3천만 달러 목표 최성 고양시장 “세계 제일 꽃축제 도약” 지난달 29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렸다.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일 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킨텍스 인근에 1만대의 주차가 가능한 부지를 조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유아를 위해 종합안내소에서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가 지난달 29일 고양꽃박람회전시관 ‘마당’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청북도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 이근규 제천시장, 양순경 제천시의회 부의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시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 등 각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고, 우수 행정시책,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를 교환한다. 최성 고양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의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행복지수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도 “인구 103만명의 국제 비즈니스 도시이자 미디어 산업도시로 관광, 환경,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 있어서 강점을 지닌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가 적극적으로 교류해 공동으로 번영하는 기회를 만들자”고 답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을 맞아 박람회장 안에 위치한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에서 ‘위안부할머니들에게 희망의 꽃을 달아주세요’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양시가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입구에 비치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권리회복과 위안부 유엔 특별 결의안 채택청원 서명부’에 서명한 뒤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함께 위안부 할머니들의 대형사진에 달아주는 것이다. 앞서 시는 이 행사를 위해 관계자를 직접 광주 나눔의 집에 파견해 행사 진행과 김순옥(95)·박옥선(93)·강일출(89)·배춘희(2014년 별세)·이용녀(2013년 별세)·김화선(2012년 별세) 할머니들의 사진사용을 협조 받았다. 이 특별행사는 꽃박람회가 끝나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며 행사 후에는 나눔의 집을 찾아 희망의 꽃으로 장식된 할머니들의 사진을 기부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
고양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학부모 135명을 ‘꿈을 주는 책엄마’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꿈을 주는 책엄마’는 황룡초등학교를 포함, 11개의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학부모들로, 책읽어주기 분과, 인형극·그림자극·동국 등의 공연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문화소외지역의 학교나 소규모학교, 이웃학교에 찾아가 이야기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독서체험활동 등을 전개한다. 심학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사업은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양교육지원청은 꿈을 심어주는 이 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성 고양시장이 북한 핵개발 및 위안부 피해자 문제, 유엔 평화·인권기구 고양 유치 등 한반도 평화·인권 회복을 위한 국제도시 간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일 고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달 28일 미국ㆍ중국ㆍ일본ㆍ몽골ㆍ베트남 등 고양시의 국제교류도시 시장단과 해외 거주 한인회 및 국내외 평화관련 인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국제문화도시 포럼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미국을 방문해 유엔 고위 관계자들과 ‘유엔 평화·인권기구 고양 유치’를 협의한 바 있다”면서 “신냉전 동북아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유엔기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 연대 실현 및 글로벌 SNS 평화인권운동의 확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20대 국회의 위안부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며 &l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무료이용 이벤트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 헬멧) 없이 전액무료로 얼음마루(빙상장)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를 배우고자 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케이팅 기초 활주방법에 대한 무료강습회도 병행된다. 공사 임태모 사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얼음마루에서 신나고 즐거운 스케이팅 활주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가득한 뜻 깊은 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