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유튜버 핏블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생계지원키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유산균을 포함한 식료품 18종과 마스크, 세제 등 생필품 및 방역품 10종이다. 이 키트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 세이버스클럽 회원의 도움으로 응원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포장되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핏블리 문석기 대표는 “물품 구성부터 포장까지 도움을 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두를 도울 수 있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헬스장 휴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저에게는 위기 속에 기회를 찾은 의미 있는 후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임용순 지부장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부천 지역의 가정과 아동 보호를 위해 세이버스클럽 회원인 핏블리와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의 경제 위기로 늘어난 결식아동, 학대피해아동 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정길 시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준 핏블리와 세이브더칠드런
부천 옥길동 무용학원 강사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2명을 포함해 해당 무용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옥길동 거주 초등학생 9명과 범박동 거주 초등학생 2명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11명은 부천 옥길동 소재 무용학원 강사(서울 구로구 199번째 확진자)의 원생들로 모두 초등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전날에도 이 무용학원을 다니던 초등학생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역시 학원 강사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날 해당 무용학원의 수강생, 강사 등 21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 2명이 다니던 학교 밀접촉자 학생과 교직원 63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명의 초등학교에 대해 학생과 교직원 등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재학중인 학교는 부천시 옥길동 산들초등학교와 버들초등학교, 범박동 일신초등학교와 범박초등학교 등 4곳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확진자들이
국내 최초로 연구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가 인천 부평구 스마트 로봇주차장에 공급된다. 부천시는 나르카의 개발사인 ㈜마로로봇테크가 지난 10월 6일 ‘부평구 스마트 주차로봇 사업’에 입찰해 최종 17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굴포먹거리타운 지하에는 2021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된 VPN 기반 스마트 로봇주차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주차로봇 주차장이 조성된다. 일명 ‘주차해결사’로 불리는 나르카는 주차 편리성을 확보하고 30% 이상의 주차 공간 효율을 높인 주차로봇이다.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과 지역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부천시와 부천 소재 물류로봇 전문기업인 ㈜마로로봇테크가 주관한 컨소시엄이 협력해 나르카를 개발했다. 더욱이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4차 산업 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부천시 스마트주차로봇서비스가 실증특례 심의를 통과하면서, 일시적 규제 유예로 사업화 장벽이 대폭 낮아졌다.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시는 부평구에서의 나르카 첫 적용사례가 주차로봇 공공 사업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유방암 수술 후 귀국한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 후 관리하는 화상 진료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여성센터·유방암센터장인 송병주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김주미 교수는 송병주 교수로부터 유방암 수술을 받은 러시아 환자 1명과 카자흐스탄 환자 1명에 대해 화상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 후 관리법에 관한 내용으로 지난 14일 원격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환자 대상 화상 진료는 2주간의 격리 기간 때문에 한국 방문을 기피하는 상황에서 환자의 건강상태를 걱정한 국제진료센터와 여성센터·유방암센터 의료진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금번 화상 진료를 한 환자 2명은 2017년과 2018년 송병주 교수가 수술한 유방암 환자로,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추적 검사가 불가피한 환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화상 진료는 사전에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영상검사와 피검사를 시행한 후 그 결과를 송병주 교수가 직접 확인하고, 의료통역 코디네이터와 함께 그동안 걱정했던 문제나 어려움 등을 실시간 화상으로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진료를 받은 환자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연신 받았다. 부천성모병원 김상돈 국제진료센터장은 “
부천시가 지난 16일 한국로봇산업협회·부천산업진흥원과 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위해 ‘K-Robot 스튜디오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로봇산업협회의 김환근 상근부회장, 사업 참여기관인 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스튜디오 구축·운영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로 로봇 기업을 비롯한 부천시 중소기업이 판로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부천시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에 K-Robot 스튜디오를 구축·운영하여 2D‧3D‧동영상 등 기업 홍보 콘텐츠 촬영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들의 비대면 마케팅과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제시한 코로나19 시대의 선제적이고 새로운 기업 마케팅 대응 방법이다. K-Robot 스튜디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기업 간 온라인 거래(B2B) 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 온라인 전시관 입점을 목표로 전문 촬영 장비와 전담 인력이 배치된 254.3㎡의 공간이다. 