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부천 원미을 후보로 확정된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은 17일 “지난 40여년을 쌓아온 경험과 지혜로 부천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의 재정자립도가 30%대까지 추락하고 있다”면서 “지난 10년간 추락한 부천시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 주민 모두가 스마트한 행복도시, 주민이 안저한 환경의 부천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 호남향우회에서 부회장과 지역의 순복음 중동교회에서 장로를 맡고 수년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부천 지역사회에 육영 전문가로서 ‘반석 사회교육센터’를 30년 이상 운영, 지역 청년과 학부모 및 임직원 등 확고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임해규 전 국회의원과 치열한 경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3선)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16일 부천 관내 8개 아파트형 공장(테크노파크)과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등에 자동 손소독기와 소독액 등의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의 소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부천 관내 근로자 밀집 지역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천용 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현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번에 손소독기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근로자와 상공인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현재의 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한 명이 부천하나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 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에 들어갔다.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 관내 25번째 확진자인 A(49·여)씨가 소사본동 부천하나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8일 소사본동 생명수교회에서 예배를 보다가 서울 구로 콜센터에 근무했던 관내 19번째 확진자 B(44·여)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근무 시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항상 착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천지역에서 처음으로 부천하나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시작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다. 이는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고자 특정 질환에 함께 노출된 사람을 동일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것이다. A씨는 11∼12일 부천하나요양병원 2∼5층을 오가며 가족과 병원 직원 등 182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며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했다. 지상 5층짜리 건물 2~5층을 사용하는 이
최근 부천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는 면마스크를 제작하는 데 사용할 재봉틀 구입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을 위해 532만2천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 기부금으로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봉틀을 구입할 예정이다. 정인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장은 “부천시민들에게 도움되는 일에 써주길 바란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시 직원들을 위한 사랑도 전해졌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원미구지부는 부천시 보건소 및 365안전센터 직원들에게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부천시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떡 4박스를 전달했다. 강기옥 지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관리에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원미구지부에서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
부천시는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도서관을 정상 운영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상시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송내역, 역곡역 2개소이며, 각 650권 가량의 도서를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1회 3권씩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부천시립도서관은 2만1천68권의 전자책과 946종의 오디오북을 보유하고 있다.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스마트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책은 1인당 5권씩 14일간, 스트리밍을 통한 오디오북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현재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신규 회원증 발급이 중단되어, 기존 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3월 중 240여 권의 신간 전자책을 탑재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은 휴관했지만, 시민분들은 스마트 도서관과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독서 습관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부천시는 4개 국민운동단체(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자연보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8천40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의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국민운동단체가 부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에 국민운동단체가 전달한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와는 달리 초극세사 원단으로 만들어져 빨아서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국민운동단체는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택시기사 등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들은 향후 감염병 예방 국민행동수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국민운동단체 회장단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불안함이 극심하다”며 “국민운동단체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부천시 여성총연합회가 임해규 미래통합당(부천 원미을) 예비후보의 과거 여성 인권 비하 등에 대한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부천시 여성총연합회는 10일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서 부천시 원미을 지역에 출마한 임 예비후보에 대해 감당할 수 없는 분노와 모멸감에 견딜 수 없었다”며 “(임 후보의)사실 해명과 미래통합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016년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해규 경기연구원장, 여비서에게 속옷 빨래까지 시켜’와 ‘여성보좌관 급여 착취 사건’ 등에 대해 사실해명을 요구했다. 박두례 회장은 “왜 미래통합당이 후보자인 임해규에 대해 그 자격을 점검을 하고 경선에 참여하게 한 것인지, 각별한 배려를 하는 것인지, 미래통합당의 당원으로서 또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과거 여성의 인권을 비하하거나 혐오한 후보는 끝까지 낙선대상으로 선정해 우리의 입장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해규 후보는 “여성총연합회에서 의혹 제기한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됐다. 10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사 콜센터에 근무하고 부천에 거주하는 21명 가운데 1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7명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또 나머지 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중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5명의 확진자 주소는 ▲50대 여성-심곡동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부근 거주 ▲50대 여성-옥길동 LH옥길 브리즈힐아파트 거주 ▲40대 여성- 심곡동 부천역 부근 오피스텔(북부) ▲40대 여성-옥길동 옥길자이아파트 거주 ▲20대 여성-심곡본동 성주로 225번길 등이다. 현재 부천의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는 98명이며 공무원이 1:1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나머지 콜센터 직원 9명 대해 코로나19검사가 진행 중"라면서 "추후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명이 추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나눔터 리더, 나눔 지도자 및 각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가닉천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오가닉천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보다 피부 자극이 적고, 숨쉬기가 편한 빨아 쓰는 마스크다. 센터는 봉사자들이 안전하게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발열을 확인하고 부천시보건소의 협조 하에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제작되는 오가닉천 마스크는 무료 급식소 등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배부된다. 센터는 마스크 배부와 함께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승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최근 부천시 공무원들에게 학교납품용 무농약 딸기를 판매한 것이다. 그동안 경기도 농민들은 친환경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형태로 학교에 납품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학교가 개학을 연기함에 따라 신선한 상태로 납품해야 하는 채소와 과일 등이 그대로 버려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시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긴급요청에 따라 공무원 내부 통신망을 통해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딸기를 판매했다. 그 결과, 2~3시간 만에 친환경 무농약 딸기 300㎏이 모두 소진됐다. 이는 당초 예상 판매량인 100㎏이 넘는 수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모두 힘든 가운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공무원들의 마음이 모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가 있다면 관내외를 막론하고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