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가 대표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2026 다가치 화성탐사대’ 운영을 위해 법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체험처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가치 화성탐사대’는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이 지역 현장을 경험하며 학습하는 교육협력 프로그램이다, 생태·환경부터 역사·문화, 생활·예술, 스포츠, 글로컬 분야까지 폭넓은 영역을 다룬다. 매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산업·문화·자원을 이해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공개모집은 화성지역 주 사무소를 둔 법인 및 단체는 제출 서류와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체험처로 선정된다. 교육적 가치, 안전성, 운영 능력 등이 주요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선정된 기관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다가치 화성탐사대’ 정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체험비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되고,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실제 현장에서 운영하게 된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다가치 화성탐사대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만들어 가는 화성형 교육 협력 대표
하남시가 유관기관과 손잡고 시민 숙원 민원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장들이 직접 참석하는 ‘실시간 민원 협력 화상회의’를 정례화하고 있다. 전국 지방정부 중 기관장과 민원인이 화상으로 직접 논의하는 방식은 첫 시도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회의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박성갑 경찰서장, 조천묵 소방서장, 오성애 교육장이 안건 관계자들도 화상으로 민원을 직접 설명했다. 회의는 민원인의 의견을 실시간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책을 바로 조율하는 구조로 진행돼 ‘원스톱 행정’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첫 번째 논의는 1년 넘게 제기돼 온 단샘초 통학로 문제였다. 학부모와 교직원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교통정체 문제 해결과 신호체계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달 정식 완료됐다. 학교 관계자들은 개선에 참여한 기관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덕분”이라고 말했다. 2026학년도 수능 지원대책도 중요한 안건이었다. 학부모 대표가 소음·지각·응급상황 등을 우려되고 있다. 경찰은 긴급 수송 지원과 듣기평가 시간대 공사 중
하남시가 가을 풍경 속에서 시민 건강과 여가 문화를 공유한 걷기 축제로 참가자들의 활기를 더했다. 시는 지난 8일 열린 ‘미사한강모랫길·위례강변길 걷기대회’에 2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미사호수공원과 시청에서 출발해 미사한강모랫길과 위례강변길을 잇는 코스를 따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당정섬, 나무고아원 등 하남이 자랑하는 명소들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 참가자들은 미사한강모랫길 여유로움과 자연의 풍광을 동시에 경험했다. 시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시 빈틈없이 진행했다. 하남시체육회 등은 대회는 주요 구간에 안전 안내 시설물을 배치하고 운영요원을 곳곳에 배정해 참가자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율했다.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의료지원도 강화돼, 참가자들은 편안하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이 한층 풍성했다. 유니온타워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과 에어로빅 시범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가자들은 걷기대회가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행사로 진행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
광주시가 올해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반부패 집합교육을 정례화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재정비하고 있다. 시는 단순 ‘의무 교육’ 수준에서 벗어나,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다. 법률에 명시된 ‘부패방지 교육 실시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제시한 운영 지침이 그대로 반영됐다. 특히 고위 공직자(4급 이상)와 기관장, 신규·승진임용자에 대해 연간 2시간의 관련 교육 이수 의무가 부여된다. 이 중 최소 1시간 이상은 반드시 ‘대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대면 교육 의무화는 단순 온라인 교육 대비 집중도와 이행력을 높이는 취지다. 지침상 필수 대상으로 분류되는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들의 청렴 의식을 초기에 확립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시는 이미 1차 교육을 마친 상태로, 1차 교육 참석자는 68명과 승진자·승진임용자 69명을 포함해 총 137명에 대한 교육이 추진된다. 시는 2·3차 교육을 각각 14일 오후 4~6시 동일 시간대에 실시하며, 강사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
내년 6월 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31개 시군 단체장 등에 대한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배경과 행보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광주시는 역대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조직력이 강했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10여 년 사이에는 세대 변화와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지역 정치 지형이 역시 크게 변화하는 상황이다. 특히 태전·오포·곤지암 등 신흥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젊은 층 유권자가 늘어나며, 과거와 같은 일방적 구도는 더 이상 통용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다. 광주갑·을 선거구 모두에서 여야 격차는 박빙으로 좁혀졌다. 정당 지지율 역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변동폭이 커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내년 치러질 민선 9기 광주시장 선거에도 여러 후보군의 이름이 빠르게 오르내리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여러 잠재 주자들이 동시에 움직이며 사실상 경선 체제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먼저 김석구