이곳은 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 400억원을 위안화로 환전해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과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대포통장 유통원 등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A(52·여)씨 등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 환전·송금 담당 일당 15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B(41)씨 등 대포통장 유통조직원 7명도 붙잡아 5명을 구속했다. A씨 등 15명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400억원을 위안화로 바꿔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 지시로 환전·송금을 담당했으며 수거, 전달, 인출, 환전 등 역할을 분담했다. 이어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조직이 가로챈 피해금 400억원을 여러 대포통장에 수 차례 입금·이체한 뒤 현금으로 인출해 국내 사설 환전소에서 위안화로 환전하고 중국에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환전소는 이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중국 지사를 통해 같은 금액의 위안화를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내주는 수법으로 피해금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범행에 가담한 B씨 등 7명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대포통장
부천의 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임시 계단을 해체하는 작업하던 50대 인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낮 12시 7분쯤 부천시 여월동 304 부천오정경찰서 앞 대곡∼소사간 복선전철(서해선) 4공구 공사 현장에서 임시 계단을 철거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5)씨가 25m 아래로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시공사 하청업체 근로자인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부천오정경찰서는 A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여부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용권 기자 ]
부천시 괴안2D지구(2만5876㎡)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안이 또 유보되면서 주민들로 구성된 ‘개발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반발하고 있다. 재개발 찬성측은 유보가 된 만큼 비상대책위원회와 다시한번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달 2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부천시 괴안2D지구 해제안에 대해 "개발측과 반대측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6개월 유보조치 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비상대책위원회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해제안을 제출했음에도 3차례나 유보 조치를 했다”며 강하게 반발하며 지난달 23일 시위를 벌인바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라 국공유지를 제외한 정비구역 토지면적의 2분의 1이상(51.8%)소유자의 찬성을 받아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안을 시에 제출한 만큼 시가 해제안을 승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를 하려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주민공람은 2019년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시의회 의견 청취는 2019년 9월 23일 진행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올해 2월 1차 심의에서 찬성 및
절도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동현(50) 전 부천시의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정찬우)은 25일 선고공판에서 알선뇌물약속, 절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동현 전 부천시의장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알선뇌물약속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공무원들이 수사과정에서 피고인이 신경써 달라는 진술을 했다고 말한 점, 공무원을 감시하는 시의원이 권한을 이용한 점, 주차장 부지 매수과정이 석연치 않고 의심스러운 정황이 보여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절도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당시 만취로 심신 미약 상태라고 주장했으나 CCTV를 보면 자신의 카드를 넣고 출금을 시도했지만, 출금이 되지 않자 주위를 살펴보고 출금기에 돈이 있음을 알고 손을 뻗어 주머니에 넣은 후에 출금을 한 사실이 기록돼 있다"면서 "또한 정상적으로 자신의 돈도 출금했기 때문에 피고인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검찰은 8월18일 결심공판에서 이동현 전 의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 전 의장은 부천시 상동(521~10) 주차장 용도부지 및 심곡본동(356~9) 모텔부지 매입과 관련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 중 지게차 충돌방지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관내 중소기업에 연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게차 충돌방지장치 설치지원 사업은 지게차 운전 중 충돌, 끼임 등으로 인한 재해가 약 38%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망 재해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제179조(전조등 등의 설치)가 강화되어 지게차 후방안전조치 의무화 조항이 2021년 1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에 부담을 최소화 해주고자 설치를 지원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업재해보상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사업주로서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자의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품목으로는 지게차 운행 중 충돌재해예방을 위한 후방감지설비, 경보음 발생장치, 접근센서류, 전‧후방 감시카메라 등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사업장 당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국가보조금이 70% 기업에서는 자부담 30%를 부담하면 된다. 부천상공회의소 김응래 사무국장은 “요즘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천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