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7년 경기경제자유구역 산업통상부 최종 지정을 목표로 차질 없는 준비에 나셨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산업통상부에 최종 지정 신청 서류를 접수할 예정인 가운데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 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시는 2027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며 그 핵심 전략 사업의 하나로 바이오산업을 꼽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최 장소가 서울인데 더 다양한 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이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망을 확장할 수 있는 자리”라며 “관련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컨퍼런스 기조강연에는 마이클 림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과 교수가 나서며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수리과학과 교수, 이상민 포항공과대
안양시는 NH농협으로부터 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적립금 1억 494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상하 NH농협 안양시지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열었다. 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적립금은 시청 기업(법인)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NH농협과 제휴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 비율로 조성되는 기금(캐시백)이다. 지난 2024년 1억 2843만 원이던 적립금은 지난해 1억 4940만 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시는 적립금을 올해 제2회 추경 세입예산에 편성해 시민 복지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가진 ‘남양주시 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왕숙 도첨산단)를 중심으로 한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기업 대상 투자유치 행사로, 50개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투자자, 산업협회, 대학 관계자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남양주의 새로운 산업 거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김영록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왕숙 도첨산단의 투자 강점을 15분에 걸쳐 직접 설명했다. 특히 우리은행, 카카오 등 이미 남양주에 투자를 결정한 앵커기업들의 실제 발표 사례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업시행사인 LH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계획과 함께 왕숙 1·2지구,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진건읍 일원에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는 왕숙 도첨산단의 핵심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트리플 역세권·주요 고속도로 관통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조성원가 토지 공급 및 세제 혜택 ▲345kV 남양주 변전소 구축을 통한 에너지 인프라 조성 등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4일 경기도지사 본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본경선 후보자 TV 합동토론회와 합동연설회 일정이 모두 결정됐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 3인의 경기도지사 본경선 후보들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정오까지 80분간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1차 TV토론을 한다. 심야에 열리는 토론이지만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3명 후보들의 기 싸움이 치열한 전망이다. 3명의 본경선 후보들은 이어 다음 달 1일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오후 5시 20분부터 6시 50분까지 90분간 2차 TV토론을 펼친다. 예비경선 때는 TV토론이 한차례 실시됐지만 본경선은 2회 TV토론이 실시되며, 후보들은 민선 9기 경기도정 비전 대결과 함께 차기 도정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합동연설회는 5일부터 시작되는 본경선을 하루 앞둔 4일 열려 당원과 도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한다. 본경선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되며 권리당원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득표율을 산출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를 대상으로 다음 달 15~17일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놓고 서울 GS칼텍스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26일부터 3전 2승제로 진행되는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에서 GS칼텍스와 격돌한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PO에 직행 했고, 정규리그 3위 GS칼텍스는 준PO에서 흥국생명을 제압하며 PO에 안착했다. PO 1차전과 3차전은 현대건설의 안방인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다. PO 2차전은 GS칼텍스의 홈 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양 팀은 올 시즌 정규리그 여섯 차례 대결에서 3승 3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안방에서 1승 2패로 밀렸지만, 1차전 3차전을 치르는 홈 개최 이점이 있는 만큼 승리 기대가 크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렸지만, 정규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병행하며 훈련해 컨디션이 올라온 게 다행이다. 이밖에 공수 능력을 겸비한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은 중앙을 책임진다. 현대건설은 특히 국가대표 세터 김다인이 안정적인 볼 배급을 보여준
