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대명리조트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양평군 행복돌봄과에서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개군면 소재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 설치, 싱크대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나선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의 편안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피로도 잊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 대명리조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 후원물품 지원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최승경)는 25일 가평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김용준 교장을 비롯해 제갈태룡 가평중학교장, 양교 교육관계자 및 양수발전소 직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교육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이날 발전소 주변지역 중·고등학교의 교육인프라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가평중·고교에서 필요로 하는 TV, 노트북 등 2천5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최승경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준 교장은 “청평양수발전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가평군은 2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가평군장애인복지관과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인 ‘꿈앤아하카페’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기 군수와 김영자 관장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자립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 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교육을 통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앤아하카페’는 총1억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평읍사무소 부지에 47㎡규모로 조성된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양평군의회는 지난 23일 군의회 의원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를 초빙,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갖추어야 할 준비사항, 공통분야별 중점 착안사항과 유의사항, 감사결과의 처리방법, 주요감사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가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와 정창시 ㈜예스코 대표이사가 상·하면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청정연료 사용을 통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2017년말 까지 도시가스공급을 위한 본관과 공급관 공사를 완료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본관 배관공사가 본격 시작돼 이르면 2017년 10월부터 상면 연하리와 하면 현리지역에 도시가스가 본격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에너지 비용을 덜어내고 지역균형을 촉진함은 물론 청정환경 유지를 통해 쾌적한 삶터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양평경찰서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실태 점검 및 현장간담회를 통해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 발대한 아동안전지킴이는 이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등에 배치돼 아동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양평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가평군농협이 쌀 판매 부진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군과 협의해 쌀 판매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메르스 확산 및 가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멀어져 전년도에 수매한 쌀이 잘 팔리지 않아 소득이 감소될 위기에 처해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가평농협은 이번 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3만6천여포의 재고된 쌀을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가 지난 16일 가평군수 집무실에서 170여만원을 가평군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기복 협의회장은 별도로 1천만원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복 민주평통 회장, 김미자 사회복지 분과위원장, 김연숙 여성분과위원장, 최영미 자문위원 등 16기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기복 협의회장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가평군이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효율적인 품질관리로 안전·안심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와 무상기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성기 가평군수와 김원덕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은 기술자문과 안전점검 등 무상기술지원을 위한 건설공사 기술지원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건설관리공사는 가평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와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 기술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무료로 기술을 지원한다. 기술지원 분야는 조경분야 등 공무원이 직접 공사감독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전문기술 분야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양평군이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북동부지역 경제특화 발전사업 시상식’에서 ‘힐링(Healing) 양평,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 사업으로 최우수상과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전’은 총 17개 시·군에서 응모한 20개 사업 중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 경제특화발전지원위원회의 토론과 현장실사평가, 각 사업별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거쳐 진행됐다. 군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부영 부군수가 직접 사업내용을 발표,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이번 공모전에 양평군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힐링 양평,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공모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