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노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쯤 부천시 심곡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B(77·여)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코뼈 등이 부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아파트 건물 안에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그는 경찰에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폭행당한 B씨는 해당 아파트 거주자로 확인됐지만 A씨의 실제 주거지는 경찰이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A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부천시는 까치울정수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9개 분야 총 115개 국가기반시설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보호대책, 재난대응역량, 업무연속성관리, 비상대책 등 11개 항목, 29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까치울정수장은 비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라 13개 관계기관 등과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수돗물 정수처리에 국제환경경영시스템(ISO4001)을 적용하고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도 획득하는 등 국제규격에 맞게 수돗물을 관리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부천 한 빌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5시 18분쯤 한 남성으로부터 “실수로 (아들이) 칼에 찔렸다. 방에서 엄마가 치료 중이다”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천시 약대동 한 빌라로 출동해 가슴 부위를 다친 A(40)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아버지는 경찰에게 “아들이 흉기로 자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A씨는 “아버지가 칼로 찔렀다”며 구급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빌라 내부에서 확보한 흉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조사하고 A씨의 가족들 역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부천의 한 모텔 6층에서 40대 여성이 창문 밖으로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2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모텔 옆 보행로에서 A(40·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연인 B(41)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모텔 6층 객실에서 지인 C(41·여)씨와 함께 투숙해 술을 마시던 중 창문을 통해 모텔 밖 보행로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경찰에게 “‘같이 술을 마시던 A씨가 한눈을 판 사이 보이지 않는다’는 C씨의 전화를 받고 A씨를 찾아 나섰다”며 “모텔 밖 보행로에서 A씨가 쓰러져 있어 곧바로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사고 당시 나는 A씨와 C씨가 투숙한 객실이 아닌 모텔 내 다른 곳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추락한 것을 본 목격자가 없는 점을 들어 외력으로 A씨가 추락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1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세종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중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 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천 세종병원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과 동시에 전국 1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부천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2019년에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에 이어 응급의료기관평가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1982년 개원 이래로 시행해온 365일 24시간 심장혈관 전문의,
부천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올해 1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 주민자치회를 내년에는 10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 등을 위해 7개 행정분야 36개 제도를 새로 마련하거나 확대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에 확대 운영하는 주민자치회는 20명 이상 50명 이하로 구성되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지방자치단체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계획·결정·시행하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화폐도 규모를 확대한다. 부천시는 내년 ‘부천페이’의 발행 규모를 400억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 구매한도액도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용자들은 평소에는 6%, 명절에는 10%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차상위계층 중 만 15∼39세 근로 청년을 위한 저축계좌 사업은 내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을 지원해 1천440만원으로 되돌려주는 내용이다. 분산돼 있던 4개 노인돌봄서비스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단일 통합한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은 각기 다른 기관에서 받던 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 밖
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4년 평가 시행 이래 3차례 대상과 함께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교통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정책을 발굴한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 인구 10만 이상 75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을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부천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단일도시(‘나’그룹, 10개) 중 ‘대상’을 받으며 평가 시행 이후 6년 연속 수상(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대상,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는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비롯한 ITS 공유사업, 5030 확대추진, 보행지킴이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 앞선 교통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특히 시의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국토교통부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우수사례 경진대
회식자리에서 여제자를 성추행한 대학 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모 대학교 A교수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30일 0시 30분쯤 부천시 역곡동의 한 주점에서 회식을 하던 중 술에 취해 잠든 여제자 B씨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회식자리에는 여제자 B씨를 포함해 여러명의 제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점 주인은 CCTV를 보고 A교수가 성추행한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입수해 조사를 벌여 A교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A교수의 대학 관계자는 “피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강의에서 A씨를 배제했다”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최종 판단이 나오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 최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19년도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우수병원 시상식 및 간담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열린 ‘2019년도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우수병원 시상식 및 간담회’는 2019년도 의료폐기물 (감축)분리배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중 우수병원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의료폐기물 안전처리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의료폐기물 발생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감축 및 분리배출 활동을 교육·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병원은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년도 대비 일반 의료폐기물 배출량을 월평균 25.84%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어 사업장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전국 의료폐기물 소각장의 용량 부족에 따른 환경 피해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앞으로도 분리배출지
우리동네 변호사와 검찰개혁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더불어민주당 이건태(53) 변호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 소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동네 변호사’가 되겠다고 부천시 소사본동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부천 소사에 개업한 유일한 변호사였다”면서 “민생경제를 지키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사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반드시 소사 주민의 선택을 받아 낙후되고 정체된 소사의 변화와 국민의 열망인 검찰개혁 그리고 민생을 대변하는 정치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바뀌어야 소사가 바뀐다.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면서 “‘멈춰진 소사’가 아닌 ‘역동적인 소사’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제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