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휴게소에서 양평의 대표 간식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역 특색이 담긴 소상공인 브랜드를 휴게소에 적극 도입하기 위해 해당 메뉴를 신규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입점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을 ‘지역 미식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 크다. 지역 브랜드를 유치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양평 두물머리 일대를 대표하는 인기 간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잎을 반죽에 넣어 특유의 향과 고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국내산 돼지고기 100%로 만든 수제 소시지를 사용해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다. 연핫도그는 순한맛과 매운맛 두 종류로 구성돼 휴게소를 찾는 운전자들에게 간단한 한 끼 대용 간식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먹거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생에도 효과가 있다”며 “휴게소가 지역의 맛과 문화를 만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도시 성장 속도에 맞춘 하수도 체계의 안정적 구축해온 결과 국가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160개 지자체의 하수도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국가 단위 점검이다. 유역환경청과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체계 ▲하수처리 효율 ▲에너지 자립도 ▲시설 유지관리 등 47개 항목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그중에서도 운영 안정성, 일상 관리 체계, 시설 효율성 등은 지자체 역량의 격차가 크게 드러나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노후 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유지보수 주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운영체계로 꼽힌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 증가 등 기후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사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수처리 과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선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는 ‘예방·효율·환경 대응이 결합된 하수도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23년 평가에서도 그룹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올해 우수상 수상은 이러한 성과가 지속
하남시가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한파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3,700여 명에 대한 집중 관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간호사 10명을 포함한 전담 인력 11명을 통해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과 만성질환 관리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방한용품과 한파 건강수칙 안내문을 배부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4600여 점의 방한용품을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무릎담요 등 지원 물품을 확대한다. 시는 이와 함께 가족·이웃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했다. 노인돌봄체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와 고립 우려가 있는 가구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한파 쉼터 191개소와 응급·대피시설 정보도 안내해 혹한기 대응력을 높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파는 취약계층에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2025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과 ‘2025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일,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조기연 관장이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도자의 운영 역량과 시설의 프로그램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에서는 운영 담당자와 인증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부문 모두 장관상이 수여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인증제의 발전, 운영 성과, 청소년의 적극적 참여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광주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역사교육과 AR·VR 기술을 결합한 ‘알(AR)맹이 발(VR)굴단)’, 디지털 윤리와 AI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등 다양한 인증수련활동을 운영했다. 참여 청소년 부문을 수상한 태전초 5학년 김민솔 학생은 활동 수기에서 “역사·컴퓨터·가상현실을 융합해 깊이있는 토론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은 흔치 않다”며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반려가구 증가 흐름에 착안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비대면 가족 봉사 프로젝트 ‘댕댕이와 자봉했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일상 속 산책을 지역 환경보호 활동으로 연결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센터는 국내 반려가구 비율이 전체의 30%에 이르는 점에 주목해, 시간·장소 제약이 없는 비대면 방식의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견과 걷는 일상적인 산책에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을 더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활동 기간은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로 시작해 일주일 동안 이어진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준비하는 사전 의미도 담아 기획했다. 참여 자격은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자이며, 9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활동을 마친 뒤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하루 1시간씩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동행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가구의 자원봉사 참여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남시 지난달 20여 일간 시민들이 도시 곳곳을 무대로 춤과 개성을 담은 영상을 올리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11월 5일~26일까지 이어진 이번 챌린지의 최종 수상팀 10개 팀을 1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하남시에서 열린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의 시민 버전으로 기획됐다. 축제의 열기를 이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취지였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총 52개 팀, 179명의 시민이 참가해 출품작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7만 2천 회를 돌파했다. 시민들은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미사경정공원 등 하남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영상미와 안무를 선보였다. 대상은 초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참가번호 37번 ‘트윙클’이 차지했다.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경정공원을 배경으로 합동 안무와 장면 전환을 자연스럽게 풀어내 전문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가장 많이 받았다. 유튜브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123개를 기록하며 전문가 평가 42.5점, 온라인 점수 50점을 합산해 총 92.5점을 받았다. 금상은 참가번호 11번 팀과 21번 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미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가 최근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재즈 공연 ‘A Cool Jazz Autumn’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무대는 세련된 사운드와 감성적인 연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은 네덜란드 출신 트럼페터 윱 반 라인(Joep van Rhijn)과 피아니스트 임채선,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송인섭이 함께하는 트리오 편성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Vergane Glorie’와 ‘Vertier’ 등 윱 반 라인의 자작곡들이 어쿠스틱 재즈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2부에서는 ‘Take Five’, ‘Caravan’ 등 클래식 재즈 명곡을 재해석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총 100여 명의 시민이 객석을 채우며 높은 관심속에 공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1점을 기록했다. 지역 주민들의 “공간과 공연의 조화가 좋았다”,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고급 재즈를 접하는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음터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마련하겠
광주시가 조성한 ‘퇴촌 스포츠 타운’이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조형물 제막과 시축, 주민 친선 축구대회까지 이어지며 지역 축제 분위기 속에 체육시설의 참석자들은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모두 45억여 원을 들여 조성된 스포츠 타운은 1만 7800㎡의 부지에 축구장 1면, 다목적구장, 산책로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갖췄다. 퇴촌면은 개발제한구역·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공공시설 확충이 어려웠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와 주민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특히 체육시설 설치는 주민들이 30년 넘게 기다려온 숙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19년 주민 건의를 계기로 간담회와 설문을 지속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시설 설계를 도출했고, 2025년 11월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새 시설을 단순한 경기장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생활·여가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축구 클럽 유치,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스포츠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주민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
광주시가 겨울철 급격히 증가하는 호흡기·장관 감염병에 대비해 예방 중심의 방역조치와 교육시설·취약시설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기온 저하와 실내활동 증가로 독감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높아져 고려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급성호흡기 감염증 의심 환자가 급증한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아데노바이러스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이 이 시기에 집중 발생한다. 또한 연간 환자의 80~90%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장관감염증 역시 11~4월에 환자가 가장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예방 중심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장을 재차 독려할 계획이다. 또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전 시민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를 확대한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식품위생업소와 협조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교육시설·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도는 시설 간 연락체계 유지와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집단감염을 예방
하남시가 경기도의 2025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며 건축행정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급격한 도시 성장 속에서 행정관리의 정교함과 시민 체감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시가 최근 몇 년간 도시 성장 속도에 맞춰 행정 체계를 다듬고 시민 체감 서비스를 강화해 온 흐름이 평가 결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시군별 건축행정의 품질과 투명성, 시민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다. 평가는 ▲경기도 중점 시책 이행도 ▲각 시군의 자체 계획 ▲건축허가·안전·민원 처리 실태 ▲불법 건축·광고물 관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新) 건축정책 추진 등으로 구성된다. 사실상 한 지자체의 건축 분야 ‘종합 행정역량’을 확인하는 검사표라 할 수 있다. 하남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시군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최고 등급인 ‘대상’으로 평가가 한 단계 더 올라갔다. 이번 평가에서 가점을 얻은 분야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 역점사업은 그린리모델링, 건축안전관리 등 도 차원의 정책을 도입, ‘상위 계획-현장 행정’의 연결성을 높였다는 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