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곡물분과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불고기.전 등 6가지의 50만원 상당의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출범한 지 8년이 돼 1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 읍.면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유순례 분과장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회원들이 모여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에서 제공해 주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수혜자분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가평읍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이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시 적정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117개 공약세부사업 중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양평자원순환센터 2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이들은 현장 방문 중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분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전진선 군수로부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수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지에 방문해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평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탄소중립 실현이 담긴 민선 8기 공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관련해 '자연과
가평군 가평웁 한천당약국은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도 가평읍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천당약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가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렇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수 있도록 우리 한천당약국을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지역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해 초에도 많은 금액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또다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평읍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대천 석영일(현 청운면주민자치센터/한문,서예 강사)씨로 부터 지평리 전투기념관 서각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평공훈"을 새겨넣은 서각은 "동족상잔의 전쟁터 엄동흑한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국만리 먼땅에서 목숨을 바쳐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미.불 연합군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산화하신 영령들의 혼을 기립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평리 전투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 일대에서 미2사단 23연대가 배속된 프랑스 대대와 함께 중공군 39군 3개사단 5만여 명의 집중공격을 막아낸 역사적인 전투가 있었던 지역으로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화력과 견고한 방어진지로 물리친 최초의 전투이다. 이후 중공군의 공세종말점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유엔군은 다시 북진을 재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된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의미가 크다. 한편 기증자인 대천 석영일씨는 현재 청운면주민자치센터에서 한문,서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각을 꾸준히 작업해 추사 김정희 박물관,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등에 기증해 오고 있다. 그는 "지평공흔 서각을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일끈 영령들을 기리고 후손들에게도 국가사랑의 정신을 알려주고 싶어 기증하게 되었
양평군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선호 의장의 개회선언 이후 최영보 의원이 "누구나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책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이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10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과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에 대한 심사 외에도 동의가 필요한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에 대한 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해 의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과다 책정된 예산 3억 7200만 원을 삭감하였다. 황선호 의장은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과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하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9월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쁨이 가득한 명절 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10월11일 제304
양평군은 지난 3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동자개 치어 9만 1533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000만 원을 증액한 2억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1천여 마리, 쏘가리 31천여 마리를 방류를 완료했다. 군은 추가로 다슬기 250만 여 마리, 대농갱이 17만 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관내 남한강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함으로써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번식을 유도하는 등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어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를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고성(소노문델피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24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주제로 탄소중립 결의와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일정 첫날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양평군새마을회를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렇게 많은 새마을가족분들과 함께 모일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연에서 "양평이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이 됐다. 탄소중립을 위해서 새마을회가 나무를 심고, 3R 재활용 자원모으기와 산나물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활동을 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평이 환경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이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군은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강상면 교평리 일원은 지난 2022년 집중홍 시 교평배수펌프장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내수침수와 신화천(소화천)이 범람해 인근 거주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시설물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시행하고 침수지역 일대를 '자연재해대책법'규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교평지구)로 즉시 지정(양평군 고시 제2023-321호)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군비를 투입해 설계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추가 반영되어 신규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신규사업은 1998년에 처음 설치되어 운영(분당 293㎡)중인 교평지구 배수펌프장을 철거하고 인근에 분당 1,680㎡의 물을 배제할수 있는 펌프시설과 펌프시설로 유입되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신화천(소하천) 약500m를 재정비(확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5년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안전부 사업추진 세부사항 협의를 완료해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344억원(국비 172억 원, 도비 86억
(가평군 제공)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천4백만원 기탁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가평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4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경아 본부장은 "이번 여름나기 위문금에 이어 추석 때에도 가평군에 일반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테원 군수는 "매년 가평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힘쓰겠다. 앞으로도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추석 명절 위문금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튼튼정형외과는 지난 3일 가평읍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곰탕, 햇반 등 성품을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병원 진료가 없는 주말에 불편을 겪을 가평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름철 2개월간 병원을 운영하면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동주 원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게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에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 주민들을 위해 주말까지 병원을 운영하면서 마련된 소중한 성품이니만큼,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같이 전달 될수 있도록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