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가족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을 초청해 ‘복(福)스러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곡밥과 삼색나물을 곁들인 무료 점심 식사와 함께 소원 나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 체험 부스, 행운의 선물이 준비된 추억의 뽑기 존, 부럼 깨기, 바자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한 행사에서 모두가 함께 모여 소원을 빌고 부럼도 깨보니 한 해의 나쁜 액운이 달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체험해 그 의의를 다시 생각해 보며 지역주민이 힘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대보름처럼 풍성하고 밝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훼손지 정비사업 시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법한 신청에도 불구하고 접수 당시에 확정이 안된 도시개발사업과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이유로 불가 처분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김용현 구리시 의원이 지난해 12월 27일 구리시 그린벨트 내 훼손지 정비사업과 관련한 주민 간담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1월 19일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발송한 관련 질의서에 대해 구리시가 지난 1월 31일 답변한 공문에서 확인됐다. 훼손지 정비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축사 등 동·식물 시설로 허가를 받은 시설이 주변 도시개발과 악취, 소음 등의 민원으로 인하여 원래의 용도로 사용될 수 없는 시설을 물류창고 등의 합법적인 시설로 양성화하기 위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구리, 남양주, 하남 등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이 지난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한 사업이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2019년 10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을 개정하며 2020년 말까지 한시적 시행해 원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시설을 양성화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그러나 구리시는 훼손지 정비사업 시행부터 제대로
구리시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관학 협력을 위해 상호교류를 하기로 한 업무협약식을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경현 시장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기노일 부총장이 참석해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구리시청 소속 재직자에 대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노일 부총장은 “앞으로 관학 간 견고한 교류 협력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통해 구리시 직원들이 전문지식 함양 기회를 얻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새회장에 당선된 백성희 회장 취임식이 1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 15대 새회장에 당선된 백회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여성 농업인 단체로서 남양주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의, 가정의, 이웃의, 남양주시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한 받침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발 행사에서는 또, 26개 읍·면·동·전 회원의 실천 과제와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워크숍 개최 일정, 농촌 농가 일손 돕기, 지역 농산물 이용 경진 대회 등 올해의 주요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생활개선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15대 생활개선회장으로 취임하신 백성희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생활개선회가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유익한 단체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해 1995년 지금의 명칭으로 조직됐으며, 현재 26개 회,
남양주시는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취득세 등 도세 징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도세 징수 목표액이 5475억 원었으나 시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세입이 발생해 100%가 넘는 5523억 원을 징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도 지방세 중 가장 큰 취득세를 주요 세원으로 삼아 도세 징수액 목표를 5660억 원으로 정하고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왕숙지구 택지 보상 및 다산지구 대형 건축물 준공 등 1038억 원의 세입이 예상되고, 이밖에도 탈루·은닉 세원 및 비과세·감면 부동산, 사치성 재산 조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한 맞춤형 실천계획을 수립해 슈퍼성장시대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재원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급증으로 올해 신설된 ‘감면조사팀’에서는 납세자들에게 사후관리기간 동안 목적사업 사용 여부를 추가로 신고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해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서면 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해 세수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납세자들의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를
구리시 지역구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하고 지역민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위해, 현재 정당의 중앙당 위주의 정당법 조항을 완화하고 수도권이 아닌 시도에도 중앙당을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현행 정당법의 독소조항은 '정당의 중앙당은 반드시 수도에 두도록 하고, 5개 이상의 시․도당에서 각 1천명 이상의 당원을 두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현행 정당법의 정당 설립에 관한 높은 장벽으로 인해 자유로운 정치 결사와 정치 참여의 기회를 막고 소규모 지역정당의 설립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그동안의 거대 양당 체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지방정치와 지역 시민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낳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고, 이 때문에 학계와 시민사회에서도 현행 정당법의 기본 체계가 군사정권과 권위주의 정부의 낡은 유산이라며 오랫동안 현행 정당법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이 실현되면 수도에 중앙당을 두도록 한 조항과 5개의 특별시․광역시․도으; 시․도당을 구성해야 한다는 조항을 대폭 완화되고, 일부 지역을 활동 대상으로
남양주시는 공용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원하는 공용시설물 개·보수 대상 단지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는 이 사업 대상단지에 대한 지원 금액을 올해는 최대 3000만 원까지로 증액하기로 하고, 지난해 접수된 79개 단지 가운데 현장 점검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31일 33개 단지를 최종 선정해 공표했다. 지역별로는 진접읍이 7개 단지로 가장 많고, 오남읍이 6개, 화도읍이 5개, 와부읍과 진건읍이 3개, 퇴계원읍, 호평동, 금곡동, 다산동이 2개, 평내동이 1개 단지로, 시는 이들 단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 관련 교육을 실시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올해에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산을 더욱 확대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사회적 약자 기업을 보호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여성이나 장애인,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사와 용역, 물품에 대한 수의 계약 체결을 확대·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정 가격이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인 사업에 대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과 수의 계약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과 용역, 물품의 수의 계약은 시행하고 있었지만, 공사의 경우 업종이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 등으로 제한됨에 따라 해당 업체 간 과당 경쟁과 특정 업체에 대한 쏠림 현상이나 특혜 시비 등을 우려해 수의 계약 시행을 보류해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쏠림 현상 등을 차단하기 위한 ‘제한적 계약 총량제’를 운영하고 연 2회 이내, 계약 총액 1억 원 이내로 수의 계약을 제한하며, 관내 업체를 우선으로 사업 발주 전에 사업 부서와 협의해 업체 적격 여부, 계약 횟수, 사업비 등을 사전 심사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의 수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회계과 관계자는 "관내의 다양한 업체를 발굴해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 한파 속에서도 남양주시민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온기는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새해 1월 말까지 62일 동안 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벌인 '희망 2023 나눔 켐페인'을 벌인 결과 113도를 기록해, 목표액 15억 원을 초과한 17억 원을 모금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 모금 때마다 온도가 1도 씩 올라가 목표가 달성되면 100도가 되는 데, 이번 남양주시의 모금액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것이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평생에 걸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13명이 동참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일시 또는 5년 약정 기부)에 10명,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1·3·5억 원 이상 일시 또는 3년 약정 기부)에 2개 업체가 가입하는 등 지역민의 성원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 복지 시설 지원 및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재능 발굴 활동 지
구리시 출신 독립유공자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들이 지난달 30일 구리시를 찾아 저소득층을 돕기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선생은 구리시 사노동 출신으로 대일항쟁 무장단체인 북로군정서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고, 통합 단체인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고 사관양성소 설립 등 인재양성에 힘썼던 분으로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이날 선생의 증손자인 김령필 씨와 모친 이윤화 여사 등 가족들은 선생의 뜻을 받아 힘든 분들을 위해 서로 돕고 싶다면서 성금을 기탁했다. 후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해 이장 추진이 힘든 가운데에도 애써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증조할아버지의 뜻을 따라 힘든 시기에 서로 돕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선생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가족분들께서 2020년에 이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 선생 추모제’를 서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지난 2012년 부터 맞추어 지내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 구리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