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빈틈없는 행정을 이어간다. 25일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관리 ▲안전ㆍ재해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031-310-2760) ▲보건의료반(031-310-5824) ▲가축전염병대책반) 91명으로 구성하고, 주민 불편 신고센터(031-310-2119)를 운영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시흥시의회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시흥시1%복지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재단에 일괄 지정 기부로 위문금을 전달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청사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에게 시흥화폐 시루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부서와 함께 고민해나가겠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주민 40명에게 지정후원하는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흥, 나눔과 돌봄이 가득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관내 고학생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나눔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을 받은 배 ○○ 학생은 “2학기 등록금을 낼 돈이 모자라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같이 생활하는 동생들도 잘 챙기는 든든한 맏형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대복 광명나눔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꿈을 키워가는 학생에게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비록 현재는 어렵고 위기가 있더라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들을 실천하는 광명나눔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나눔회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생활 속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친목 봉사단체로 2005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금 전달 등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지방정부 공감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공공기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현안 과제 해결 성과와 대내외 소통,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리더십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고, 모범적인 리더십 발휘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행정학회는 광명시의 ▲비전·공공가치 창출 ▲전략 수립·실행 ▲현안 과제 해결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및 협업문화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박 시장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거둬 ‘공감 리더십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직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장으로서 혁신적이고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에 강하고 회복력과 경쟁력을 갖춘 광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리더십대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한성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기초단체장 부문은 광명시를 비롯해 용인시, 은평구, 경주시 등 4개 단체가, 광역단체장 부문은 인천광역시와 울산광역시가 각각 선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3일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 역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초대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 시장의 초대에 김나연(제3기), 송제니(제4기~제5기), 김아은(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과 지난해에 활동했던 제5기 아동위원, 현재 활동 중인 제6기 아동위원까지 총 30여 명의 아동이 한자리에 모였다. 임 시장은 이날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은계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거리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소통했다. 이어 ‘2022년도 시흥시 아동정책제안대회’에서 김윤서ㆍ김서윤 아동이 제안했던 ‘해로토로 물로 돌려보내기’ 사례가 정책으로 구현된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은계호수공원에는 높이 10m, 넓이 12m의 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를 띄운 공공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치유와 행복의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해로토로 풍선을 은계호수공원에 띄우자는 아이디어가 실제로 정책으로 실현되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은계호수공원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면서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김윤서ㆍ김서윤 두 아동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임 시장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명2동 행복나눔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시흥MADE 산업재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97건의 상담을 통해 약 24억원 규모의 구매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상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원영길 시흥시기업인협회장, 김진대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장,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박주선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의회장, 김영숙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상담장에서는 시흥시 소재 산업재 중소기업 37개사가 참가하였으며 현대건설, 포스코DX, LG디스플레이, 시흥도시공사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19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하여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노비즈협회,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진흥원 수출입지원실은 특화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지원분야별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관내 참가기업인 ㈜더원 물류이송 자동화 로봇 시연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상담회에 참여한 고원근 이타코리아㈜ 차장은 “적합도가 높은 바이어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사전 매칭 과정을 통해 만족스러운 상담이 진행되었으
시흥시의 숙원사업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의 건립 사업비가 571억 원 증액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올해 초 건설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했으나, 국내·외 경제 상황 및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부족으로 유찰됐다. 시는 그간 병원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위해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 등 관련기관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해서 진행했다. 그 결과, 공사비 571억 원이 증액돼 총사업비 5883억 원이 확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안에 입찰공고를 시행해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사업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단계 사업의 핵심이자,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중추 사업이다. 신속한 건립을 통해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800병상 규모의 전국 최초 진료ㆍ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수도권 서남부의 공공 의료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의 핵심 시설로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광명교육지원청 해오름실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반에 대해 업무담당자의 사안처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인권규정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인권규정 담당 교감 및 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변성숙 변호사로부터 학교폭력 및 학생과 관련된 주요사안들에 대한 사회적 동향과 흐름을 알아본 뒤 ‘2023.9.1.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주요 내용과 학교폭력 사안처리시 유의점, 학교안 갈등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위해 노력할 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교육지원청 윤병배 장학사의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른 학생생활인권 규정 개정’에 대한 안내와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최근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유아교육법,교육기본법 등 4개 법률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학교에서 파악하고 있으면 좋을 사회적 동향과 대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였고, 한 교사는“학교안 단순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를 기념한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3월 신천동에 새롭게 문을 연 헌혈의집 시흥센터는 헌혈자에게 최적화된 헌혈공간 구현을 위해 대기·헌혈·휴게 공간을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헌혈의집 표준디자인이 반영됐다. 이날 행사는 송미희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시흥시 보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며 혈액 수급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송미희 의장은 이날 개소식이 끝난 후에도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송미희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헌혈 사용량은 증가하고 헌혈인구는 감소하고 있어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라며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를 통해 시흥시민의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 독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헌혈의집 시흥센터는 시흥시 신천동 709-6, 유암빌딩 1층에 개소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