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사진) 교수가 최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뇌졸중 학회에서 신경초음파연구회 아시아 분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뇌졸중과 치매 등 신경계질환 전문의로서 대한신경초음파 학회의 창립을 이끈 이 교수는 그간 국내 신경초음파 자격시험 도입, NSRG 아시아 분과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신경초음파학회의 위상을 높인 점이 인정, 세계적인 명성과 신임을 얻으며 아시아분과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 신경초음파학회는 각국의 신경초음파 관련 전문의들이 의료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세계적인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이 교수는 이번 회장직 선출을 통해 2015년 1월부터 4년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체를 이끌며 신경초음파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 교수는 “학회 선·후배들과 국내 신경초음파학회 회원들이 단결해 대외적으로 역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국내 신경초음파학회의 세계적인 위상을 드높이고 아시아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길에 술 취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만취자 난동에 넘어져 의식을 잃었다가 끝내 숨졌다. 24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화전파출소 소속 정모(48) 경위가 술에 취한 김모(49)씨에게 떠밀려 넘어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지 이틀 만인 23일 밤 숨졌다. 정 경위는 지난 21일 오후 6시 25분쯤 40대 남성이 만취해 길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남성을 집에 데려다 주려다 떠밀려 넘어졌고, 머리를 땅에 부딪히고 나서 의식을 잃었다. 의료진은 정 경위에게 심근경색이 일어났고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진단했다. 경찰은 김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고양시가 대한민국 10번째로 인구 100만 명 돌파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100만 행복도시, 600년 역사도시’를 주제로 6개의 작은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00만 고양시민의 행복 향기가 세계로 퍼지는 것을 표현한 대형 꽃 조형물과 귀여운 고양시 마스코트를 만날 수 있는 ‘행복정원’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농부의 정원’에서는 텃밭을 이용하여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도시 농업과 정원의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흑백 텔레비전·우물·말뚝박기 토피어리 등 70~90년대 아련한 옛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소품과 어우러진 ‘추억 정원’에서는 즐거운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재밌는 낙서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다가오는 통일 한국의 실질적 수도 역할을 할 수 있는 2020년 평화통일특별시 고양시의 위상과 비전을 나타내는 Vision Garden에서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시 발간한 공약집 ‘작은 움직임이 고양을 바꿉니다’가 2014년 한국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결과 발표에 따르면, 최성 고양시장과 이성 구로구청장이 약속대상(공약집 분야)의 최우수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매니페스토 우수 선행 사례의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 지난 6·4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의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공약집에서 100만 행복도시 고양의 시민 안전과 일자리, 복지를 내용으로 하는 10대 핵심공약과 11개 분야 118개 행복공약, 22개의 지역공약을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2014 약속대상 시상식은 내달 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의욕을 되찾아 주고 있는 고양시 덕양구 공무원 봉사활동 모임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이 최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수혜를 받은 가정은 여기저기 곰팡이가 있는 집에서 기관지가 좋지 않은 자녀와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이들 가정을 방문해 도배, 전등 및 스위치, 콘센트 교체, 청소 등을 통해 어둡고 칙칙한 집안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유씨는 “아이가 기관지가 좋지 않은데도 도배를 새로 해줄 수 없어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렇게 많은 공무원들이 직접 오셔서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우리 관내 기초생활급자 대상자들이 기뻐하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지 고양시에서 ‘제12회 대한민국막걸리 축제’가 오는 10월 4~5일 이틀간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막걸리 축제는 단계별로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를 마련,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전국 43개 전통주 업체에서 생산하는 120여 종류의 막걸리와 팔도 명주가 전시되고 무료 시음 및 구매도 할 수 있다. 축제 당일 오후 3시 개막식을 대신해 참가자 모두가 우리 술을 위한 건배로 시작되며 특히 참여 시민에게는 막걸리축제 로그가 새겨진 시음용 잔 1천개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막걸리 빚기, 거르기 등 전통주 제조시연과 바른 음주 문화를 위한 전통 향음주례 시연, 도전 막걸리 퀴즈골든벨, 가족 가훈 쓰기 무료 체험, 가족 전통전례놀이 체험, 천하장사 선발대회, 막걸리 삼행시 짓기, 시민 참여 노래자랑 등 풍성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잔 하나만 있으면 울릉도의 독도사랑 호박 막걸리부터 전라남도의 울금 막걸리, 유자닢 막걸리, 죽향 막걸리, 쑥 막걸리, 밤 막걸리, 잣 막걸리, 토마토, 석류, 블루베리, 옥수수, 쌀, 보리, 유자, 메밀, 토마토, 송명섭 죽력고 막걸리 등 평소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제2단독 홍진호 판사는 23일 학교 법인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학교재산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및 사기 등)로 기소된 학교 설립자의 아들 박모(46)씨에게 징역 10개월 선고했다고 밝혔다. 홍 판사는 “학교법인 카드를 성매매업소나 개인적 용도로 사용해 유흥비 등에 탕진하고 임의로 호봉을 높게 획정해 급여를 더 받아간 수법이나 방법을 고려하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파주시의 학교법인 설립자의 6번째 아들인 박씨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2011년 4월13일까지 177차례에 걸쳐 성매매업소와 유흥주점 등에서 법인카드로 4천459만원을 썼으며 2008년 1월 학교법인 사무국장으로 재임용 된 뒤 법을 어기고 호봉수를 높이거나 하지도 않은 공사비 135만원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제9회 고양 청소년 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인 고양 청소년 만화공모전은 만화에 관심 있는 경기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제시 주제 ‘꿈과 도전’과 자유 주제 중 1가지를 택해 다음 달 1~28일 만화작품으로 출품하면 된다.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칸만화, 카툰, 캐리커처, 캐릭터 등 4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제시 주제를 선택한 경우와 창작 작품일 때에는 심사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수상작을 포함한 출품작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 일주일간 전시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일산경찰서는 23일 한국인을 상대로 한 중국 금융사기 조직의 범죄 수익금을 ‘돈세탁’해 준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위반·범죄수익은닉)로 조선족 류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또 류씨를 통해 중국 금융사기 조직에 은행 계좌를 제공한 윤모(48·여)씨와 아들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윤씨의 언니(51)를 전자금융 거래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5∼8월 중국 사기조직이 파밍과 대출 사기 등의 수법으로 한국인에게서 빼돌린 범죄 수익금 38억원 가운데 16억6천만원을 중국 인민폐로 환전해 주고 대가로 1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조사 결과 류씨는 내연녀 윤씨와 윤씨의 가족을 끌어들여 한국에서 계좌를 만들게 한 뒤 중국 사기 조직에 넘긴 뒤 이 계좌를 통해 범죄 수익금을 받아 영등포 대림시장 일대에서 중국 돈으로 환전, 류씨의 중국은행 계좌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