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 명지병원이 간 센터 개설 한달만에 2건의 간 이식수술을 잇달아 성공하면서 경기 북서부의 간 이식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명지병원 간 센터 이건욱 교수팀은 지난달 24일 첫번째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같은달 29일에도 간 이식 수술을 성공리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A(66)씨는 간암에 간경화까지 겹쳐 의식이 나빠지는 간성혼수질환 환자였으며, 29일 간 이식 수술을 받은 B(46)씨는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호흡이 곤란한 상태였다. 이들은 이후 뇌사자의 간을 기증받아 이건욱 교수팀으로부터 간 이식 수술을 받아 생명을 구했다. 수술을 집도한 이 교수는 “워낙 변수가 많은 것이 간 이식 수술이지만, 현재까지 경과로는 두 환자 모두 매우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며 두 환자에게 새 생명을 준 기증자와 보호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교수는 30여 년간 서울대병원에서 간 이식 1천례를 집도한 국내 간암 및 간 이식의 명의로, 지난 2013년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지난 6~7일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9개국 30여명의 학자들이 내방했다. 1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을 방문해 명예박물관장인 이융조 박사로부터 볍씨의 발굴과정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풍물공연과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흥국사 등 고양시의 문화유적지를 관람했다. 특히 시는 ‘고양 가와지볍씨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16명의 국외학자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고양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연구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은 “고양시에서 5000년이 넘는 재배볍씨가 발견됐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국외 자문위원으로서 여러 국가들과 연계해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가와지볍씨 박물관의 발전을 위한 자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가 최근 관내 북한이탈주민 50명, 자문위원 10여명, 통일무지개재단 10여명과 함께 강원도 정선군에서 ‘북한이탈주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화암동굴·정선아리랑시장·정선아리랑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이 문화탐방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해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평소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남한의 지리에 어두워 와볼 수 없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삼송역 출발 북한산행 마을버스 077번을 증차해 배차간격을 15~20분으로 단축운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축동, 효자동 지역은 한창 재개발 중으로 버스이용객이 적어 077번 마을버스를 약 20~30분 가량의 배차간격으로 운행해 왔으나 배차간격이 멀어 버스이용이 다소 불편했다. 이에 시는 지축동, 효자동 지역의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삼송역 방향에서 북한산을 가는 등산객들에게도 빠른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삼송역~지축~북한산행 노선 077번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을 단축 운행토록 했다. 또한 마을버스 전면에 삼송역↔북한산행 안내문을 부착, 운행해 삼송역에서 북한산 등산객의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으로 지축동, 효자동 지역의 교통 편의개선은 물론 삼송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벽제농협이 최근 수확철 바쁜 일손을 잠시 뒤로 하고 관내 홀몸노인을 위해 이웃사랑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조직회원(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부녀회)과 농협 임직원 등은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로 400포기(10㎏ 120박스)의 김치를 담아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32가구와 복지시설 10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김장재료비는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에서 소득사업으로 마련한 기금과 일부 농협에서 지원받았다. 이승엽 조합장은 “사랑과 온정을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을 무사히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손짓 사랑’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고은정·김경희·강주내·김효금·이승윤·조현숙 의원 등 6명은 지난 7일 일산동구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열린 ‘제11회 고양시 수화문화제’ 행사에 ‘손으로 전하는 사랑’이란 팀으로 공연에 참가해 5개월 동안 갈고 닦았던 솜씨를 선보였다. 앞서 이들 여성 시의원은 지난 6월 청각장애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화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도움을 주자는 데 뜻을 모아 ‘손으로 전하는 사랑’ 동아리를 만들었다. 이후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수화를 배우고 최근에는 매주 2시간씩 연습을 해 수화문화제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를 공연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음이 전해진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표정과 마음으로 청각장애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참가한 팀들은 공연을 마칠 때마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시의원은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네덜란드 하를레미어 전시장(Expo Haarlemmermeer)에서 개최한 ‘2015 네덜란드 국제원예 무역박람회(IFTF2015)’에서 개막 첫날부터 11개국 바이어들과 12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8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 우리꽃 수출을 위한 해외 신규 판로 개척, 고양국제꽃박람회 국가관 및 해외바이어 유치, 해외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고양시 육종 장미인 투 디오스(To Dios)를 비롯, 경기도 신품종 핑크하트 등의 절화장미와 호접란, 중국과 동북아에서 인기몰이 중인 다육 선인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케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국가관 유치를 확정지었고, 세계 글로벌 화훼업체인 로열 플라워사를 비롯한 5개국 8개 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시는 내년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17일간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5개국 300개 업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지방행정 발전공로 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서 뛰어난 업적을 나타낸 인물을 선정하여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서 최성 시장은 수평적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고양형 시민참여자치’를 구현하고, ‘공직자 희망보직제’를 전국 최초로 전면 실시했으며, ‘복지나눔 1촌맺기’, ‘신바람난 경로당’ 등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일자리 2천600개 창출, 1천700억원의 경제효과 유발, 4년 연속 화훼수출 3천만 달러 달성, 중장년 취업상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이 높게 인정받았다. 최성 시장은 “100만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38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단지내 대규모 상업시설 갖춰 단지 옆 신세계 복합쇼핑몰 건립 인근 원흥지구 이케아도 입점 대우건설은 서울 은평구와 3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에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450세대와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블록에 위치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총 450세대의 지하2층, 지상 35~38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 및 상업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72㎡ 66세대 ▲84㎡ 178세대 ▲91㎡ 206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약 6만여 세대의 매머드급 주거단지인 삼송지구 내에서 원흥역과 도보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최고 38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단지 내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을 갖춘 희소가치 높은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이다. 서울 종로까지 지하철로 30분, 압구정까지 40분이 소요되고 통일로,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외곽순환로까지 바로 연결되어 서울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가시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현덕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코트라,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경기중소기업센터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2015 G-FAIR KOREA’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로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라는 슬로건 답게 841개 업체가 1천133개 부스에서 실생활에 유익한 2만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스포츠·레저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산업 특별관’을 구성,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