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분회장 이용근)는 지난 19일 ‘제3회 민속경기대회 및 국화꽃 전시회’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산면노인회와 협업해 추진한 ‘사랑의 꽃 기르기’ 사업의 일환으로, 23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지난 6월부터 가꿔온 국화꽃을 만개 시점인 10월, 지역주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민속경기대회를 함께 개최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민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국화꽃이 정말 예쁘다. 민속경기가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등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민속경기대회는 8개 법정리 23개 경로당 72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진행하며 선수와 관람하는 사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종합우승은 우금리에서 차지했다. 이번 국화꽃 전시회 ‘올해의 꽃’은 마전3리 경로당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마산1리, 우수상은 금현1리, 장려상은 방축2리와 금현4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용근 분회장은 “‘제3회 가산면 민속경기대회 및 국화꽃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가산면 기관·단체에 진
포천시 일동면주민자치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9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2년 일동면 주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일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 공연, 지역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음악으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랬다. 또한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한 일동면 동네 사진관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사진, 추억사진 등을 무료로 촬영하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김경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일동면 가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순왕, 봉사위원장 홍우경)은 지난 20일 관인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왕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 위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우경 봉사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이웃이 필요로 하는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에서 관인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지구에 속해 있으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경제 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공직 내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앞서 부서와 시민에게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 받았다. 1차 예비심사를 거쳐 5건(개인 3건, 팀 2건)의 후보군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와 인센티브를 확정했다. 최우수로 김선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한 백발의 민원인이 머리 상단이 잘려 인쇄된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재발급·환불 요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외교부 여권과에 수십 차례 유선 통화와 공문을 발송했으며, 차세대전자여권 발급의 시스템적·기술적 한계를 제시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락 끝에 외교부는 시스템적인 문제를 인정하고 포천시의 사례를 전국에 공유하며 같은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됐다. 단 한 명의 민원인이었음에도, 시스템적 문제점을
대한노인회 포천시지부(지부장 김수동)는 21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김현규·안애경 의원, 박윤경 농협중앙회지부장, 양기원 축협조합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임승오 예총회장, 이종훈 문화원장과 14개 읍면동 지회장, 9개 노인대학 학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경기소리 보존회의 양산도,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부채춤, 샤이니앤엠의 가요 공연으로 흥을 돋운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가산면의 박옥희 씨가 대표로 장수 지팡이(청옥장)를 선물 받았다. 청옥장은 장수를 기리는 의미로 14개 읍면동에서 1명씩 선정되었다. 포천시장상은 소흘읍 이문길 씨 외 13명, 포천시의회 의장상은 일동면 최창학 씨 외 13명, 국회의원 상은 선단동 장경섭 씨 외 4명, 지회장 상은 화현면 박래영 씨 외 24명 등 58명이 상을 받았다. 우수경로당은 소흘읍 초가팔2리, 내촌면 내5리, 창수면 주원3리, 영북면야미2리, 포천동 어룡1통 등이 상을 받았다
포천시 여성농업인단체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19일 생활개선회 임원 및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EM흙공던지기 및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포천천 주변 쓰레기 줍깅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구호를 외치고 포천천 살리기 EM흙공을 하천에 던졌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을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한다. 천병순 회장은 “포천시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생활개선회는 지난 4월 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EM흙공던지기 및 줍깅을 필두로 소흘읍, 영중면, 영북면, 선단동, 내촌면, 관인면, 군내면, 화현면, 가산면, 창수면, 이동면, 신북면 순으로 12개의 읍면동에서 릴레이 줍깅 활동을 진행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19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 (Take action, stop violence)’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 상황을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END Violence 캠페인 동참을 SNS를 통해 알렸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서태원 가평군수의 지명을 받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덕현 연천군수를 지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든 아동 청소년이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미래세대 희망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소흘읍 소재 ㈜꽃샘식품(대표 이상갑)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안애경·손세화 의원, 기업지원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공장제조시설 견학 등을 실시했다. ㈜꽃샘식품은 1982년 창립 후 40년 동안 다양한 제품개발로 품질인증과 표창을 획득한 우수기업으로, 주 생산품은 벌꿀제품, 액상차류 등이다. 이상갑 대표는 “시장님과 시의회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공장주변 불법폐기물 처리 등 애로사항을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국제적인 대형매장에 납품하기까지 ㈜꽃샘식품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드신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포천시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애경, 손세화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가 협조하여 훌륭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꽃샘식품은 2004년 ISO9001 품질인증과 환경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06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최근 6년간(2017~2022년 8월) 국산으로 둔갑하는 등의 수법으로 시중에 부정유통된 수입쌀이 1136톤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부정하게 유통된 수입쌀은 밥쌀용 458톤, 가공용쌀이 678톤에 달했다. 밥쌀용의 경우 ‘17년 175톤, ‘18년 160톤, ‘19년 32톤, ‘20년 29톤, ‘21년 36톤, ‘22년(8월까지) 24톤의 수입쌀이 부정유통됐다. 가공용쌀은 ‘17년 70톤, ‘18년 127톤, ‘19년 27톤, ‘20년 4톤, ‘21년 32톤, ‘22년(8월까지) 415톤의 수입쌀이 부정유통됐다. 수입쌀 부정유통은 음식점이나 방앗간 등에서 원산지를 허위 표기하거나 미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농림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적발하고 있으나, 올해 부정유통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춘식 의원은 “국내산 쌀이 남아돌고 있는 와중에 수입쌀이 부정 유통되는 것은 원천 차단해야 한다. 농림부는 수입쌀이 국산으로 둔갑하여 부정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들과 협조하여 빈틈없는 단속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화현면 운악광장 일원에서 ‘다시 찾고 싶은 포천 운악산’이라는 주제로 ‘제17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일상에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이 단풍을 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2일은 ▲주민동아리 ‘참여마당’ 공연 ▲청소년 단풍 예술제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기념식 ▲운악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가수 길동현, 김선준, 지원이)이 이어진다. 체험·전시로는 ▲손수건 물들이기 ▲솜사탕 만들기 ▲전차·장갑차 전시 ▲농특산물 판매점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윤석남 위원장은 “ASF,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그동안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한 주민과 등산객들이 이번 축제로 그동안의 아쉬움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포천 운악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경기5악 중 하나로 경기도 북부 대표 관광명소다. 축제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 성공적으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