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음악도시인 ‘가평 뮤직빌리지’는 가평 신용협동조합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에 협조한다. 경제·금융 관련 인식을 높이는 교육과 자문 등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뮤직빌리지는 가평 신용협동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프로그램 관람을 지원한다. 뮤직빌리지는 365일 크고 작은 음악 축제가 열리는 공간으로 옛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8천㎡에 조성됐다.뮤직 존, 플라자 존, 숙박·체류 존, 커뮤니티·상업 존 등 4개 공간으로 구분돼 음악인들이 창작 활동과 공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은 연중 크고 작은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박물관의 ‘용문산 보물탐험대’와 ‘반갑다! 양평산나물 5형제’가 각각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과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실시된 사업이다. 양평군에서서는 용문산의 문화유산들을 소재로 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용문산 보물탐험대’ 프로그램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은 지역박물관의 장기적인 발전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여기에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양평을 대표하는 산나물인 더덕, 고사리, 산마늘, 곰취, 두릅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 연계 교육과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체험이 어
가평경찰서가 지난 8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공동체 치안 네트워크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캡틴시니어스 3기 발대식을 가졌다. 가평경찰서와 가평군 노인복지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캡틴시니어스는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선발해 범죄예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이날 김도상 가평경찰서장, 양순분 노인복지관 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치안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가평서는 캡틴시니어스와 함께 지역치안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별로 파출소와 연계해 합동순찰은 물론 금융기관을 거점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 캡틴시니어스 3기로 활동하게 된 김모(80·조종면)씨는 “캡틴시니어스를 통해 노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은 “가평은 지역인구의 약 24%가 65세 이상으로 도내에서도 높은 고령화 지역”이라며 “캡틴시니어스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에 특화된 치안 활동을
가평군은 오는 9일부터 호명산(해발 632m) 정상에 있는 호명호수를 재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호명호수는 관광객 안전을 위해 매년 겨울 노선버스 등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없다. 자가용을 타고 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 주차장에서 하차한 뒤 노선버스로 갈아타거나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등반할 수도 있으며 90분가량 소요된다. 가평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도 배치할 계획이다. 호명호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동양에서는 두 번째 순양수식 발전소인 청평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 15만㎡ 규모에 267만t의 물을 담고 있다. 백두산 천지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8년 7월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가평 8경 중 2경으로 경치가 좋은 데다 호수 둘레에 1.9km의 자전거 길까지 있어 연간 13만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가평군이 올해 문을 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프로그램의 계획 활성화를 위해 5일 ㈜서울사운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 관련 4개의 동과 레스토랑, 로컬푸드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서울사운드는 우리나라 녹음 예술계의 리더인 이태경 대표가 ‘좋은소리는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는 사업 이념을 걸고 1988년 창립한 녹음 및 음향기술 전문회사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클래식, 국악, 합창 등 순수음악 및 대중음악 녹음과 마스터링을 위한 공연장 ▲스튜디오·녹음시설 사용 ▲녹음제작기술 및 공연음향기술 발전을 위한 자문·세미나·컴퍼런스 진행 ▲녹음·공연 유치 및 진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음악역 1939’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오는 9일 대한민국 음악산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공론하는 장
가평경찰서는 5일 관내 가평중학교·설악고등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가평서는 학교폭력 범죄 근절활동의 일환으로 관내에 있는 중·고등학교 중 경찰서에 특별예방교육을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가평중학교 학생 500여 명, 오후에는 설악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초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 예방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티슈, 칫솔세트, 무릎담요 등 1천여 개의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했다.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위기청소년 관리를 통해서 관내에 있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평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가평군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온 군민 12명을 ‘2019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2019년 1월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해 3건 이상을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이거나 개인의 경우 연간 1천만원, 법인의 경우 5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납부자 가운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람을 말한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군민은 이진표(가평읍)씨를 비롯해 송미정·김범승(설악면)씨, 임광혁·조성필(청평면)씨, 이인식(상면)씨, 이현제(조종면)씨, 정지연·최윤호(북면)씨 등 개인 9명과 ㈜새한레미콘, 아침고요수목원, ㈜우리술 등 3개 기업이다. 이들에게는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우대, 수수료 감면 등의 금융우대가 지원되며, 1년 동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및 2년간 세무조사 면제(법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한 김성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성실납세 주민들은 타의 본보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 살림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평군과 ㈜우리술은 지역 인재양성 및 가평잣막걸리 판매증대를 위해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 박성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은 올해 2월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2020년 2월 말까지 재협약한 것으로 우리술은 앞으로 1년간 가평지역에서 판매되는 ‘가평잣막걸리’에 대해 병당 20원씩 적립해 가평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이날 우리술은 지난해 판매된 잣막걸리 57만여 병 적립금 1천150만원을 향토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협약은 2017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그 해 적립금 1천140여 만원을 기탁해 지난 2년간 총 2천290여 만원이 장학금으로 정산됐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장학금 300억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목표대비 58.3%인 175억원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장학기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128명에게 장학금 15억원을 지원하고 2018년부터 가평장학관 운영으로 매년 109명에게 교육편의를 제공 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재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우리술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할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는 4일 양평군청을 찾아 농협카드제휴기금 8천700여 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 양평군청의 법인카드와 기타 제휴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농협은행에서 기금을 적립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양평군의 지역사회발전과 양평군민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카드제휴기금은 2014년부터 적립되어 다음해에 지급되고 있으며 적립규모는 매년 7~8%씩 증가하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관광 도시인 가평군이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과 스포츠, 레저를 합친 ‘스포츠 투어리즘’을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3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청평면에 호반 문화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을 개관한다. 오는 8월 문을 여는 호반 문화체육센터는 186억원이 투입돼 청평도서관 앞 4천582㎡에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7천276㎡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 안에는 체육관,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노인복지관, 청소년 상담센터 등이 들어선다. 생활체육공원은 연말 완공을 목표로 163억원이 투입돼 공사가 한창이다. 청평리 2만9천㎡에 축구장 1면, 조깅 트랙, 다목적운동장, 광장, 부대시설 등이 조성된다. 2010년까지 가평지역에 체육시설이라고는 종합운동장이 고작이었다. 이에 군은 군청이 있는 지난해 까지 가평읍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읍·면마다 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2021년에는 북면에 생활체육공원이, 2022년 조종면과 2023년 설악면에 문화체육센터가 각각 들어선다. 가평군은 이를 토대로 전국·경기도 단위 대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읍·면마다 체육시설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