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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7% 최고 수준…민주 43%·국힘 17%

국힘 ‘윤 어게인 반대 결의문’에도 지지율 '제자리'
지방선거 ‘여당에 힘 실어야’ 50%·‘야당에 힘 실어야’ 3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7%로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7%로 나타났다.

 

이는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24%로,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p) 낮아졌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은 17%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2%p 내려갔고, 국민의힘은 같았다. ‘윤 어게인 반대 결의문’ 채택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특히 지역별로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TK)에서도 민주당 지지도는 29%로 국민의힘(25%)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 직전 조사에서는 양당의 TK 지지도는 28%로 동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중도층에서 9%로 직전 조사와 같았고 보수층에서는 오히려 44%에서 43%로 1%p 내려갔다.

 

이재명 정부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는 ‘복지 정책’ 66%로 가장 높았고, ‘외교 정책’ 62%, ‘경제 정책’ 60%, ‘부동산 정책’ 57%, ‘대북 정책’ 54%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작년 12월 2주) 대비 복지·외교·대북 정책에 대한 평가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부동산 정책은 17%p(40%→57%), 경제 정책은 9%p(51%→60%) 긍정 평가가 상승했다.

 

6·3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0%인 데 비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3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7.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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