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피해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장 시장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본소득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제목을 달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편중돼 있다”며 피해 산업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위생용품, 보건, 배달음식점 등은 호황이고 채소, 반찬 등을 비롯한 생필품은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며 “반면 항공, 여행, 숙박, 음식점업 등과 도소매업, 의류업, 교육 서비스, 여가 관련 사업 등의 매출은 바닥”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본소득을 주는 이유는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리겠다는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한 소비패턴은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잘되는 곳은 더 잘되고 안 되는 곳은 계속 안 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장 시장은 “부천 인구 87만명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하면 모두 870억원이 소요되는데 이렇게 하는 것보다 부천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400만원씩 주는 게 낫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장안수(사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상반기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안수 교수는 ‘미세먼지 노출이 만성 호흡기 질환 악화에 미치는 영향: 세포 접합 단백 Nectin-4의 역할 규명 및 치료 타깃 검증’이라는 연구주제로 2025년까지 5년간 총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 등 외부 공기 오염물질이 세포 내로 들어올 때 관문 역할을 하는 ‘세포 접합 단백’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장 교수는 “호흡을 통해 체내에 유입된 미세먼지는 천식, 알레르기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섬유화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호흡기 질환이 만성화되면 기도가 염증에 의해 손상과 회복을 거치면서 세포성 변화와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기도 개형’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한 뒤 “이번 연구를 통해 기도 개형을 조절하는 ‘세포 접합 단백 유전자(Nectin-4)’의 역할을 규명하
‘몸짱 경찰관 달력’을 제작·판매해 학대 피해 아동을 도와온 경찰관들이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대구·경북 지역 소외계층에 손을 내밀었다. 부천오정경찰서 박성용 경사는 2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500만원의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수익금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지역 소외계층의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구매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 경사는 전국 각지의 경찰관 중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가꾼 이른바 ‘몸짱’ 경찰관 24명을 찾아 이들의 멋진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올해 달력을 만들어 판매해 기부금을 만들었다. 그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달력 판매수익금도 모두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박 경사는 지난 2008∼2012년 4년간 범인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검거한 경찰관으로 특진을 두 번이나 하면서 ‘범인 검거왕’이라는 별칭도 붙었다. 박 경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깥 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음 방역 사업의 일환으로 ‘마음 돌봄 럭키박스’를 배달해 가정 내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마음 돌봄 럭키 박스’에 마음 돌봄 지침서와 간식, 개인 방역 물품 등을 담아 청소년 130여 명의 가정으로 이달 말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마음 방역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준수하면서도 사회와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진현 센터장은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느슨해진 인간관계에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마음 돌봄 럭키 박스를 통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끼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2-325-3002)로 전화하거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zzang1318.or.kr/bucheon)에 접속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는
24일 오전 9시 59분쯤 부천시 고강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허벅지에 부상을 입는 등 7명이 다쳐 이중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발생 직후 소방당국은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부천 갑·을·병·정 지역의 4명의 후보들이 4개의 공동공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부천시 갑 이음재, 을 서영석, 병 차명진, 정 안병도 등 4명의 예비후보들은 23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은 지난 8년간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를 민주당이 독점하고 좌파권력 독점체제를 유지로 일방적 시장운영 속에서 시민 의사는 무시되고 시민이익은 왜곡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특히 “문재인 정권은 3년 만에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며 문재인 정부와 부천의 민주당 지방권력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 이들 후보들의 4개의 공동 공약으로는 ▲광역동제 폐지, 3구 36동 행정체제로 복원 ▲도시재생사업 지원법 제정 등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의사협회나 징별관리본부 등 전문가 집단이 권고하면 법무부 장관이 즉시 해당지역을 거친 외국인을 입국금지 또는 격리 조치하는 ‘검역법 개정’ ▲동성애 옹호 조장하는 법률이나 조례 폐기 또는 개정 등이다. 이들 후보들은 “4개 과제는 우리 4개 지
부천시는 지난 주일 예배를 한 관내 교회 360곳 가운데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지키지 않은 교회 9곳을 적발, 행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주일 예배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정상적인 예배 485곳, 온라인 교회 16곳, 취소된 교회 170곳, 폐업 19곳, 중복 9곳 등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예방수칙을 어긴 교회는 9곳이며 이들 교회는 마스크 미착용과 공동식사 등 예배수칙을 미준수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교회는 ▲입장 전 발열·기침·인후염 등 증상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예배 시 신도 간 2m 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실시 등 기존 5개 감염 예방 수칙은 물론 ▲집회예배 시 식사제공 금지 ▲집회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가지 조건을 지켜야 한다.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하거나 그에 필요한 일부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 조치 항목에는 ‘흥행, 집회, 제례 또는 그 밖의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부천시의 기관·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부천시 관내 농협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천시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부천농협, 오정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기탁받은 성금으로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를 구매하여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준 조합장과 조원호 조합장은 “부천시 지역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는 부천농협과 오정농협은 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이 행복한 부천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도체 생산기업 온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강병곤)에서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를 통해 부천시 자원봉사센터로 기탁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예방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진 아시아 HR총괄 전무는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의 협업 프로젝트인 ‘도시, 작가의 작업공간(A City as a Writer’s Workplace)’ 온라인 사진 전시회에 출품할 부천 작가의 작업 공간을 찍은 사진을 수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의 작업공간을 통해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를 엿보고, 도시와 지역 작가에 대한 관심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오는 4월 3일까지 부천 내에 있는 작업 공간 사진, 작가 정보(영문)와 사진 속 공간을 한 문장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bucheon.cityoflit@gmail.com)로 신청할 수 있다. 번역과 교정 등은 부천시에서 지원한다. 보내온 사진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작가의 작업공간’이라는 주제로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울리야놉스크 주(러시아) 홈페이지(http://ulyanovskcreativecity.ru/en/)를 통해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산업전략과 창의도시팀(032-625-9386~93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와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해달라며 부천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부천시에 1천만원을,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8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협회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을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부식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협의회로부터 받은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등 저소득층의 예방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염기동 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낭현 부천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 최복순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