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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제작 지원 드라마 ‘크래시’ 13일부터 방영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 통해 제작한 12부작 드라마
도로 위 범죄자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수사 이야기…이민기, 곽선영 주연
올해 신규사업으로 2억 원 규모의 ‘K-콘텐츠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사업 추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드라마 ‘크래시’가 1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ENA에서 방영된다.

 

‘크래시’는 경콘진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에서 제작한 12부작 드라마다. 도로 위 범죄자를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수사를 다루는 내용으로 이민기, 곽선영이 주연을 맡았다.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은 대작과 저예산 작품으로 양극화된 영상물 제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추진됐다.

 

경콘진은 이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IP를 발굴하고자 4개의 중소 제작사에 작품 제작비와 촬영 장소 및 장비를 협조했다.

 

올해 4월 19일부터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MBC에서 공개되었고, 오는 13일부터 ENA에서 드라마 ‘크래시’가, 내년 상반기에는 영화 ‘고인아파트’, ‘We, one’이 제작을 마치고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경콘진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내 중소 제작사가 영화나 드라마를 기획하는데 드는 비용을 2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K-콘텐츠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마감된 공모에는 80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경콘진 관계자는 “급변하는 영화·드라마 제작 환경 속에서 도내 중소 제작사가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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