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이 휴일을 보다 편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 제1·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철산로 주변 노상공영주차장 총 7개소이다. 그 외 공사에서 운영하는 노외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무료 개방 운영과 관련,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상황에 따른 안전관리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시민의 주차환경 개선과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민생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최초로 시행 중인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하반기 이용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 시간제는 대야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에서 647면의 주차우선권을 부여한다. 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park.siheung.go.kr)을 통해 접수하거나 안전생활과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접수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 방식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오는 6월 1일에 발표한다. 배정받은 주차 구획은 3개월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납부를 진행하며 1개월간의 주차 요금은 추첨 구역이 1만5천원, 상가 전용구역이 2만원이다. 아울러,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거주자 우
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써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얻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21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42개소(31억9백만원)가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이는 올해 시흥시 예산(25억원) 대비 24.3%가 초과된 금액이다. 시는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평가를 진행 중이다. 설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금액의 최대 9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
광명시가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대상 공동체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200~2천만 원 이내의 공동체 프로그램 활동비나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공동체를 형성하고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씨앗’ 사업 ▲공동체 성장과 도약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성장’사업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속’사업 ▲정원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지정공모’ 사업으로 분야를 나누어 공모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탄소중립, 주민화합과 소통, 건강 등 36개 사업(씨앗 22개, 성장 4개, 지속 8개, 지정 공모 1개, 공간조성 1개)에 약 1억 4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신규 공동체 발굴에 중점을 둔 결과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 경험이 없는 총 22개 공동체가 ‘씨앗’ 분야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간의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안성환 시의회 의장과 각 동 방위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예비군 발전과 방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연합회는 광명2~7동, 철산1~4동, 하안1~2동, 소하1~2동, 학온동 등 15개 동 방위협의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연합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광명시 예비군 예하 부대 격려 방문과 안보 견학·교육 실시 ▲비상 발생 시 현장 대응 지휘체계 일원화와 긴급 대처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과 을지연습 훈련 지원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역행사,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가 지역 향토 방위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군 협조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 회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우크라니아-러시아의 전쟁 등 안보 환경이 엄중한 상황에 지역방위의 큰 축인 방위협의회 역할이 크
광명시가 지난 달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지난 24일 현재 82%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에너지 재난 위기’에 처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게 각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광명시를 비롯해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만 지급하고 있다. 광명시는 더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기간을 기존 4월 28일에서 5월 4일까지 연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고물가로 고통받는 시민들과 지역 상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지역화폐카드 신청과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모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장 신청은 5월 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뿐 아니라 세대원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도 신청할 수 있어 세대원이 사용하는 광명사랑화폐를 가져가도 된다. 신청 가능 시간
산림청은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에 대한 사전 현장실사와 평가를 거쳐 지난 21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안양천을 친환경 공간조성과 여가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권역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환영하며, 시민의 쉼터인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에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교류와 소통, 힐링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은 지방정원 조성의 첫 단계로 2023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202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과 지방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지방정원 운영을 시작하고 2028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주요계획에 따르면 사업 면적은 39만 7천㎡, 연장은 28.8km에 이른다. 4개 도시를 연결하는 기본구상을 토대로 ▲광명시(9.
시흥시는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도약의 첫걸음인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이 지난 24일 정왕동 ㈜마팔하이테코(엠티브이24로 27)에서 개최했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김현정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대표,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뜻한다. ‘경기 RE100’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 RE100 비전 및 추진전략’을 공공․기업․도민․산업 4개 분야 13개 전략으로 제시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선도하는 ‘공공 RE100’(공공기관 RE100, 공유뷰지 RE1
광명시는 24일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1분기 직접 일자리 3834명 창출, 직업능력 훈련 및 고용서비스 2351명, 창업지원 및 고용 인프라 구축 178건 실행 등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는 임금을 지원하는 일자리로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새내기 청년일자리 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3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1분기 실적 3834명은 올해 목표 5570명의 65%이다. 다양한 직업훈련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직업능력 훈련 부문은 4차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 등에 1분기 동안 1107명이 참여했다. 같은 기간 1244명이 구인․구직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고용장려금 16건, 창업지원 분야 7개 사업 182건, 고용안정망 및 인프라 구축 분야 34개 사업 152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시는 1분기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103개 세부 추진과제 중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중·장기 사업 9개를 제외한 94개의 사업을 정상 추진해 올해 일
시흥시의회 ‘정책지원관’(임기제계약직) 채용과 관련한 의회파행 사태가 10여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명이 “불통과 독단의 더불어민주당 의장과 당대표는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4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의회 다수당인 더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존중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수당을 이용해 불통‧꼼수‧독단으로 의정과 의사를 이끌어 가려는 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편향적인 ‘정책지원관’ 채용과 관련해 ▲양당 원내대표와 합의로 면접위원 1인씩을 의장에게 추천 ▲재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을 경우 시본청 직원의 파견요청 등과 같은 제도 개선안을 지난해 9월부터 더민주당 당대표와 의회사무국에 제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우리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5월 예정된 국외연수 및 국내연수 등을 포함한 모든 의사일정의 전면거부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