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경기도의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관련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사과’ 입장을,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반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ITS 사업 관련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도민에게 크나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뇌물수수 혐의 사건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사법기관의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 과정을 존중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에 부합하는 즉각적 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비위행위에 대한 선출직 공직자평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윤리규범교육 강화와 기율위원회 구성을 통해 명확한 활동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도민 여러분의 신뢰 회복과 책임 정치 실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ITS 사업 관련 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경기지역 어린이집 유아 50명을 초청해 푸드 업사이클링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친환경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식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GH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푸드 업사이클링을 알리기 위해 놀이와 맞춤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광교 본사 사옥 내 도민 개방 복합문화공간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캐릭터·동물 모양의 키링을 만들었다. 이어 다회용 컵 사용, 플라스틱컵 수거함 활용법 등을 소개한 ‘GH 기후벤저스’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도 배웠다. 행사에는 GH 에너지지킴이 직원 14명도 참여해 보조강사와 멘토 역할을 맡았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아이들의 작은 체험이 쌓여 더 큰 변화를 만든다. 앞으로도 GH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나누고,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시민프로축구단이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구단 운영 주체인 지방자치단체가 시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이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열고 ‘용인시 시민축구단 추진 쟁점과 향후 전망’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자영(민주·용인4)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 패널로 박문성 축구해설위원과 임현수(민주·라선거구) 용인시의원, 홍재민 축구전문 기자, 임민혁 전 축구선수 등이 참여했다. 내빈으로는 손명수(민주·용인을) 국회의원과 황대호(민주·수원3)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구단 자체적으로 지자체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문성 위원은 “주민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가 시민프로축구단에 세금을 투입할 수 있지만, 구단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리그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돈과 시간을 써가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경기도의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경기도의회 여야 구도가 흔들릴 전망이다. 27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법원은 뇌물수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도의원 3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이들 도의원 3명 중 2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14일 탈당계를 제출했고, 나머지 1명은 개혁신당에서 나와 무소속 상태다. 이날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도의원들이 구속된 만큼 비슷한 혐의를 받는 민주당 도의원도 조만간 탈당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도의원은 현재 불구속 상태다. 도의회는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이 76석, 국민의힘이 75석, 개혁신당이 2석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이달부로 무소속 도의원이 2명 늘어 총 3명이 됐다. 향후 민주당의 의석이 한석이라도 줄어들 경우 제11대 도의회 개원 초기인 여야 동수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개혁신당이 올해 집행부의 예산안 심사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자처할지도 관심거리다. 개혁신당은 지난해 후반기 원구성 협의 과정에서 국민의힘에게 야권연대를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이 이를 거절한 바 있다. 개혁신당 김미리(남
경기도가 세입 감소 우려 속에서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한 가운데 이번 추경안에서 예산이 증액 편성된 사업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추경안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회소득 시리즈’ 예산이 감액된 반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사회복지·과학기술 관련 사업 예산은 추가되거나 증액된 모습이다. 2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 22일 약 41조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규모는 지난 1회 추경(39조 2340억 원)보다 1조 6566억 여원(4.22%)이 증가한 40조 8907억 원이다. 도내 부동산 거래 둔화에 따른 세입 감소에도 전체 추경 규모는 늘어난 것이다. 추경안에 담긴 주요 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규 예산으로 도비 1715억 원(국비 1조 9730억 원)이,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 증액분으로 453억 원(국비 1087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은 도민 1357만 명에게 단계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기 위함이다. 또 지역화폐 관련 예산은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할인보전금 지원을 위해 편성됐다. The 경기패스 사업 예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의 국가 표준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를 찾았다. 도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세종과 충남 안면도 일원에서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에는 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정부 협의·기관 방문,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중간보고,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들은 워크숍 첫날에 ▲세종 도시통합정보센터 방문·AI 기반 스마트시티 견학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와 지방의회 정보화 지원 정책·중앙정부 협력 방안 논의 ▲김숙경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 등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 견학·공공 인프라 운영 체계 체험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중간보고·의견수렴 통한 의원 중심의 AI·디지털 지원체계 구축 방향 토론 등에 나선다. 김호겸(국힘·수원5) 도의회 정보화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디지털 혁신은 개별 의회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는 표준화된 지방의회 정보화 모델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 지방
경기도의회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을 맞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2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지역 초등부 4개교, 중고등부 4개교 등 8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교육·교통·복지 등 여러 주제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진행했다. 제안설명에 이은 토론 결과, 도의회는 초등부 단체 최우수상에 대청초, 중고등부 단체 최우수상은 수성고를 각각 선정했다. 먼저 대청초는 ‘학교 일과 시간 중 학생의 휴대폰 소지 금지’를, 수성고는 ‘경기도 똑 버스 배차 개선 및 운영 확대’를 각각 주제로 선정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의회는 이날 개인상(18명)과 단체상(8개 팀), 지도교사상(8명) 등을 수여하기도 했다. 시상식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과 지도 교사들을 격려했다. 김진경 의장은 “2005년 시작돼 민주주의의 씨앗을 키워온 청소년 의회교실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조사와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아낸 값진 배움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을 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돕고자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GH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고, 접수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 여부가 확정된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공급 계획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GH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를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GH가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고,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는 결혼 초기에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된 주거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25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GH가 도입한 스마트밴드는 근로자의 체온·심박수를 실시간 측정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안전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장치다. 이어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스마트 안전모는 근로자의 쓰러짐 등 긴급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SOS 신호를 발송한다. 여기에 GH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 위험 알림 이력, 출퇴근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공사와 발주처 관리자는 해당 데이터를 모바일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GH는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스마트 안전장비를 직접 전달하며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Io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
조성환(민주·파주2)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5일 “분단의 아픔 속에서 탄생했던 미군 공여지가 주민들을 위해 반환될 때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축사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국회의원들이 법과 제도 정비를 약속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정적으로 약속했다”며 “저 역시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기재위원장으로서 지사가 세운 계획을 의원들과 협의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화시대로 가는 발걸음이 곧 미군공여지의 반환과 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 단체장들이 책임 있게 개발하길 바라며, 도의회도 도지사를 중심으로 정부와 함께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위원장은 지난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반환공여구역 종합 개발 방향, 교통·사회기반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개발, 세제지원 등을 논의했다. 한편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해 정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