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1기 해양레저스포프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해양레저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교육생 2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들은 320시간의 강좌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홍진배 교수(체육학부)는 “지역의 해양레저산업을 선도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해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기자 kjk@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7일 구월동 소재 경선후보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시 부채, 카지노 유치, 구도심 소외, 측근비리가 선거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민주진영이 재집권하기 위해서는 감동과 이변이 있는 경선방식, 100% 공론조사로 어려운 선거국면을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 후보들은 또다시 외형에 치중한 인천 개발광풍으로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 시정 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김종국기자 kjk@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인천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2일 인천대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효율적 창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첫 행보로 ㈜펫톡(애완용 생식사료)에 인천대기술지주회사가 2천만원을 투자했으며, 진흥원 또한 같은 금액을 매칭 투자할 예정이다. 협력방안은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술의 사업화 지원, 홍보 및 정보교류 지원, 창업육성프로그램 참여지원, 창업자에 대한 금융연계 지원 및 기술·산학협력 등이다. 한편 진흥원이 추진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지원사업은 그동안 372명 창업지원, 664명 고용창출, 281억여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인천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인천대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2009년 11월 설립됐다./김종국기자 kjk@
㈔너나들이봉사회와 경기신문 인천본사는 1일 인천본사 접견실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약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너나들이와 경기신문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공동행사 개최, 나눔문화 캠페인,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선행자에 대한 적극적 기사게재와 포상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 수행 및 지원방안공조 등을 세부조항으로 마련했다. 이정석 ㈔너나들이봉사회 명예회장은 “경기신문과의 만남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두 단체가 힘을 합쳐,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자”면서 “그 실천을 의미 있는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성보 본보 인천본사 사장은 “유서 깊은 봉사단체와 MOU를 체결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언론 본연의 자세인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