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향교(전교 최종수)가 각계 명사들을 초빙해 특별강연한 문화 아카데미가 지난 27일 큰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명륜당 뜰에서 실시한 아카데미는 명사들의 특별초청 강연과 흥겨운 국악 한마당 잔치로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발길을 모았다. 성균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과천시 후원을 받은 이 행사는 첫날 최윤구 카툰경영연구소장의 ‘세상의 틀을 바꾸어라’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맡는 일을 하라’(강지원 변호사), ‘한국의 성씨의 유래와 배경’(김영복 KBS 진품명품 감정위원) 등 주옥같은 말을 풀어냈다. 또 ‘조선시대의 지방문화와 유교문화’(이해준 공주대 교수), ‘가장 중요한 시간은?’(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박용호 전KBS아나운서실장의 ‘사회생활의 처세’(박용호 전 KBS 아나운서 실장), ‘종교는 효의 기본’(불락사 주지 휴봉 스님) 등 시민들은 삶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었다. 김호봉(45·중앙동)씨는 “딱딱한 얘기가 아닌 우리네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혜
꼴찌마의 투혼이 경마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차밍걸’(국산·7세·암말)로 서울경마공원 현역 경주마중 최다연패를 기록 중이다. ‘차밍걸’은 지난 27일 출전 경주에서 4코너까지 12두 중 꼴찌로 출발해 경주 내내 하위권에 머물다 막판 직선 주로에서 스퍼트를 올렸지만 뒷심부족으로 10위를 기록, 현역 경주마중 최다 우승실패(89경주)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1995년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했던 ’당나루‘가 기록했던 95연패 기록에 6경주를 남겨둔 상태다. 전성기를 지나 노장에 속한 이 말은 아직도 국산 4군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고 성적은 3등이 유일하다. 매번 지기만 하는 ‘차밍걸’에게 경마 팬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질주에 찬사를 보낸다. 2005년 제주도에서 태어난 ‘차밍걸’은 작은 체구에 폐활량이 작았고 몸무게도 410㎏밖에 안 되는 약골인데다 혈통도 그리 좋지 않아 경주마론 별 볼일 없었다. 게다가 2008년 1월 데뷔 후 5년간 내리 연전연패를 거듭해 폐기처분될 운명이었으나 마주는 ‘차밍걸
KRA(한국마사회)가 2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디자인 대상은 국가디자인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우수기업, 유공자에 대해 정부가 포상하는 국내디자인계 최고의 권위 상으로 알려져 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발표 결과 마사회는 디자인 정책이념 및 전략, 디자인 경영활동, 디자인 경영 성과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CIP표준매뉴얼과 실내건축디자인표준매뉴얼 구축 등 디자인의 통일성에 노력한 점, 말 디자인 공모전 개최, 공공디자인 자문위원회 운영 등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마사회는 서울, 부산 경남, 제주 3개 경마공원과 장수, 원당 등 3개 목장을 ‘호스토리랜드’, ‘말 테파 파크골프’, ‘매직포니’, ‘담덕의 꿈’, ‘포니랜드’ 등으로 디자인해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오락을 모두
과천시의회(의장 황순식)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제185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의 제3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 기간 시의회는 시가 상정한 과천시 문화예술공간 및 미술장식의 설치조례 폐지조례안과 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 협약서 체결동의안도 심의할 계획이다. 또 이홍천, 안중현, 하영주 의원이 각각 발의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유아 및 아동보육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처리한다.
1승이 목마른 1군 중, 상위권 경주마들이 우승 사냥에 나서는 경주가 오는 28일 서울경마공원 11라운드(1천800m·핸디캡)에서 각축전을 벌인다. 우승후보군으론 이신영 조교사의 ‘금아챔프’와 ‘프라임갤러퍼가 거론되고 있고 복병은 ‘칸의제국’, ‘볼드가드니스’, ‘슈퍼리치’, ‘앤디스러너’ 등이다. 지난해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우승마인 ‘금아챔프’(4세·수말)는 1군 승군 후 5번 경주에서 우승기록이 없으나 직전 1천900m 장거리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추입이 가능한 자유마 스타일로 그간 단점으로 지적된 ‘기복 심한 플레이’도 꾸준한 조교를 통해 극복돼 가고 있다. 통산전적 17전 5승, 2위 5회. 승률 29.4%, 복승률 58.8%. 국산 최고마 자리를 물려받을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는 ‘프라임갤러퍼’(4세·수말)는 4연승으로 빠르게 승군 했다. 직전 1천900m 경주에서 12위를 기록해 자존심을 구겼으나 승부근
과천시가 국가기초구역 공고에 따른 주민의견을 오는 31일까지 수렴키로 했다. 정부는 소방, 경찰, 우정, 행정기관들이 각자 구역 설정기준이 달라 정보 공유나 안정적인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 국가기초구역 지정에 나섰다. 이에 시는 정부로부터 100개의 기초구역을 할당받은 것 중 크게 9개의 기초구역군으로 지정하고 이를 다시 42개 기초구역으로 나눠 설정할 계획이다. 남은 58개 구역은 향후 개발 수요를 고려해 예비번호로 보유할 예정이다. 시는 열람공고를 통해 과천시 국가기초구역 설정 현황 도면, 국가기초구역 경계, 구역번호(예비구역번호 포함), 국가기초구역 내 도로명주소 등을 알리고 수렴된 주민의견은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거쳐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올해 12월 21일 고시를 통해 확정시키기로 했다.
서울경마공원이 오는 27일부터 고객들이 실제 ‘말’을 보면서 말에 대해 배우는 ‘보고 듣고 체험하는 馬이야기’ 강좌를 시행한다. 이 강좌는 기존 배팅중심의 초보경마고객 교육을 벗어나 경주마 식사량, 운동, 수면방법 등 말을 보다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좌는 격주 토요일 진행된다.
KRA(한국마사회)가 지난해 경마공원과 장외발매소를 유치한 지방자치단체에 1조원대의 지방세를 납부해 지역 세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납부한 세금은 1조4천500억여원으로 이중 국세가 3천339억원, 지방세가 1조1천18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부산, 경남, 제주 등 경마공원과 장외발매소를 유치한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레저세 징수로 인한 세입이 전체 예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마를 통한 세수확보의 최대 수혜자는 경기도로,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납부한 4천397억원 외 장외발매소가 위치한 성남시 등 9개시에서 거둬들인 150억원을 포함해 한해 5천700억원을 거둬들였다. 서울경마공원이 위치한 과천시 역시 지난해 한해 예산 1천979억원 가운데 41%가 넘는 820억원을 레저세 징수에 따른 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명목으로 교부받아 전국 시·군·구 가운데 재정 자립도가 높은 대표적인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2013년 진주로 이전되는 최대 공기업 LH의 한해 지방세 납부액이 262억원 정도”라며 “이것과 비교해보면
22일 오전 10시55분쯤 과천시 중앙동 한 이면도로에서 주차중인 투싼 승용차가 내리막길로 미끄러지면서 행인 윤모(46·여)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윤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주차된 지점으로부터 20여m 내려온 사고 차량은 윤씨를 친 뒤 교차로를 지나던 W운수 시내버스 오른쪽 앞바퀴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버스에는 승객 1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조사결과 사고 차량 운전자 김모(66)씨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자리를 비운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기업인 정주케이블사 양지안화 회장 등 13명의 일행이 22일 평생학습체계를 배우기 위해 과천CS(과천시시설관리공단)를 방문했다. 양지안화 회장은 “과천CS의 평생학습 성공사례를 우리 회사의 지식근로자양성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