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중기 디지털 전환은 ‘현장형 컨설팅’을 결합한 점에서 기존 스마트공장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도내 22개 시군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 수원시는 4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제조 현장의 ‘기초 공정 디지털화’로 중소기업이 자동화나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은 인식되고 있다. 초기 투자 부담과 기술 부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기초 단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대응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된 지원사업이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DX 멘토단’ 운영이다. 기존 지원사업이 설비 구축 이후 활용도 저하나 운영 미숙 문제로 이어졌던 점을 고려했다. 이번에는 전문가 현장 지도를 의무화해 기업별 공정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는
하남시는 그동안 주거 위주의 공간이던 원도심을 산업과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도권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원도심 고유의 역사성과 생활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체감형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전략을 통해 도시의 질적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보행 환경 개선이다. 시는 약 1000억 원 규모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장전통시장 일대 전주 철거가 시작되면서 원도심 골목의 시야를 가로막던 장애물이 제거돼 도시 미관과 안전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 이달 말 가공선로 철거까지 마무리되면 보행 편의성과 상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장시장과 신평로 일대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하수도 악취 저감 장치가 올해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활환경까지 관리 범위를 확장한 점은 기존 도시정비 사업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교통 인프라도 원도심 중심으로 재편된다. 지하철 3호선 연장 구간에 신설될 예정인 가칭 신덕풍역은 당초 계획보다 약 340m 북측으로 이전이 확정됐다. 이는
수원팔달경찰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경찰서는 공정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 수사 조직을 꾸리고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18일 조현진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상황실은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기획반과 상황반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총 78일간 상시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경찰은 선거 기간 동안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신속한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의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해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다. 조현진 서장은 “선거 과정에서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법 절차를 철저히 지키면서도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의료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은 17일 으뜸원치과에 ‘RCP(Red Cross People)’ 가입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부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으뜸원치과는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탁하며 누적 기부액 1,300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부터 이어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지난해 2월에는 1,00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나눔은 병원 차원의 기부를 넘어 환자와 직원이 함께 참여한 점에서 눈길을 끈다. 치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폐금을 환자들이 기부하고, 공감한 직원들까지 성금을 보태며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가 형성됐다. 적십자 측은 이러한 참여형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삼병 중앙봉사관 관장은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만들어낸 나눔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진 원장 역시 “치료 과정에서 시작된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3.18.(수)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1주차장 2,000 의왕 신참정권시수 시민연대 부정선거 규탄 및 중앙선관위 해체 촉구 집회 16:30~18:30 중앙선관위 정문 건너편 인도·하위1 500 과천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원청과의 교섭이 가능해졌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실질적인 사용자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 17일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와 31개 시·군 및 산하 공공기관이 공공부문 하청 노동자와의 교섭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민노총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은 비정규직 노동자와의 교섭 요구에 대해 “사용자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위탁기관과 교섭하라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공공부문이 모범적으로 원청 교섭에 나서야 민간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부, 민주일반노조, 공공연대노조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중심 노동조합들은 지자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교섭 요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공공부문이 앞장서 하청 노동자와의 교섭에 나서고 책임 있는 사용자 역할을 해야 한다”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노동계에서는 일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에서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에 자문 의뢰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교섭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
군포경찰서가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 대응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허성희 서장과 이명근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심 거래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고액 현금 인출·이체 전 이상거래 탐지(FDS) 시 직통 핫라인 운영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진단표 활용 ▲최신 범행 수법 및 사례 공유 ▲공동 홍보·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기관 사칭을 넘어 ‘노쇼 사기’ 등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범행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식당 예약을 미끼로 고가 주류 구매를 유도하는 요구전화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포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시민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홍보실>3.17.(화)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우창코넥타 지회 고용 승계 07:00~ 모베이스전자 앞 1,000 수원권선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수원 서수원권의 오랜 유휴 부지가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23일 수원 권선구 탑동 일원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되며 10여 년간 정체됐던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수원시는 오는 19일 공식 착공식을 열고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수원이 추진하는 첨단 연구 중심 도시 전략의 출발점이자,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약 3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수원이 추진하는 ‘첨단 연구 중심 도시’ 전략의 출발점이자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첨단기업 위한 연구·업무 중심 단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총 26만7861㎡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약 17만㎡가 업무시설 용지로 계획돼 전체 면적의 3분의 2에 달한다. 해당 공간에는 스마트 산업, 반도체, IT, 소프트웨어, 바이오, 의료,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기업들이 입주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여성본부 팀장이 수원역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남성을 신고하고 추격해 검거를 도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쯤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 일대에서 한 남성이 길을 지나던 젊은 여성들을 뒤따르며 음란행위를 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팀장 이모씨로, 당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2회 경기여성대회’ 행사 참석했다가 남성의 이상 행동을 목격했다. 이씨는 남성이 젊은 여성들을 뒤따르며 바지 안에 손을 넣고 음란행위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휴대전화로 약 20초가량 영상을 촬영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과 통화하며 남성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전달하며 뒤따라갔다. 신고 사실을 눈치챈 남성은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를 이동하다 인근 이발소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그러나 신고 접수 약 5분 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법으로 긴급체포 됐다. 이씨는 “그냥 지나치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가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준 덕분에 신속한 검거가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