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1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 세부 일정 및 훈련 요령 등을 안내하고 훈련기획팀 각각의 임무와 역할 숙지, 재난대응 협력 등을 논의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민적 훈련으로 국민 일상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하나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2일 2차 기획회의를 실시해 훈련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한탄강댐 상류 포천시 관인면(중1~3리, 삼율리, 사정리) 총 18만 3000㎡구역의 돼지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은 포천시 관인면 및 관인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윤수)의 요청으로 지역주민 건강보호와 홍수터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작업구역은 한탄강 홍수터 구역 중 중1리(중리초등학교 주변, 중리저수지 인근), 중2리(중2리 마을회관 인근), 중3리(중3리 마을회관 인근), 삼율리(삼율리 마을회관 인근), 사정리(화적연 캠핑장 인근) 등으로 트랙터와 굴삭기 등을 이용하여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단풍잎돼지풀’은 줄기가 3m 이상 자라는 일년생 풀이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해 토종생태계를 교란할 뿐 아니라 꽃가루는 알러지를 일으켜 인근 주민의 건강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윤수 회장은 “한탄강 홍수터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주민들이 직접 돼지풀 제거를 할 수 없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에서는 지속적인 돼지풀 제거 작업으로 주민들의 건강 및 생태계 보호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소재한 페어트레이드 센터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와 상생협력, 포천시 공정무역 제조업체 육성, 공정무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 장자크 그로하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 등 15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포천 생산원료와 공정무역 인증조합 원료결합 상품 개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협력 ▲전 세계 국제공정무역기구 자매결연사업 협력 등이다. 지동훈 대표는“UN-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져주신 포천시에 감사하다.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국제공정무역기구와 협력해, 공정무역 상품개발 지원으로 전 세계 15조 규모 공정무역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관내 기업이 개발도상국 지원이라는 따뜻한 역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지난 27일 허브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 최용석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정미숙 포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허브아일랜드 방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임옥 대표는 협약식에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MOU를 통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용석 부회장 역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허브아일랜드에 와서 허브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2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및 문화예술동아리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하여 포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솜씨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는 개회식, 축하공연, 공연발표회(1부, 2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9시50분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정영숙 교육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출전학교 교장, 발표회 출전 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발표회는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되었는데, 대극장 내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동영상 전시 등이다. 먼저, 대극장 내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에는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댄스, 오케스트라, 기악, 사물놀이 등의 분야에서 초등 10개, 중학 5개, 고교 1개 등 총 16개 교에서 32개 팀 34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에는 회화, 드로잉, 도자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민화 등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초등 2개, 중학 4개, 교직원과 학부모 등 23개팀 10
포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장암1지구·운천4지구’ 2개 지구(1260필지 401,103㎡)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암1지구는 이동면 장암리 206-4번지 일원으로 포천시 대표 먹거리인 이동갈비촌 주변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운천4지구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운천리 334-16번지 일원 터미널 남쪽 주택 밀집 지역으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3670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의 지적불부합지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지구 지정은 지구별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의회 3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66회 정기회 폐회 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위, 위원장 조진숙, 부위원장 연제창)를 열고 다음번 회기 본회의에 보고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연제창 부위원장의 제안 설명에 따르면 지난 9월15일에서 9월 22일까지 8일간, 본청 35개부서(담당관 3, 자치행정국 8, 복지환경국 7, 문화경제국 8, 안전도시국 9), 직속기관 및 사업소 5개 부서(보건소 2, 농업기술센터 2, 한탄강사업소 1),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4개소, 포천도시공사, 포천문화재단 등 총 56개소에 대해 행감을 했다. 행감결과 시정요구 26건, 처리요구 54건, 건의사항 66건 등 총 146건의 감사결과가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 감사담당관 : 공용 차량 부적절 사용 근절, 처리요구 ▲ 기획예산담당관 :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기간 준수, 시정요구. 지역화폐 예산확보 당부, 건의사항 ▲ 홍보담당관 : 신문구독 예산 낭비, 시정요구 ▲ 자치행정과 : 구내식당 질 개선, 건의사항. 직위해제 사유 발생시 처분 확행, 시정요구 ▲ 세정과 :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강화, 건의사항 ▲ 회계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지난 24일 중앙그룹의 임직원들과 농협중앙회 그리고 포천의 지역 농협 조합원 등 총 60여명이 영중면의 한 사과농장에서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중앙그룹에서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 류영호 상무, 송영국 콘텐트리 중앙부문 대표 등의 임직원과, 농협중앙회에서 이재식 부회장, 장덕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박윤경 포천지부장과 지역 농협에서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과 조합원 등이 참여했다. 홍정도 부회장은 "일년에 두번 정도 봉사활동을 한다. 우리의 봉사로 농업과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는 것이 기쁘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식 부회장은 "꾸준히 농촌 봉사활동을 나서는 중앙 그룹에 감사하다. 어려운 농촌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농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경 지부장은 "중앙그룹과 농협중앙회에서 포천으로 농촌 봉사를 와 주신 것에 감사하다. 지부와 지역 농협은 농민들을 위해 현장감있는 봉사와 정책으로 꾸준히 함께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그룹의 임직원들은 직접 수확한 사과를 전량 구입해서 250kg 가량을 지
포천시 영북면은 다음달 12일 ㈜세종몰(대표 신형석)과 영북면 이장협의회(회장 박명희) 주관으로 ‘대유몽베르CC–세종몰 배 초크아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에 개최한 초크아트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회로 영북면 문화·예술 진흥 및 거리 활성화를 위한 꿀단지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신청은 11월 9일까지 (주)세종몰 홈페이지를 통해 100팀까지 할 수 있으며, 1팀당 3명까지 가능하다. 당일 접수는 100팀 미달 시에만 가능하다. 장소는 영북면 영북로203번길 일원 약 450m 구간으로 150분 동안 대회장에 비치된 분필을 사용해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5개 분야 29개팀을 수상할 예정이며, 대상 1팀은 1백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26팀에는 밥솥, 전자레인지, 눈마사지기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팀에 ㈜세종몰, 포천 클라우드 시네마에서 후원한 약 1만 2000원 상당의 필기구 1세트와 포천 클라우드 시네마 개봉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주무팀장 등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천시 도시브랜드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브랜드는 차별화된 그 도시만의 상징물로, 도시 이미지 및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포천시, 서울시 등 도시브랜드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도시브랜드 전문가 52하우스 대표 박혜영 강사가 우수한 사례와 함께 열띤 강의를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브랜드가 도시의 정책과 조화를 이뤄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전략적으로 포천을 알리는 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