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지시와 관련, “사업 재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보여주는 모습은 본인들이 만든 재난을 본인들이 해결하는 척하는 ‘선거용 정치 쇼’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산을 삭감했던 주범들이 ‘치적 세탁’ 꼼수로 양평군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치적 정쟁으로 멀쩡한 고속도로를 가로막았던 당사자들이, 이제 와서 마치 구세주라도 된 양 ‘치적 세탁’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전 민주당의 예산 삭감을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산을 2024년 61억 원 삭감했고, 2025년에도 62억 400만 원을 삭감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인 올해도 국회 예결위에서 증액된 30억 원조차 최종 정부안에서 제외됐다”며 “어떤 이유로 빠졌는지 최소한의 설명조차 없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들이 아니었다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준공을 앞두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이제 와서 ‘교통 불편 해소’니 ‘지역 균형 발전’이니 운운하며 본인들의 치적인 양 떠드는 모습은 뻔뻔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검찰청 폐지에 따라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위한 ‘중수청법(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여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전날 국회를 통과한 공소청 신설 관련 ‘공소청법’과 함께 올 10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폐지되는 검찰청을 대신해 기소와 중대범죄 수사를 각각 따로 맡은 새 형사 사법기구에 대한 법적 근거가 완료됐다. 중수청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에 찬성 166명, 반대 1명으로 가결됐다. 반대표는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던졌다. “검찰 파괴법”, “최악의 개악”이라며 전날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통해 법안을 강력하게 비판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제출한 필리버스터 종결동의의 건이 24시간이 지나면서 무기명투표로 표결을 실시해 총 투표수 180표 가운데 찬성 180표로 의결정족수(재적의원 295인의 5분의 3 이상인 177표)로 필리버스터를 종결시켰다. 중수청 법안은 행안부 장관 소속으로 중수청을 설치하고, 주요 수사 대상은 ▲부패 ▲경제 ▲방위산업 ▲마약 ▲사이버 ▲내란·외환 등 등 6대 범죄로 했다
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3년 7월 이후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재개를 지시한 것에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선(先) 사과’를 주장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지시는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며 “잘못된 판단이었다면 사과가 먼저”라고 요구했다. 그는 “애당초 문제가 없는 사업을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라는 프레임을 앞세워 멈춰 세우도록 종용한 주체가 바로 민주당이었고, 지금의 이재명 정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2년이 넘도록 지역 주민의 불편은 방치됐고, 교통난은 그대로이며, 지역 발전은 사실상 멈춰 섰다”며 “행정력과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등 정쟁이 국민의 삶을 볼모로 삼은 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 와서 “교통 불편 해소”, “지역 균형 발전”을 말하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재개”를 외치는 것은 뻔뻔하기 그지없다“며 ”자신들이 만든 혼란과 지연에는 침묵한 채, 재추진을 꺼내 드는 모습은 낯짝이 두꺼운 수준을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지방선거를 앞두고 슬그머니 재추진을 꺼내 드는 모습은 ‘비열함’ 그 자체다.
국회는 20일 본회의에서 올 10월 2일 검찰개혁 법안 중 검찰청 폐지 이후 신설되는 공소청의 조직과 검사의 권한 등을 담은 ‘공소청법안’을 여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법안은 총 투표수 165표 중 찬성 164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해당 법안에 대해 “검찰 파괴법”이라고 강력 비판하며 전날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펼쳤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실시 후 24시간이 지난 뒤 종결동의의 건을 표결해 총 투표수 180표 가운데 찬성 180표로 의결정족수(재적의원 295인의 5분의 3 이상인 177표)를 채워 필리버스터를 종결시켰다. 이날 통과된 공소청법에 따르면 공소청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기소만을 전담하며, 대법원에 대응한 ‘공소청’·고등법원에 대응한 ‘광역공소청’·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 대응한 ‘지방공소청’을 각각 설치하도록 했다. 공소청 검사의 직무는 ▲공소 제기 여부 결정 및 유지에 필요한 사항 ▲영장 청구에 관해 필요한 사항 ▲범죄수사에 관한 사법경찰관리와의 협의·지원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 청구 ▲재판 집행 지휘·감독 ▲국가를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3년 7월 이후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재개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획예산처는 올 상반기 중 사업 재개를 위한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에 기반해 새로운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지역 주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최적의 노선을 신속히 결정해 2029년 말 사업에 착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특혜 의혹 등으로 사업이 중단된 지 약 2년 8개월 만에 사업이 재개되며 2035년께 완공될 계획이다. 