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국민임대주택이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쇠퇴한 도심을 대상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해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국토교통부 2017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LH에서 사업대상지인 광명5동 164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4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토교통부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너부대 공공임대주택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주순환주택의 입주와 더불어 광명5동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효율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1단계로 이주민을 위한 이주순환주택은 26㎡와 37㎡의 규모로 총 70호를 건설하였고,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들이 입주를 시작했다. 2단계 사업은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층 및 무주택 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행복주택으로 총 170호를 2025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며, 특히 젊은 층의 유입을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체험을 통해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3년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시농업공원 3개소 현장 관리소에서 접수받는다. 시민행복텃밭 조성지는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74번지), ▲배곧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번지) 등 3개소다. 참여 희망자는 ▲함줄도시농업공원 90세대, ▲배곧텃밭나라 42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50세대 총 660세대를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기간 내에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개소)에 직접 방문해 운영규정을 확인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 당 참여 신청서를 현장 접수해야 한다. 오는 3월 16일에는 시민행복텃밭 6개 운영단체 참관 하에 접수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통해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 1차 당첨자 중 텃밭 참여 서약서 및 참가비(5만 원)를 납부한 당첨자를 최종 선정자로 확정해 텃밭 배정을 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시민행복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는 도시
시흥시는 근로자의 주거 개선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2023년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월세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에 기업별 5인 이내로 임차료(월세) 80% 이내, 1인당 최대 30만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비(월세)를 지원한다. 사업주는 건물주에게 매월 임차료(월세)를 선 지급 후, 시흥시에 3개월 단위로 사후 청구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사업주 명의로 관내 소재 기숙사를 월세 계약·임차한 경우로, 기숙사 이용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근로자여야 하며 신규 직원(신청 시점 기준 3년 미만 입사자)이 최소 1명 이상 필수 포함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자격 및 조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흥시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와 함께 근로자 근무환경 편의 개선 및 중소기업으로의 인력 유입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광명시는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정류장에서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광명6동 두길․식곡마을, 광명7동 원광명마을, 학온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형 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형 택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되었으나, 공공형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 본인 부담금은 인상 없이 1,500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형 택시는 2020년 2월부터 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입하여 현재는 17개 마을로 운행지역을 확대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주민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운행지역 마을 주민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공형 택시 이용 등록을 신청하고, 필요시 콜센터(☎02-6953-8800)로 택시를 호출하여 이용하면 된다. 택시는 하루 2회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한다. [ 경기신문 =
광명시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비위 공직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부조리 행위를 엄단한다고 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부패 부조리와 직장 내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음주운전·성범죄·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3대 비위를 비롯해 직장 내 갑질과 허위 초과근무·출장, 공용물품 사적 이용 등 부조리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징계 조치와 함께 처벌 수준을 강화한다. 3대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징계 의결을 요구하는 한편 사안별로 즉시 전보·분리 및 직위해제 조치한다. 또한, 비위 공직자는 지속적인 징계 이력 관리를 통해 승진 및 각종 포상 제한, 장기교육 제외, 복지 포인트 미지급, 성과상여금 최하등급 부여 등 불이익을 받는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사회적 이슈 등을 상시 감찰하고 비위행위가 일어나면 홈페이지, 전 직원 문자 발송, 언론 등을 통해 사례를 전파하고, 주요 비위 사건의 결과는 주기적으로 공개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서명범 위원장은 8일 제3차 회의를 열어 관계부서로부터 배곧대교 행정심판 기각에 따른 향후 계획 보고를 받았다. 앞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배곧신도시와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과 관련 시흥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지난해 11월 22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같은 달 25일 성명서를 통해 배곧대교 건설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함을 강력히 표명한 바 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과장은 행정심판 기각 결정 이후 향후 계획과 관련해 관계부처에서 요구하는 대안 노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승인기간 연장 등 시간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각 결정 사유를 확인하고 “시흥시는 사업시행자인 배곧대교 주식회사와 적극 협조하여 배곧대교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배곧대교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배곧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배곧대교 건설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사업에 선발되어 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근로자 588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복무 관리 규정 및 근로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근무 중에는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고 공공일자리가 힘든 경제 상황에서 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는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강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였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은 물론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
시흥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2023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자 마련된 통계 조사다. 시흥시의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 중인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77,461개)가 해당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10개다.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102명이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면접조사로 진행되며, 필요 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의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하고,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2023년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가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광명시는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7400가구에 난방비를 가구당 20만 원씩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대상자 7400가구 중 계좌가 파악된 5600가구에 7일 난방비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고 계좌를 파악하지 못한 차상위계층 등 1800가구는 계좌 신청을 받아 오는 14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이례적인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긴급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광명시의회와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한 바 있으며, 광명시의회는 취약계층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하기 위해 지난 3일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과 예산안을 처리하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오전 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원에서 철산4동 주민과, 오후에는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온동 주민과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시민의 삶을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에너지 가격 폭등 등 민생경제는 어려워지고, 기후위기를 넘은 기후재난 문제, 기술혁명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계층 간 사회적 격차 심화 등 국내외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우리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인권, 평화, 생명, 환경, 평생학습이라고 하는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해서 미래 광명의 시대를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의 3대 전략과 17대 약속을 추진하는 한편, 올 한해 1조 535억 원의 예산을 세워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5대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