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평측량협의회 및 청평·가평새마을금고는 29일 군청을 방문, 이진용 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400만원과 백미 20㎏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북면 새마을부녀회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만두 1천200개, 가래떡 8말, 소고기 45㎏ 등 1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37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군에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성품은 지난 2006년에 비해 3배에 가까운 3억2천여만원이 접수된 바 있다.
새해를 맞아 이진용 군수와 각 실과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군정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읍·면방문 주민과 대화을 마무리 했다. 이 군수는 21일 청평면을 시작으로 실시한 주민과 대화에서 민원·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격려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친절봉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취임 9개월이 지난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와 바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라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 하고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자조역량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 군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한강법 등 중첩된 규제로 지역이 경제 등이 정체돼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정든고향을 떠나고 상인과 농민들은 힘겨운 생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10년후 우리가 먹고살며 편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발전 가능 발전 조건은 자연 조건을 경제적인 가치로 전환해 주민소득이 증대되고 지역발전을 가져올 ‘Ecopia-가평 비전 2010’ 전략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Ecopia-가평 비전2010’ 전략의 깊은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지난해 12월 3일 군정연구과제로 제시한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방향’ 이란 주제로 군수로부터 우수표창을 받은 이범주(43) 산림경영담당은 변화와 활기찬 군정목표에 누구보다 적응력이 빠른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1989년4월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가평군 산림과에서 시작한 공직생활이 이제는 산림공원과내에 산증인으로 불릴 정도로 84%의 군 임야에 대해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내고 있을 정도다. 이범주 산림경영담당은 자연휴양림을 추진해 2003년 9월에 산림청으로부터 263㏊의 칼봉산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를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48억9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숲속의집 10동, 산림휴양관1동(180평), 청소년수련지구,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 자연휴양림 조성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5월말이면 자연휴양림도 개장돼 군 세수증대와 관광객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군유림의 원활한 산림사업 및 산불예방과 칼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완료 후 산악자전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산책로 등으로 이용하고자 가평읍 경반리산 151번지 군유림에 지난 2001년부터 임도개설을 추진해 사업비 9억8천여만원을 투자한 결과 약 5.8
각종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가평군은 지난해 도시가스 조기공급 양해각서 체결로 주민들에게 도시가스를 연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처리기간의 50%단축과 통합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갔다. 군은 누구나 가보고 싶은 고장, 벤치마킹 일등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군정의 정책방향을 정립하기로 했다. “지역의 최대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과감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진용 군수로부터 2008년도 주요역점시책에 대해 들어봤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은. ▲가평군은 정부의 각종규제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때문에 우리군의 특성을 살린 자연환경을 활용한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라섬 생태공원, 연인산 도립공원, 호명호수공원 등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가면서 5일시장의 환경개선사업, 지역업소 및 지역상품 애용하기, 가평사랑 상품권의 유통안정을 통해 침체일로에 있는 지역내 경기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또한 유망 중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발전 기여하세요.’ 가평군이 각계각층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성과 능률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군민제안을 수렴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군정참여를 통해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군민들의 참신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연중 공모한다. 군민제안내용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비롯, 환경친화적인 지역가꾸기, 문화·관광산업 육성, 깨끗한 도시가꾸기 및 예산절감,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재활용, 주민편익 증진 등 군정과 지역발전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전분야에 대해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는 군민(개인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방법은 제안서와 함께 참고자료를 첨부해 가평군 기획감사실(☎580-2056)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FAX(580-2059), 가평군 홈페이지(군민창안)를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민제안 사항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창의성, 경제성, 효율성, 군정발전기여도 등 9개항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창안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원에서부터 50만원까지의 시상금과 함께 군수표창이 주어진다. 상
가평군이 10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통해 축산경쟁력을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자연순환형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사육시설개선과 분뇨의 퇴비자원화 및 경영안정에 중점을 두고 작업여건 개선과 축사 악취와 각종유해 가스저감및 토양오염방지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축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가져오는 악취제거와 분뇨를 퇴비자원화 하고자 5억2천여만원을 들여 미생물 축분발효제, 수분조절제, 악취저감재 등을 지원함으로써 축산경영 안정화기반을 확보키로 했다. 또한 1억7천여만원을 투입, 투명한 밀폐형 퇴비장 12개소, 에어쿨 20대, 아름다운 목장2개소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배합사료와 수입건초 의존율을 낮추고 벼짚조사료 이용확대를 통해 가격등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산비를 절감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곤포사일리 단지조성과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에 9천만원을 투입한다.
