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효율 기기·전자제품 구매 보조금 신청을 9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조치로 고효율 기기와 가전제품 구매 시 소상공인 398억 원, 취약계층 100억 원 등 총 498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한국전력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 홈페이지와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을 사업장에 신규 설치할 경우 구매비의 40%(부가세 제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품목별로 최대 160만 원 또는 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에는 ㎡당 25만 9000원이 지원된다. 장애인(기존1∼3급)·국가유공자·상이유공자(1∼3급)·독립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사회복지시설·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 등 '가군'은 구매비의 30%, 3자녀 이상·출산(3년 미만) 가구·대가족(5인 이상)도 가전 구매비의 15%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에어컨·전기밥솥·진공청소기(유선)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 이해를 높이고, 농업 체험을 통한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6년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도시농업공원 3곳의 현장 관리소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함줄도시농업공원 130세대, 배곧텃밭나라 50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85세대 등 총 815세대로, 지난해 785세대에서 30세대가 더 늘었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흥시민은 신청 기간 내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곳)를 직접 방문해 운영 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당 참여신청서를 현장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오는 3월 13일 시민행복텃밭 운영단체 7곳과 농업인 단체가 참관한 가운데 전자추첨을 통해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후 도시농업 사전교육 수료, 텃밭 참여 서약서 제출, 참가비 5만 원 납부를 완료한 당첨자를 최종 참여자로 확정하고 텃밭 번호를 배정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시민행복텃밭
화성특례시가 무분별한 금지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시민 정서 침해를 막기 위해 ‘금지광고물(내용 금지) 정비 매뉴얼’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번 매뉴얼이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내용 금지) 가이드라인’(2025년 11월)에 맞춰 제작됐으며, 금지광고물을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정비하기 위한 실무 지침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판단 기준이 모호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의 법령 해석 지원과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현장 공무원에게 즉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금지광고물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국적과 민족, 인종, 피부색, 혈통, 성별, 성적 지향 등 특정 속성을 근거로 특정 집단이나 개인을 혐오·모욕하거나 차별을 조장하는 인권 침해성 광고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정연송 시 주택국장은 “도시 미관과 시민의 정서를 해치는 금지광고물에 대해서는 공공 안전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법적 근거에 기반한 선제적 관리와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6천800억 원을 투입해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3㎞ 구간에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산업·주거지역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화성·오산 지역 간 생활권 통합을 촉진하고 기업 물류 효율성을 높여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기술부문(사업계획, 건설계획, 사업관리·운영계획)과 수요, 가격 부문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으며,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 협상을 진행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공사 안전성 확보와 환경 보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를 비롯해 발안~남양,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을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민원 행정 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원서비스 전반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과천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장과의 만남’,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민원전화 전수녹음을 통해 민원담당자 보호에도 힘써왔다. 특히 취약계층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는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민원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민원 행정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와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이원성 의왕시지부장 등 노사 양측 단체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6월 말 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된 이번 단체협약은 2026년 1월까지 약 8개월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진행됐다. 협상 과정에서 양측은 충분한 의견 청취와 소통을 통해 최종 합의안에 도달했다. 협약에는 ▲비상근무자 안전 확보 ▲청사 내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공사감독 업무 수행 직원 인센티브 지급 ▲안식휴가 확대 등의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중점 담겨졌다. 이원성 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신뢰를 회복하고 상생의 토대를 마련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성실하게 협의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 11월 체결 이후, 4년 만에 성
정순욱 전 광명시 부시장이 최근 펴낸 에세이 '시민의 삶에서 행정을 배우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의왕신협 본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책 출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사회자의 질문과 저자의 답변이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 전 부시장은 경기도청 비서실장을 비롯해 동두천·광명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 관료 출신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비서실장으로 도정을 보좌한 이력도 있다. 정 전 부시장은 이날 공직 생활에서의 판단 기준과 위기 상황에서의 책임, 행정이 시민의 삶과 맞닿는 지점에 대한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정치적 구호나 향후 행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정 전 부시장은 “행정은 결과보다 설명의 책임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결정은 결국 시민의 삶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무엇을 이루었는지를 말하기보다 공직 현장에서 무엇을 먼저 보려고 했는 지를 정리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인천시가 오는 5월 개통을 앞둔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명칭 제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교량은 중구 운서동(영종도)와 웅진군 북도면 신도리를 잇는 총연장 3.26km, 왕복 2차로 해상교량이다. 시는 강화와 개성, 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사업의 첫 구간인 만큼 지역 주민의 숙원인 24시간 상시 이동권보장 및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오는 19일까지 시 누리집(incheon.go.kR)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 명칭 후보로는 서해남북평화대교와 신도영종대교, 신도평화대교 등 3개 안으로 시민들은 후보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오는 26일 인천시 지명위원회 심의 과정에서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시의 새로운 도약과 서해 평화에 상징이 될 교량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부터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란 무엇인가', '우리가 마을공동체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된다. 200만 원, 400만 원, 700만 원 이내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획 공모 분야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7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6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Weave)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들의 재능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할 차세대 청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청년봉사단 임원진과 기존·신규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봉사단 소개 영상 시청 ▲임원 임명장 수여(단장·부단장·기획부장·홍보부장) ▲단원 소개 ▲오리엔테이션 ▲조별 토의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 해 활동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 단원들의 각오와 소감을 들은 뒤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에서 지역과 봉사를 향한 진심이 느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는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청년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온 의미 있는 봉사단체”라고 말했다. 이어 “나눔과 봉사는 누군가를 위한 일이기 이전에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자신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