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김포시는 ‘체육 복지의 일상화’ 및 ‘시민 체육 참여 기회의 균등화’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구체화하며 시민 체감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김포한강마라톤과 김포FC 등 전문체육의 경쟁력을 전국 수준으로 이끌고, 실내외 복합체육시설 7곳을 연이어 완공해내는 가시적 성과를 내보이며 ‘체육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과 전문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동시에 구축되며 지역 스포츠 산업 또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체육기반 시설 혁신 … 시민 일상 체감 변화 가속
시는 복합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완공하며 지역별 체육 접근성을 높이는 등 시설 확충에 전방위 투자를 단행했다.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양촌읍 핵심 공공체육시설이자 중부지역권 주민의 생활체육여건을 크게 향상시킨 시설로 총 사업비 156억원을 투입, 2023년 11월 개관했다. 연면적 4271.8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양곡문화체육센터는 1층에 실내수영장, 2층에 주차장과 관람실, 3층에 다목적체육관 및 GX룸, 기구필라테스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북부권 주민들의 생활체육여건을 향상시킨 시설로, 김포 최초의 복합청사인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25미터 5개 레인의 수영장과 헬스장,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다.
풍무체육문화센터는 남부권 주민들의 체육 핵심시설로, 풍무제4호 근린공원 내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다목적체육관과 풍무국민체육센터가 연결돼 시민들이 여러 시설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512.75㎡ 규모다. 25미터의 여섯개 레인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지하주차장 35면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김포FC 훈련의 기반으로 이용되고 있는 솔터축구장 내 보조구장, 김포시 첫 공공 실내테니스장인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 김포 내 첫 정규 18홀 솔터파크골프장 등이 연이어 준공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포시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2023년 0.39㎡에서 2025년 말 0.49㎡로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현재도 신곡축구장, 실내배드민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학운문화체육센터 등 신규 시설이 추진 중으로 체육 인프라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주목받는 김포한강마라톤, 김포FC…달라진 위상
민선8기 들어서 김포체육 브랜드 강화에 집중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김포한강마라톤대회’의 재도약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를 2022년 민선 8기에서 재개한 이후, 수도권 서부지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공식 인증 마라톤 대회로 승격하고 풀코스를 도입하며 위상이 바뀌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한강변 철책길을 달리는 축제형 스포츠 행사로 탈바꿈시키며 매년 참가자 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실제 김포한강마라톤대회의 참가자수는 2022년 3,800여명이었으나 2023년 4,500명, 2024년 5,700명, 2025년 6,600명, 2026년 7,451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형 대회로 방향을 재설정,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김포한강마라톤대회의 기록은 국내·국제 마라톤 참가 자격과 엘리트·마스터즈 등급 산정에 활용되는 공식 증빙 자료로 참가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전,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육상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의 참가 기준 기록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김포FC 역시 민선 8기 들어 K리그2에서 단기간 내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시즌 3위로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2024 코리아컵에서는 K리그1 강호 전북현대를 꺾고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관중 수는 2년간 약 1.2배 증가했고, 유튜브 구독자와 SNS 팔로워도 크게 늘어나며 시민과의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 MD 상품 판매 역시 매년 약 20% 증가하며 지역 스포츠 소비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 전국 단위 성과 창출
전문체육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매년 복싱, 농구, 배드민턴 등 다수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뒀고, 특히 농구는 4년 연속 입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직장운동경기부(육상·태권도·테니스·복싱)는 연간 50~60개 대회에 참가해 10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직장운동경기부는 2년 연속 문체부 공모에 선정되며 운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장애인 태권도 부동의 1위 이학성 선수,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 테니스국제대회 금메달을 휩쓸고 있는 손지훈, 정홍선수를 필두로, 올해는 국내 테니스의 강자 중 한 명인 정현, 복싱 64kg 국가대표 출신인 최인성 선수가 합류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427% 증가, 체육복지 실현… 사각지대 해소 성과
김포시는 체육복지 정책을 통해 체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 인원은 2022년 대비 각각 89%, 427% 증가하며 체육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수영, 유도, 축구, 배드민턴 등 26개 이상의 종목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수요자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실버라인댄스’, ‘재활수영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반도 크게 확대됐다.
◆김병수 시장 “시민의 건강은 도시 경쟁력, 그 기반은 체육 복지”
시는 중장기적으로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약 1조 2,500억원의 경제효과와 4,000여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공모사업 참여와 협력체계 구축 등 기반을 쌓았으며 공모 사업이 재개되면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제대회 유치와 스포츠 산업 생태계 조성도 기대된다.
체육을 단순한 경기 성과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로 인식하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공모사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브랜드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건강은 도시 경쟁력이며, 그 기반은 체육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 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체육 인프라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위부터 1,김포FC축구교실 2,경기도체육대전 김포시선수단 3,김포한강마라톤대회 4,김병수 시장 선수단 격려 5, 반다비체육관 준공식 6, 김포FC스포츠축제
[ 경기신문 / 김포 = 박영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