가평군이 관계자들은 ‘환경천국 도시 에코피아-가평’을 여는 원년의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08년 읍·면을 방문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무자년 새해를 맞아 대민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읍·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주민만족 행정을 구현하고자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6개읍·면을 방문한다. 방문은 21일 청평면과 설악면을 시작으로 22일 상·하면에 이어 23일 가평읍·북면 지역을 오전·오후로 나눠 찾게된다. 이번 방문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담당과장, 기획, 예산, 군정홍보 담당등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 및 현안사항등을 청취 했다. 이 군수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역동적이고 스피드 있는 공직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 한편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실현해 나가자”고 했다 또 “군정방향의 포커스인 ‘에코피아-가평’에 맞춰 각종사업 추진에 있어 가평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을 찾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주민과의 감담회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정업무추진에 협조를 당부함으로서 가평발전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지난 2004년 2월부터 근무해온 제3대 가평군 통합 조합장 오구환(50)씨가 최근 조합원선거를 거쳐 제4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전체선거인수 6천598명중 4천668명이 투표에 참여해 70.9%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2천478표를 획득한 오 조합장은 재신임해준 조합원의 뜻을 받아 농가소득증대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 조합장은 그동안 각종사업과 관련 상호금융부문 예수금 43.36% 대출금 46.44%를 성장시켰으며 공제사업 28.29% 성장과 경제사업 8.59% 당기순이익 52.98% 의 성과를 올려 조합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조합원의 교육비사업도 지난 2004년초 7억7천만원에서 2007년 18억으로 대폭 증가됐으며 2005년 군 농협장학회를 설립해 현재 자본금 10억여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특히 조합원 자녀중 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밖에 가평군 4개의 하나로 마트를 운영해 우수한 농산물판매에 이바지해왔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북면하나로 마트를 시범운영하도록 해 김석구 지점장이하 전직원이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에 가던 서울 모병원의 버스 3대가 연쇄추돌사고를 내 직원 20명이 부상했다. 19일 오전 9시45분쯤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인근 국도에서 서울 모병원의 직원 110명을 태운 병원버스 2대와 관광버스가 차례로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병원 직원 110명 중 김모(44) 씨 등 20명이 찰과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 직원들은 이날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서 화천 방면으로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들과 병원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우식)이 18일 가평군 상색리 조합사무실 옆에 ‘잣 가공센터’를 준공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2007년 조합특화사업이고 지역특산물인 잣을 통해 군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임야 소유주와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잣 가공센터 신축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진용군수를 비롯한 정진구 군의회의장 및 의원, 오구환 가평군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 산림조합 관련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열게되는 잣 가공센터는 군전체면적의 80여%가 산림으로 구성, 전국 잣 총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 발전시켜 군민들의 소득을 증대와 군민의 경제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인프라 구축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비7억2천800만원, 자부담 4억100만원등 총 사업비 11억2천900여만원이 투입된 잣 가공센터는 산림조합내 지상2층 연면적992.1㎡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피잣선별기등 7종의 잣가공시설이,2층에는 잣 홍보관과 판매장이 각각 설치됐다. 잣 대량생산에 들어간 가공센터는 가공하지 않은 잣 950kg을 탈각등의 과정을 거쳐 1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