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일자리센터가 취업교육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7월 8일까지로 덕풍동에 위치한 하남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운영하며, 160시간 이론교육과 80시간 실습 후 7월 9일 최종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취업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취득시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하남일자리센터 및 하남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일자리센터 구직 무료전화(☎080-790-0019)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2개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스티비어워즈는 국제상으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경영업적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17개국에서 6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하남시는 ‘정부 혁신우수상’분야 기관 수상과 ‘출판물 혁신상’분야 시정소식지 ‘청정하남’ 우수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호주에서 열린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의 시정홍보지인 ‘청정하남’ 제작시 친근한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해 시정홍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고객 맞춤형 행정으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돋보기판 제작, SNS활동, 하남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화 시 공보감사담당관은 &ld
사단법인 하남시민회는 지난달 30일 시청 본관 광장에서 창립5주년 기념식을 갖고 쌀과 장학금을 전달한 뒤 덕풍천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기념식 행사에는 백남홍 이사장을 비롯해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및 하남시민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남홍 하남시민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 85포(450만원 상당), 생필품(150만원)을 하남시에, 쌀 10㎏ 30포(80만원)는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에 전달했으며, 이어 대학생 6명(각 400만원), 전문대생 2명(각 300만원), 고고생 3명(각 100만원)에게 경기도민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 회장은 기념사에서 “하남시민회는 지난 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연간 3천여만원의 경기도민회 장학금 전달 등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하남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민상 정립과 소외계층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 보건소는 ㈔대한미용사회경기지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대한 해설교육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교육 및 최신 미용기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미용인들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에 대해 높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건전한 미용문화와 위생수준 향상에 앞장 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용문화의 개선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먼저 챙기는 미용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등 건전한 영업질서를 위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가 노인, 주부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28일 마무리했다.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KT 서포터즈 IT전문강사인 정병옥·이영옥 강사가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하지 못한 노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개요 및 기능에 대한 기본을 시작으로 전화하며 연락처 검색하여 알려주기, 메모지가 없을 때 통화 녹음하기, 스마트폰의 특징인 인터넷을 이용한 지도 길 찾기, 지하철·버스검색하기 등의 방법 등 생활에 편리한 기능을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사용법 교육은 올 9월에 실시할 계획”이라며, “5월중 엑셀중급반 및 파워포인트 정보화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 이현재 새누리·하남 지역발전 정책·비전으로 승부 유권자들이 인정해 준 점 감사 서민 살피는 민생정치 펼쳐 국민의 신뢰 회복에 앞장 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실현 9호선 하남 연장 확정에 총력 하남 선거구 이현재 당선자는 50.5%(4만1천478표)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후보(34.5%, 2만8천365)를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현재 당선자는 “하남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하남 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선 성공을 축하한다. 승리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다고 보는가? 17만 하남시민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하남발전, 하남시민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왔던 점을 믿어주신 것 같아 더욱 감사한다. 지난 4년간 5호선 전구간 착공, 9호선 하남연장 국가계획안 추가검토사업 반영 등 그동안의 노력과 선거 기간동안 상대후보를 흠집내고 비방하는 선거가 아닌 하남발전의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선거기간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 이번 선거는 하남발전의 대안과 정책을 찾는 공명정책선거를 후보자간 약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최근 양평 농촌체험마을 나드리(여물리 체험마을)에서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딸기수확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식생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미사강변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유기농 딸기수확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으로 접하게 되는 친환경 농산물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체험학습을 마친 학생들은 “우리들이 먹는 식재료가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힘든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학교급식의 잔반을 남기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매년 계절별 친환경 농산물을 수확하고 전통식품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학습체험을 기획하고 있으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풍산동 지역현안사업1지구 일원에 추진되는 2·3블럭 공동주택사업에 대해 지난 7일자로 사업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남1지구 2블럭 공동주택 사업은 대지면적 2만3천990㎡에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7개동, 456세대가 들어서며 평형별로는 59A㎡ 133세대, 84A㎡ 215세대, 84B㎡ 108세대로 구성된다. 또한 3블럭은 대지면적 2만3천654㎡에 지하3층 지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5개동, 358세대가 들어서며 평형별로 98A㎡ 294세대, 98B㎡ 61세대, 141A㎡ 3세대로 구성된다. 한편, 현안사업 1·2지구 사업주체는 ㈜대우건설로 4월말 분양가심사위원회 개최 및 5월초 입주자모집 공고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후보가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에 대해 병역·청탁 비리 의혹을 제기하자 허위·비방을 중단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맞서는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현재 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차례 공명정책 선거를 제안했고 후보자 모두가 모여 정책선거 서약서에 서명도 했다”며 “그러나 병역비리, 채용비리라며 허위·비방을 선거 전면에 내세우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병역문제와 관련 “청와대비서관, 중소기업청장,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등 32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받았다”며 “만약 병역문제가 있었다면 어떻게 대한민국 정부의 공직생활을 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채용비리라며 제기한 문제는 이미 감사원, 검찰 등을 통해 전면적인 조사가 있었지만 본인은 조사를 받지도 않았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공식 통보받았다”며 “더 이상 허위·비방을
하남시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사고에 대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하남시민이면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시 관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 보상 규정은 자전거를 이용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최고 2천만원, 후유장애도 최고 2천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4주이상 진단을 받은 일반사고의 경우는 10만~30만원을, 4주이상의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계속 입원한 경우는 10만원의 위로금을 더 받는다. 또한 교통사고 때 벌금은 최고 2천만원, 변호사비용 최고 200만원, 사고처리 지원금은 최고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한편, 사고발생 시 보험금 신청은 하남시새마을금고(☎792-2715)로 하면 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