홍 수석은 이어 “정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양평 지역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수도권 동부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부 지역의 간선 기능 강화와 경기도 광주시 북부 양평군의 지역균형 발전 등을 위해 하남시에서 양평군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0일 파주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고준호 현 경기도의원과 박용호 전 파주갑·을 당협위원장 간 양자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 및 경선 후보자를 최종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주는 고 도의원과 박 전 당협위원장, 안명규 현 도의원, 비공개 2명 등 5명이 신청했지만 양자 경선이 결정됐다. 공관위는 후보자들의 서류 및 면접, 여론조사 결과 등 다각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공천 기준에 맞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당 공관위에서 공천하는 경기도 기초단체는 31개 시·군 중 총 13곳이며, 이날 현재까지 7곳이 단수 추천 혹은 양자 경선이 결정됐다. 단수 추천은 용인특례시(이상일)와 성남시(신상진), 안산시(이민근), 남양주시(주광덕), 김포시(김병수) 등 5곳이며, 양자 경선은 고양특례시(이동환, 홍흥석)와 파주시 등 2곳이다. 경기도당에서 단수 추천된 5곳(광명시·동두천시·오산시·포천시·군포시)과 경선 결정 8곳(양주시·과천시·의왕시·하남시·여주시·이천시·안성시·양평군)을 합하면 단수 추천 10곳과 경선 10곳이 결정됐다. [ 경기신문 =
경기일보는 19일 대표이사 사장에 이순국 현 사장이 연임됐다고 밝혔다. 경기일보사는 이날 오전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 사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 신항철 명예회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김영진 상무이사와 김기태 인천본사 사장, 정규성 서울본사 사장 겸 한양경제 대표이사의 유임을 결정하고, 새로운 상임이사로 이용성 편집이사를 선임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은혜(성남분당을) 의원은 19일 농지 투기의혹을 제기했던 정정옥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의 농업영농계획서를 확인한 결과 허위 투성이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 정 비서관의 쪼개기 농지 투지 정황을 제기했던 김 의원은 정 비서관이 이천 부발읍 산촌리에 위치한 농지를 구입할 당시 제출했던 농업경영계획서를 확인한 결과, △2017년 5월부터 영농에 착수할 계획 △벼를 주재배할 예정 △향후 영농을 할 계획이라고 적시했다고 지적했다. 또 농업경영에 필요한 노동력확보방안으로는 ‘자기노동력’에 체크를 했고, 농업기계장비의 보유 계획과 관련해서는 ‘향후 일체 임대 및 구입’으로 기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정 비서관은 쪼개기 농지투기 정황이 제기됐을 때 ‘농지인줄 몰랐다’, ‘사기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본인이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서 상에서는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재배 작물까지 특정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 비서관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했을 뿐 아니라 허위 농업계획서를 제출해 선량한 농민들을 우롱했다”고 강력 비판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역 시장·군수 컷오프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혁신공천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 필승 기반 마련을 위해 중앙당 및 시·도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공평위)를 출범시키고 민선8기 광역·기초단체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음에도 이를 공천심사에 반영하지 않아 의문을 낳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단체장 경선 실시 지역과 경선 후보자를 확정 의결하면서 경기 고양시장 후보에 대해 이동환 현 시장과 홍흥석 현 한강글로벌해운(주) 대표이사 간 양자 경선을 결정했다. 고양특례시장 후보 공천은 곽미숙 현 도의원과 홍재기 현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 비공개 1인 등 총 5명이 신청했지만 양자 경선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단지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현재까지 도당에서 경선을 결정한 8곳을 포함해 9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이 이뤄지게 됐다. 하지만 이중 안성시를 제외하고 고양특례시와 양주시·과천시·의왕시·하남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6·3 지방선거 군포시장 후보에 하은호 현 시장은 단수 추천했다. 도당 공관위는 또 양주시와 과천시는 각 2인 경선, 의왕시와 하남시, 여주시는 각 3인 경선, 이천시는 4인 경선, 안성시와 양평군은 각 5인 경선 등 8개 지방자치단체는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경선은 다음 달 초 실시할 예정이다. ■군포시장 단수추천 도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경쟁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하 시장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당 공관위는 이날까지 총 5명(광명시-김정호, 동두천시-박형덕, 오산시-이권재, 포천시-백영현 포함)의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또 중앙당 공관위가 이날 오전 5명(용인특례시-이상일, 성남시-신상진, 안산시-이민근, 남양주시-주광덕, 김포시-김병수)의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수 추천한 것과 합하면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도당 공관위는 하 시장에 대해 “민선 9기에도 군포 시민과 함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며 “갈등 관리와 시민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도시 재정비, 교통 개선, 산업 기반 확충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