하남시 CCTV관제센터의 관제요원 A씨(59)는 지난달 29일, 평소와 다름없는 모니터링 업무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그의 시선은 유난히 한 화면에 오래 머물렀다. 경찰로부터 “치매노인이 사라졌다”는 공조 요청이 들어온 직후였다. 제한된 단서와 흐릿한 인상착의 속에서도 그는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가능한 동선을 세밀하게 추적했다. 그의 노력은 근무 시간 이후에도 끝나지 않았다. 퇴근해 집으로 향하던 길, 길가에서 낯익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모니터 속에서 찾던 그 치매노인이었다. A씨는 즉시 경찰에 연락했고, 구조팀은 곧바로 출동했다. 차가운 바람이 매섭던 저녁, 실종자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하남경찰서는 6일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서장은 “추위 속에서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업무 시간과 상관없이 보여준 적극적인 대응이 한 생명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과 CCTV관제센터의 긴밀한 공조가 시민 안전의 중요한 축”이라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장비나 기술의 도움이 아닌, ‘사람의 눈’과 ‘책임감’이 만들어낸 성과였다. 하루 수천 개의 화면을
광주시는 6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45개 초‧중‧고‧특수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역별 대표 학교장 등이 참석해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내년 1월부터 총 55개 참여 학교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의견을 수렴해 개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한다. 각급 학교는 지역 주민 이용 확대를 위해 시설 개방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는 2023년 6월 10개 학교와 1차 협약을 맺은 뒤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시설 개방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45개 학교가 추가 참여하면서 지역 내 거의 모든 학교가 개방 체계에 합류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 모두의 자산”이라며 “학교 측의 관리 부담을 덜고 시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게도 시설 이용 수칙과 청결·안전 관리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 교산신도시의 가장 큰 난제였던 ‘일자리 기반 확보’ 문제에 예상 밖 해법이 등장했다. 하남시는 수도권 규제 속 공업지역도 배정받지 못한 교산신도시가, 하남시의 전략적 판단과 정부 승인으로 공업지역 지정이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교산신도시는 정부가 강조해 온 ‘일자리 기반형 신도시’ 정책의 핵심 축이었지만, 정작 일자리를 뒷받침할 공업지역 물량 배정에서는 ‘0㎡’라는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규제 때문에 신규 공업지역을 신설할 수 없었고, 이로 인해 공장·R&D센터 등 기업 전용시설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구조였다. 이는 곧 ‘직주락(職住樂) 도시’ 전략의 근간이 흔들리는 문제였다. 일자리(職)이 없는 직주락은 이름뿐인 도시 구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 물량 배정을 요청했지만 정부의 입장은 단호했다. 이에 하남시는 방향을 바꿨다. 답을 ‘밖’에서 찾지 않고, ‘안’에서 찾아내겠다는 방향이다. 시는 지역 공업지역을 전수 조사해,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안에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약 4만2285㎡의 유휴 공업지역을 찾아냈다. 해당 구역은 이미 하천·공원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돼 공장 설립이 불가능한 ‘명목상의 공업지역’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국·도비 보조사업 분담률 상향’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각종 공공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과도하게 늘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협의회는 “최근 경기도가 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 시책에서도 도비 부담 비율을 줄이고 시·군에 최대 20%의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기초지자체의 재정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 조치”라고 비판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도비 축소분을 떠안으며 자체 사업을 줄이거나 포기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개발, 복지, 공공 인프라 등 그동안 도와 시·군이 공동 추진해온 주요 사업이 연쇄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재정 여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 단위 지역일수록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지자체 한 관계자는 “분담률이 10%만 올라도 중소도시는 수십억 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며 “기초단체는 이미 복지와 지역 SOC 투자만으로도 벅찬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문제는 재정 압박이 결국 주민 삶으로 이어진다는 보건·환경·교육 등 생활밀착형 사업의 예산 축소가 불가피 지역 간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하남시청 미관광장은 최근 ‘제2회 모모청(모여모여청소년) 페스티벌’ 열리며 청소년들의 웃음과 음악으로 가득 찼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패스티벌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은영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행사로 열린 올해는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참여 규모 모두 한층 커졌다. 축제의 주제는 ‘모여모여, 함께 즐기는 청소년 도시 하남’. 하남의 중심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행사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환경캠페인, 드론 시연,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챌린지존’에서는 QR미션 수행을 통해 선물을 받는 미션 이벤트가 열렸다. 곳곳의 ‘포토존’에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려는 청소년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먹거리존’에는 석바대시장, 신장시장, 신사거리상인회가 직접 참여해 원도심 상권과 축제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현장 지역 상인들은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원도심에 활기가 돈다”며 반겼다. 무대에서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윤슬초 방송댄스팀, 청소년동아리 ‘온탑’, ‘이그니스’, ‘그랑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