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웨이브파크가 지난 7일 서프존 개장을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으로 거북섬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웨이브파크 임직원 약 30명이 거북섬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이제 첫 발걸음을 뗀 임직원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라며 “엔데믹을 맞아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며 개장을 앞두고 고객맞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파크는 동계 휴장 기간에 유지 보수를 마치고 오는 4월 29일 서프존 개장을 시작으로 5월 5일 다이빙존과 6월 3일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미오코스타존 개장을 앞두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2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각종 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시켰고, 세외수입 세수 확충을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 ▲업무 연찬회 ▲부서 간담회 등을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생계형 체납자 배려, 고질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체납 처분, 새로운 징수 기법개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랜선마켓’은 온라인쇼핑몰,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 시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쇼핑몰 홈페이지 제품 상세 이미지 등을 제작하는 ‘상품페이지 제작자’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디자인 기획 ▲사진 연출과 촬영 ▲이미지 편집 및 합성 ▲상세 페이지 디자인 등이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창업예정자 등이며 지원자 가운데 16명을 면접으로 선발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관련 분야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교육일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교육장소는 가산디지털역 인근 한국융복합산업협회 서울교육센터이다. 신청은 5월 1일 18시까지 한국융복합산업협회 홈페이지(www.kocia.net)로 하면 된다. 올해로 3년째인 이 사업은 지난 2년간 수료자 28명 중 2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대해 시
광명시는 올해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에 17억 4300만 원,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사업’에 15억 40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보건 분야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후면에 건립을 추진 중인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돼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7일 감염병대응센터가 개소하면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예방 및 선제적 대응 능력이 대폭 강화돼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산권역과 소하권역에 새롭게 설치 중인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이르면 올해 안에 문을 열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에, 2022년 말 공사가 시작된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동 노인건강케어센터 내에 각각 조성 중이다. 스마트헬스케어사업은 시민들이 ICT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보건의료 취약자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건강을 챙기는 ‘AI케어콜 건강관리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아울러 스스로 건강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
시흥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22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일지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 지역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 대상 법인인데도 안분 계산을 하지 않고 1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 부과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신설돼 법인이 천재지변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라면 법인지방소득세의 일부를 차감받을 수 있다.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1팀(031-310-2077, 20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은 2022년에 선정된 ‘백년소공인’에 시흥시 소재 소공인 업체인 휴먼아트, 고보텍, 주식회사 한국기전 3개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백년소공인이란 15년 이상의 업력과 숙련기술을 가진 우수 소공인을 발굴해 백 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시흥시는 2019년부터 매년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사를 포함하여 시흥시 백년소공인은 총 22개사가 되었다. 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강계주 본부장, 시흥시북부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선정된 휴먼아트(대표 강태영)는 2003년부터 20년간 흑연 전극, 금형 분야 독자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며 고보텍(대표 김선환)은 35년 업력을 바탕으로 인장시험기기, 계측기 분야 뿌리기업 소공인이다. 주식회사 한국기전(대표 배길성)은 1997년 설립하여 26년간 운반 하역설비, 브레이크, 플랜트 분야 제조업체이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됨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ㆍ오프라인 홍보, 판로교육, 소상공인 자금 융자금리 우대 등의 지
광명시는 올해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에 17억 4천300만 원,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사업’에 15억 4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보건 분야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후면에 건립을 추진 중인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돼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감염병대응센터가 개소하면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예방 및 선제적 대응 능력이 대폭 강화돼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산권역과 소하권역에 새롭게 설치 중인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이르면 올해 안에 문을 열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에, 2022년 말 공사가 시작된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동 노인건강케어센터 내에 각각 조성 중이다. 스마트헬스케어사업은 시민들이 ICT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보건의료 취약자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건강을 챙기는 ‘AI케어콜 건강관리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아울러 스스로 건강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헬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지난 6일 청년협업마을(ABC행복학습타운 소재)에서 김진영 시의원 주재로 청년시설 통합 운영 조례를 만들기 위해 시흥청년정책협의체와 사전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청년정책협의체 참여분과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인 청년청소년과 부서장 및 팀장이 자리를 같이 해 청년시설 운영 현황 및 조례 제정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진영 의원은 “청년협업마을은 개별 조례가 있어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청년스테이션이나 향후에 중부권에 설치 될 청년센터(가칭)는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없어 시흥시 전체 청년시설의 종합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는 3개의 시설을 통합한 조례가 필요해 보였다”며 조례 제정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관계부서의 청년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고 통합 운영 조례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향후 청년정책협의회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조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타 지자체 조례 조사 및 분석 등 관내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김진영 의원은 “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봉관, 서명범, 윤석경 의원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 경기산학융합원,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국제청소년진흥협회 소속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대학 학생들의 관내 취업 연계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 애로기술 및 청년취업 해결 프로젝트 랩’을 주제로 한 경기산학융합원 관계자의 발표를 청취한 후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취업준비 청년 및 구인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산학융합원의 프로젝트 랩은 지역대학 학부생 3, 4학년을 중심으로 담당 컨페서, 교수, 기업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기업과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산업 현장에 부합하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참여기업으로의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산업부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관계자들은 “청년들이 시화공단 내 기업에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기업과 학생을 잇는 소통 창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촉진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활동가들의 활약으로 광명시민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광명시도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시민들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해 준 활동가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부터 역량 강화 단계까지 지난 3년간의 양성과정을 좀 더 체계화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기본과정)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캠페인 활동가로서의 역량강화’(심화과정) ▲‘인식확산 촉진자로서 교안 작성과 시연 등’(사공하다과정) 등 총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