삼성전자 2026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핵심 보안 역량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CC 인증은 정보보호가 필요한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전 세계 36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 TV에 자체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적용해 올해로 12년간 CC 인증을 받았다. 올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모니터도 CC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검증 항목은 커널 영역의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SIM(System Integrity Monitor)’, 웹 브라우저 사용 시 피싱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WBS(Web Browser Security)’, 실행 파일의 서명을 검증해 비인가 실행을 차단하는 ‘UEP(Unauthorized Execution Prevention)’ 등이 있다. 또 삼성 녹스는 하드웨어 기반 독립 보안 구역인 ‘트러스트존(TrustZone)’, 민감 정보를 보안칩에 별도
인천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축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해 첨단 시설로 새단장을 마친 뒤 올해 ‘공연 르네상스’를 선언하며 최정상급 공연을 잇따라 준비했다. 예술회관은 자체 브랜드 공연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국내외 우수 작품 초청 및 시민과 일상을 잇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 도시를 선포한 인천시와 발맞춰 수준급 문화예술로 세계가 찾는 ‘인천’을 이끌어 낸다는 각오다. 25일 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낙후된 공연장 시설 개선에 들어갔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의 무대와 객석, 로비까지 모두 기존 골조만 남긴 채 새로운 자재로 교체하는 대규모 공사에 들어간 것. 이뿐만이 아니다. 무대 기계와 조명을 비롯해 음향 시스템 모두를 최신 설비로 교체해 세계 정상급 공연장과 맞먹는 공연장 시설을 갖추게 됐다. 예술회관의 이 같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은 단순히 낡은 시설을 교체하겠다는 계획만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다. 바로 인천을 문화예술도시로 바꾸겠다는 시정 계획과 발맞춰 지역에 새로운 문화예술의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한 기반 마련이었다. 앞서 시는 인천지역을 ‘모두의 삶을 잇는 문화도시’로 이끌어 갈 계획을 체계화했다. 세분화하면 모두의
국회의원 287명 중 신고재산 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지난해와 같이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박덕흠 의원 등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6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안철수·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의원 285명의 신고재산 평균 액수는 28억 8730만 원이다. 직전 연도의 경우 신고총액 50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안 의원과 박 의원으로 같았고, 이들을 제외한 의원 297명의 평균 신고액은 26억 5858만 원이다. 재산 규모별로는 50억 원 이상이 36명(12.5%), 2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이 83명(28.9%), 10억 원 이상 20억 원 미만이 97명(33.8%),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47명(16.4%), 5억 원 미만이 24명(8.4%)이다. 의원들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재산 증가자는 254명으로 88.5%에 달했다. 10억 원 이상이 13명(5.1%),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20명(7.9%),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158명(62.2%),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30명(11.8%), 5000만 원 미만이 33명(13.0
한국인 3명을 살해해 필리핀에서 복역 중이던 ‘마약왕’ 박왕열이 25일 국내로 압송돼 수사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오전 7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출국 심사를 마쳤다. 이후 오전 8시 50분쯤 경기북부경찰청에 도착해 현재 수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신병을 인도받은 상황이라 일단 조사를 하고 구속 영장은 내일(26일)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왕열은 필리핀에서 닉네임 '전세계'로 활동하며 텔레그램 등으로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대마 등 대량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당국에서 체포된 이후에도 호화 교도소 생활을 하며 마약 유통을 이어가다 적발되기도 했다. 수감된 후에도 외부와 연락하며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수의 국내 판매책과 밀수책, 운반책 등 공범이 마약 유통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관 12명, 경남경찰청 마약수사관 2명, 서울경찰청 가상자산 분석팀 6명 등 모두 20명으로 꾸려진 전담 수사팀은 조직 전체를 추적하고 있다. 범죄 수익이 가상자산 등으로 은익됐을 가능성을 두고 자금 흐름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씨 송환은 이재
안성시의회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들이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윤희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5일 입장문에서 “이번 조례 개정은 특정 이익집단의 민원에 따른 번복이 아니라 현실과 괴리된 규제로 인해 발생한 시민 피해를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정상화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황 의원은 해당 조례 개정에 대해 “이익집단 압력에 굴복해 주거권 보호 장치를 무력화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사실관계와 다른 정치적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해 9월 통과된 도시계획 조례에 포함된 ‘10호 이상 집단주거지 인근 공장 100m 이격’ 규정이 과도한 제한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당시부터 해당 규제가 현실과 동떨어져 민원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발의자인 황 의원과 집행부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한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으나, 실제 행정에서는 해당 절차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결국 개발행위 허가가 사실상 제한되고 시민 재산권 침해와 민원이 현실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입법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