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갖춘 중대형 평형 분양가 상한제 적용 가격 유리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 조성 걸어서 초·중학교 통학 가능 광화문·여의로 지하철로 통근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마지막 남은 한강 조망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원은 오는 20일 하남미사강변도시 A3블럭에 들어서는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92~143㎡, 총 550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92㎡ 139세대 ▲95㎡ 131세대 ▲97㎡ 84세대 ▲102㎡ 181세대 ▲126㎡ 5세대 ▲138㎡ 3세대 ▲143㎡ 7세대로 구성되며, 126~143㎡ 15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되는 택지지구인 미사강변도시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만큼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은 단지 바로 앞 7만8천755㎡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한강
하남소방서는 지난 9일 하남소방서 대회의실과 하산곡동 풋살경기장에서 하남소방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그동안 하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소방공무원과 하남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체육행사를 통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현재 국회의원, 윤태길·이정훈 도의원, 김승용 시의원을 포함한 하남시의원 6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소방가족들과 함께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 국제외국인센터는 지난 8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하남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각 나라의 음식문화 및 의상체험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하남경찰서의 외국인 법률상담과 보건소의 건강검진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 내에서는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 회원들과 다문화 가족 여성들 10쌍이 친정엄마와 딸로서 결연식을 가져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각 나라별 전통춤과 노래, 악기연주 등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김찬호 국제외국인센터장은 “매년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고 함께 어울려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다문화 가족들을 격려하고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지난 4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히딩크재단과 ‘하남 히딩크 드림풋볼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하남시와 히딩크재단은 부지면적 약 11만5천700㎡에 관중석 1천석 규모를 가진 경기장 6면과 축구 아카데미와 유스호스텔 등이 포함된 하남 히딩크 드림풋볼센터 건립에 합의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하남시와 히딩크 재단은 히딩크 드림풋볼센터 조성사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업무를 최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협조할 것과 ▲장애인 및 유소년 축구발전에 목적을 두고 국내외 우수인력을 유치 발굴해 하남시 히딩크 드림풋볼센터를 세계의 축구 메카로 만드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 이교범 시장과 거스 히딩크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히딩크재단의 이사로 있는 부인 엘리자베스 피나스 여사도 함께 동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히딩크 드림풋볼센터는 지금까지 추진되어온 시각장애인 전용구장 드림필드 와는 규모면에서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는만큼 이번 MOU 체결로 아시아 최대 유소년 축구 중심지로 발돋움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자원봉사 단체의 임원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단체간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원봉사자 리더십 강화 및 화합의 시간 등을 마련했으며, 분임토의 등을 통해 자원봉사 발전 방향과 센터와 단체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격려차 방문한 이교범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교범 시장은 “하남시는 자원봉사활동 실적 부문에서 경기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왕성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교육장 마련,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사단법인 하남시민회 나눔기부문화 사업 및 자연보호 캠페인이 지난달 31일 하남시청 본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민회 백남홍 이사장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시청 광장에서 덕풍천 양방향을 따라 광주향교까지 4㎞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하남시민회는 나눔기부문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총 423가구(383가구-쌀 20㎏·1천700만원, 40가구-난방비·800만원)에게 2천500만원 상당의 쌀과 난방비 등을 전달했다. 백남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민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함은 물론 주위 환경 또한 맑고 깨끗한 하남시가 되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교범 하남시장은 “하남시민회 나눔기부문화 사업 및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난방비 지원에 감사드리며, 하남시민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산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수생동식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기를 제외하고는 건천화돼가는 산곡천에 한강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상시 물을 흐르게 해 한강의 어류가 산곡천 상류까지 회유, 수생태계가 형성돼가는 과정을 생태계복원사업 착수 전부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시는 준공후에도 5년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유지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곡천의 전체 구간에 대해 유량을 측정하고 하도의 변화를 분석하며 수리의 특성을 파악하고 하상의 안정과 치수안전도를 파악할 수 있는 물리적 하천 특성과 수리특성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더불어 수질의 변화를 분석하고 경관 모니터링을 통해 공사에 따른 경관의 변화가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하천복원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물상 식생조사와 포유류, 조류등 하천 주변지역의 육상동물과 어류와 하천식물 등 수생태계의 다양성도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지난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와 함께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춘궁동 거주)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집수리 봉사는 LH 하남사업본부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크린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집수리 봉사는 소외계층 가정의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 및 집청소 등 열악한 거주환경을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무한돌봄센터는 이달까지 10건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한돌봄 관계자는 “후원과 봉사로 하남시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가정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장의 용량을 기존 6만t에서 7만7천t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취수장 증설공사는 미사강변지구, 위례신도시, 감일공공주택지구 등 하남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작년 8월에 착공, 1년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10월 완료하게 됐다. 하남정수장의 정수용량은 7만t에 반해 한강물을 취수할 수 있는 취수장의 용량은 6만t밖에 되지 않아 미사지구 입주민 및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취수장이 증설되기 전에는 취수능력 부족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이번 취수장 증설공사로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22~24일 3일간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하남공예 예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하남공예명인협회 작가 11인의 수준높은 작품으로 생활목공예, 부조, 나전칠기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윤재선 하남명인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목공예 등의 우수작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