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 51분 의정부시 용현동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의정부시 용현동 공장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돼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안전원을 확인한 결과 급격한 연소확대 우려로 오전 7시 5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후보들이 19일 경기도 발전 방안과 현안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한준호·추미애·양기대·권칠승·김동연 (기호순)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JTBC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 저마다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기도정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맞수토론을 통해 경쟁 후보들을 향한 견제구를 날리며 각각의 정책 비전을 내세웠다. 첫번째 주도권 토론자인 한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99%지만 실제 이행 완료도는 어떻느냐”고 묻자 김 후보는 “99% 중 공약 이행 완료도는 30% 정도 선이고 나머지는 추진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 민선 7기의 공약 이행률은 96.1%인데 이행 완료도가 81%에 달했다”며 “(민선 7기에 이어) 민주당이 이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미흡했다는 지적을 하겠다”고 공격했다. 그 다음 주자인 김 후보는 모든 상대 후보를 향해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용수 전력 문제에 대해 질문하며 “경기도는 그동안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조율과 타협을 거쳤다”며 “지금은 한전과 MOU까지 맺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20일 오전 7시 35분쯤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수의 관련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화재 발생 약 15분만인 7시 51분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 중이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돼 건물 상당 부분을 태웠고, 용현산업단지 내에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조립식 건물 등이 좁은 구역에 밀집해 있어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거주 아파트와 주택에서는 창문을 닫는 등 연기 피해가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완생을 향한 야구 미생들의 도전, 2026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경기도리그는 20일 경기 광주 팀업캠퍼스 1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리그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경기도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연천 미라클을 비롯해 수원 파인이그스, 화성 코리요, 성남 맥파이스, 가평 웨일스, 고양 PIC와 새롭게 창단한 안산 웨이브스, 동두천 프리우스 등 9개 팀이 참가한다. 2026시즌에는 리그 방식에 큰 변화를 줬다. 풀 리그 1~2라운드에서 최하위 팀을 제외한 8개 팀이 3~4라운드에 진출하고, 3~4라운드 상위 4개 팀은 5라운드에 나선다. 이어 5라운드 최종 순위로 준플레이오프(PO), PO, 챔피언 결정전을 진행한다. 공정성 강화를 위해 비디오판독과 ABS도 도입 됐다. 단, 비디오판독과 ABS는 주요 경기
안정적 서민 생계가 시급하다. 불법 고리사채업자들의 횡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악덕 고리 사채업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고물가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틈타 부당 이득을 챙기는 일부 사채업체들의 불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구나 이들 불법 사채업자들은 우월한 경제적 지위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면서도 교묘한 수법으로 탈세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 불법 사채업자는 대표적 민생 침해 사범이다. 말이 좋아 ‘대부’지 살인적인 고리채로 인해 서민들의 피해가 극심하다. 불법 사채업자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상대로 신체 장기에 대한 백지 위임계약을 강제로 맺도록 하고 원리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공갈과 협박을 통해 연 수백, 고리를 갈취하기도 한다. 예컨대 이런 사례다. A씨는 2024년 한 사채업자에게 사업자금 5000만 원을 빌린 뒤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돌려막기’를 하다가 같은 해 10월 이후 채권이 31개로 불었다. 채권 31개의 이자율은 모두 연 1000%를 넘었다. 하루 100통 넘게 쏟아지던 독촉 전화에도 시달렸다. 하지만 채권 31개 중 사채업법 개정 이후 체결된 30개 대출은 법적으로 무효다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경기도체육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 19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관계자회의에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 한진희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종목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종목단체와 광주시는 종목별 경기장 현장답사를 통해 안전과 세부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종목별 대회운영과 경기진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이밖에 개·폐회식 운영 계획과 선수 교체, 경기 진행방법 등 대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고 시·군별 개회식 입장 순서 추첨도 진행됐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군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광주시 도종합체전추진단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성남 구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모란시장이 반세기 넘게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며 변화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1960년대 개척 시기의 장터에서 출발해 수도권 대표 5일장으로 성장한 모란시장은 상권진흥구역 지정과 환경 정비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상권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개척 시대 속에서 태어난 시장 모란시장은 1962년경 모란개척단의 김창숙이 현재 시장 인근에 장터를 마련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이름은 평양의 명승지 ‘모란봉’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1960년대 성남 구시가지 개척과 1968년 광주대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업 활동이 활기를 띠었고, 시장 규모도 빠르게 커졌다. 1970년대 초 서울 도심 재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민과 상인들이 성남 일대로 옮겨 오면서 수진교와 대원천 일대 길가에 장이 형성됐다. 1974년에는 4·9·14·19·24·29일에 서는 5일장 형태의 정기시장이 제도권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1963년경 폐지된 조선시대 15대 장 중 하나인 송파장의 수요와 전통이 모란시장으로 이어지면서 ‘송파장 후계 5일장’이라는 상징성도 더해졌다. ◇시설 개선과 상권 정비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0일 파주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고준호 현 경기도의원과 박용호 전 파주갑·을 당협위원장 간 양자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 및 경선 후보자를 최종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주는 고 도의원과 박 전 당협위원장, 안명규 현 도의원, 비공개 2명 등 5명이 신청했지만 양자 경선이 결정됐다. 공관위는 후보자들의 서류 및 면접, 여론조사 결과 등 다각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공천 기준에 맞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당 공관위에서 공천하는 경기도 기초단체는 31개 시·군 중 총 13곳이며, 이날 현재까지 7곳이 단수 추천 혹은 양자 경선이 결정됐다. 단수 추천은 용인특례시(이상일)와 성남시(신상진), 안산시(이민근), 남양주시(주광덕), 김포시(김병수) 등 5곳이며, 양자 경선은 고양특례시(이동환, 홍흥석)와 파주시 등 2곳이다. 경기도당에서 단수 추천된 5곳(광명시·동두천시·오산시·포천시·군포시)과 경선 결정 8곳(양주시·과천시·의왕시·하남시·여주시·이천시·안성시·양평군)을 합하면 단수 추천 10곳과 경선 10곳이 결정됐다. [ 경기신문 =
제15대 화성제일신협 이사장에 당선된 박종득 이사장은 “조합원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으로 신협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지난 2월 6일 실시된 선거에서 1376표를 얻어 화성제일신협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최근 경기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만큼 책임감이 매우 크다”며 “깨끗하고 정직한 경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 중심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그는 “신협은 지역과 조합원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라며 “책상 위에서 만든 정책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경영 목표 가운데 하나로 자산 규모 확대를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안정적인 경영 관리와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자산 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단순히 외형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