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 봄쪽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18일부터 9일 동안 개최된다.
12일 군포문화 재단에 따르면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26일까지 진행될 올해 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더 의미있는 행사로 열린다.
개막식 축하공연엔 가수 박정현과 이승기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제11회 군포철쭉축제에는 전국에서 방문객 54만 명이 찾아와 대표적인 봄꽃축제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올해 축제도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는 물론이고 철쭉푸드, 철쭉마켓, 철쭉스테이지, 아트스팟 등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철쭉동산 일대의 야간 경관을 위한 ‘라이트업(Light-up)’,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철쭉게이트', 군포시민참여 개막 퍼포먼스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장 곳곳에 세워질 ‘아트스팟(Art Spot)’은 철쭉축제의 특별한 포토존이 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축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개막공연은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 첫날 18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펼쳐진다. 식전 공연은 지역의 행복한 축제를 기원하는 청소년 가요제로 막을 열고, 군포시 아동으로 구성된 ‘꿈터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이어간다. 이어 시민공모로 선정된 쇼츠 영상이 AI 디지털 영상으로 소개되면서 현장에 모인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로 9일간의 축제 여정이 시작된다.
특히 ‘R&B의 여왕’ 박정현과 감미로운 발라더 이승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철쭉푸드, 철쭉마켓, 철쭉스테이지, 군포 특화상품 등은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된다. 37개 업체의 먹거리와 푸드트럭에서는 군포의 맛을,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철쭉마켓은 전년 대비 7개 팀이 늘어난 20개 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30개의 체험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철쭉스테이지에서는 공모로 선발된 10개 팀의 지역예술가 공연을 비롯해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청소년 가요제, 군포풍물학교 퍼레이드, 군포아리랑,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철쭉공원 일대에는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원의 수강생 작품과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시화전 등 전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축제 온라인 기자단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군포시는 전국 단위 축제로 발돋움한 철쭉축제에 외부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연스러운 지역 경제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라는 브랜드를 전국화한 대표 봄꽃축제인 만큼,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예술을 꽃피우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