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김은영·오지훈 의원이 지난달 31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 도내 우수의원 73명을 10개 분야별로 선정했다. 여기에서 김은영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분야, 오지훈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은영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으며,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또 오지훈 의원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정 현안을 꼼꼼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정책연구에 매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올해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은 코
하남시 현역 의원인 무소속 이현재 후보의 선대위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발대식 속에 공식 출범했다. 이 후보 캠프는 노인, 교육, 청년, 자영업자, 택시 등 분야별 전문 인사를 선대위 주요 보직에 배치, 현장중심 정책 선대위를 구성해 이현재 의원이 8년간 해왔던 현장 중심 선대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조장환 상임고문과 강태석 하남시 노인회 감사를 명예선대위원장으로, 박진희 시의원, 김승용 전 시의장, 이정훈 前 경기도 의원 등 기존 이현재 지원팀이 실무를 총괄하고 구경서 전 하남시장 후보 등이 자문위원장으로 측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수호 전 하남시 건축사 회장이 이현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수호 전 회장은 “이 의원이 지난 8년간 해왔던 하남발전에 대한 능력은 물론 비움과 나눔의 성실함에 정당을 떠나 시민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만큼, 이 의원이 3선에 당선 돼 차질 없는 하남발전, 하남지하철 시대를 확실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며 “무소속 이 의원이 당선 하남발전인 만큼, 반드시
이현재 의원(하남·무소속)은 25일 하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만들고 하남시민의 일자리창출 기여와 함께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문화산업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하남 미사동 일대 약 40만평을 ‘스타월드’(문화콘텐츠 복합테마단지)로 조성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스타월드’를 K-POP존(상설 돔공연장 등), E-스포츠·영상미디어존(촬영장, 문화R&D센터, E-스포츠), 레포츠존(아쿠아파크, 스포츠체험관 등), 예술창작존(예술인마을 등) 등 4개 공간으로 조성하고 하남시민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K-POP존 조성으로 상암경기장(6.6만석)규모의 K-POP 등 공연을 전용으로 하는 상설 돔 공연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현재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이나, 고척스카이돔 등의 체육시설은 전문공연장의 영상효과와 음향시설을 따라갈 수 없고 준비에도 장기간 소요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K-POP등 공연의 발전과 더 나은 문화공간을 위해서는 전용으로 하는 상설 돔 공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와 연계해 캐릭터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캐릭터 마을을 조성하고, 한류박물관 등을 유치해 대한민국
하남시는 지난 23일 0시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이 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3월22일까지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1천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에 따라 15만원에서 최대 35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지급 등이다. 이밖에도 ▲자전거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1사고 당 최대 2천만원 ▲자전거사고로 변호사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의 경우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앞으로 하남시에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기부자들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남시의회는 23일 제2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하남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방미숙 의장이 발의한 이 조례는 하남시 발전을 위해 기부금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 근거를 마련하여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기부금품 접수의 효율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기부자에게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초청 ▲시장 표창장·감사장 수여 및 감사패 증정 ▲시가 발행하는 각종 인쇄 매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부자 명단을 공지하는 등의 예우를 할 수 있으며, 예우 시에는 기부자의 뜻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또 기부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서를 발급하고, 기부자의 명단은 영구 보존해 기부자가 원하는 경우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방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나눔의 힘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기부자에 대한 예우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하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80억원에서 160억원으로 2배로 늘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연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내는데 출연액의 10배까지 시중 은행의 무담보 대출을 재단에서 보증한다. 이에 따라 올해 모두 160억원 규모로 하남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례보증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무담보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액의 1%만 보증 수수료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내면 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거절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무소속 이현재 의원(하남·국토교통위원회)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7일 김종인 전 대표 연구실에서 이 의원을 만난 김 전 대표는 “이 의원은 중소기업청장, 국회 기재위 간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등 손꼽히는 경제정책 전문가로 국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정당을 떠나 이 의원의 능력과 열정이 21대 국회에서도 이어져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이 2009년 하남지하철 5호선 서명운동을 시작한다며 찾아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올해 지하철 5호선이 전 구간 개통한다고 한다”면서 “이 의원의 하남발전을 위한 노력과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이 의원이 반드시 당선 돼 5호선에 이어 9호선 연장 등 하남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의원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김종인 대표님은 18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자 중소기업 본부장으로, 20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
이창근(미래통합·하남)예비후보는 17일 “40대 경제전문가로서 세대교체의 적임자로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날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공천이 확정 의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재 국회의원과 단일화를 할 생각은 전혀 없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래통합당의 대표주자로 선거에 출마한 것”이라고 전제하며, “당원과 함께 선거에 임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은 경제파탄, 외교무능, 안보무장해제, 국론분열의 기간이었다”라며 “이는 미래통합당 탄생의 배경이자 40대 젊은 경제전문가로서 하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문화창조산업이 넘쳐나는 문화창조교육도시 하남,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기업도시 하남, 편리한 교통과 풍성한 여가·레저 공간으로 저녁도 주말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도시 하남, 서울과 전국, 해외에서 찾아오는 강남특별도시 하남, 의료관광문화도시 하남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이창근(미래통합·하남)예비후보는 17일 “40대 경제전문가로서 세대교체의 적임자로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날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공천이 확정 의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재 국회의원과 단일화를 할 생각은 전혀 없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래통합당의 대표주자로 선거에 출마한 것”이라고 전제하며, “당원과 함께 선거에 임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은 경제파탄, 외교무능, 안보무장해제, 국론분열의 기간이었다”라며 “이는 미래통합당 탄생의 배경이자 40대 젊은 경제전문가로서 하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문화창조산업이 넘쳐나는 문화창조교육도시 하남,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기업도시 하남, 편리한 교통과 풍성한 여가·레저 공간으로 저녁도 주말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도시 하남, 서울과
하남시는 지난 13일 교산신도시 ‘지구계획 협의단’을 본격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단은 연제찬 부시장을 협의단장으로 명품도시사업단장이 운영총괄을 맡아 지구계획 수립 총괄을 지휘하며, 분야별로 총 8개반(주거공공시설, 교통, 정보통신, 상하수도, 환경, 도로하천, 산업, 교육·문화·복지)으로 편성, 운영된다. 이들은 미사·감일·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해 교산신도시에 적용하고, 주민편의시설의 적절한 공급계획을 반영하는 등 현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완성도 높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업무는 ▲이주대책에 따른 지구단위 계획 수립, 주민편의시설 검토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상하수도 설치 협의 ▲기업이전대책 ▲교육·문화·복지시설 계획 수립 등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역사문화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팜 ▲사회복지시설 확충 ▲기업이전대책 수립 등 43개 현안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사항을 선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16일부터는 관련부서와 매일 회의를 열고 관련법의 적법성,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추진했다. 정제된 안건에 대해서는 향후 사업시행자와 지구계획 수립 전까지 중점적으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