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기동순찰대를 범죄예방 중심 조직으로 재편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치안 활동 강화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기존 기동순찰대를 ‘광역예방순찰대’로 명칭 변경하고, 범죄예방 전담 조직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팀과 외사전담팀, 피싱검거팀 등 전문화된 특화팀을 구성해 예방 중심 치안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역예방순찰대는 수원권, 성남권, 안산권, 부천권 등 4개 권역 154명 규모로 운영되며, 경기남부 전역을 대상으로 광역 순찰을 수행한다. 주요 역할은 범죄예방 교육, 형사범 및 수배자 검거, 범죄취약요소 개선 등이다. 특히 드론 운용 기능을 정보화장비과에서 광역예방순찰대로 이관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드론팀은 자격증을 보유한 경찰관 5명과 전문직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365일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인파 관리와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 드론팀은 지난 4~5일 평택 서탄대교 인근과 10~11일 여주 이포보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13일에는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양평 용담대교 일대 수색에 참여했다. 또 20일 수원역과 행궁 일대에서는 범죄예방 및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와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한 1박 2일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선진지 견학과 실무 교육을 결합해 ‘미추홀구형 주민자치’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인 ‘역마르뜨 공동체’를 방문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고, 구 실정에 맞는 공동체 복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재정립과 지역 현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의제 발굴’ 기법에 대한 집중 트레이닝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자치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혁신 의제를 발굴할 실무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 모인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차근차근 구정에 담아낼 계획”이라며 “주민이 직접 동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인천시립박물관이 개관 80년을 맞이해 기획특별전을 마련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내달 1일 개관 80주년 기념식과 ‘강화도조약 150주년 기획특별전’을 동시에 연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최초 시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 8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강화도조약이 인천 및 한국사에 끼친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강화도조약 150주년 특별전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다’는 한국이 세계가 알아주는 문화강국,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오늘의 시점에서 150년 전 ‘근대’와 ‘세계’의 문을 연 강화도조약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전시회로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화도조약 협상과 관련된 중요한 사료인 '심행일기沁行日記' 상권과 하권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공개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강화도조약의 조선 측 전권대신 신헌(申櫶)이 저술한 '심행일기'는 그동안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 분산 소장돼 전체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심행(沁行)’은 강화(沁)로 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병자년(1876) 1월 조정으로부터 명을 받은 순간부터 강화도조약 체결 후 고종에게 복명하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이 5시즌 연속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정상(V10)에 도전한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8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에서 승점 82로 2위를 차지한 HL 안양은 4강 플레이오프(3전 2승제)에서 닛코 아이스벅스와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레드이글스 홋카이도 역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HL 안양은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지난 세 시즌 연속으로 파이널에서 맞붙었으며, 세 번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아시아리그 V10 달성을 위한 선봉에는 신상훈이 나선다. 신상훈은 4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특히 지난 22일 열린 3차전에서는 연장 피리어드 13분 48초에 극적인 골든골을 터트리며 팀의 파이널 진출을 직접 결정지었다. 수문장 이연승은 플레이오프 들어 한층 높아진 집중력을 과시하며 팀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자리 잡았다
양주백석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를 맞아 지역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화 및 최적화를 위해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백석고는 작년 2학기에 3개 과목을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민·관·학 협력 및 관내 6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협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미래 교육을 대비한 진로 맞춤형 전문과목 6개를 개설·확대하고 택시 이동 지원을 지속 운영해 혁신적인 지역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공동교육과정 택시 이동 지원 서비스’로 해결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 택시 지원 사업’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지역 교육 연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다.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을 위해 학교 간 이동이 필요한 학생들은 택시 콜센터를 통해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읍면지역에 소재한 양주백석고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은 물론 수업 참여의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산업체가 힘을
용인시민 123인이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123인 선언'을 발표하고 현 예비후보가 중앙정부, 국회와 소통하며 반도체 국가산단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용인시민 123인은 "이제 용인시민은 시민의 상식과 공공의 책임이 바로 서는 실력 있는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 예비후보를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이자 소송대리인으로 12년간 소송을 승소로 이끈 끈기 있는 변호사 ▲이재명 대선 후보 대변인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정치적 역량과 정책 경험을 쌓아온 실무형 전문가 ▲수원특례시 부시장으로 지방행정을 책임지고 경험한 행정가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근택 예비후보는 기초단체장을 넘어 중앙정부 및 청와대, 국회와 직접 소통하여 국가전략사업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산단의 안정적 추진,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국가의 뒷받침을 끌어올 수 있는 '체급'"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언에 참여한 시민들은 "123이라는 숫자에 내란 극복의 의미를 담아 123인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30여 명이 지난 24일 신동화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유통종사자들은 특히 시장 운영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장애인인권미디어협회와 구리시장애인어울림하모니카동아리 관계자 등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신동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신동화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형식적인 약속이 아닌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장애인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신동화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이동권 보장, 생활 편의시설 확충, 맞춤형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지지를 보내주신 유통종사자 여러분과 귀한 시간을 내어 정책 논의를 함께해주신 장애인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지지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
광주시 역도 역동초등학교 인근 복싱 체육관은 문을 여는 순간부터 긴장감이 흐른다. 연속해서 울리는 타격음과 거친 호흡, 바닥을 스치는 발걸음까지 모든 움직임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이어진다. 최근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광주시청 복싱팀은 잠시의 여유도 없이 다음 목표인 경기도체육대회 정상 등극을 향해 다시 몸을 만들고 있다. 팀을 이끄는 홍상표 감독은 훈련 내내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다. 기본기에 대한 집요한 강조를 통해 팀 색깔을 만들어낸 핵심 요소다. 그는 체력과 하체 강화는 물론, 짧은 순간의 판단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반복하며 실전 대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훈련 강도는 더욱 높여 주장 이종승은 팀의 중심축이다. 타 지역 팀을 거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후배들을 이끌며 팀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있다.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체력 관리와 경기 감각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요 경쟁 팀을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에 집중하고 상대 전력을 분석하며 경기 상황을 반복적으로 그려보는 본다. 부족한 체력을 보완하기 위해 기초 훈련에 몰두하는 선수 등 접근 방식은
광명도시공사는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명심도(深度): 동굴 깊은 곳에서 지역의 가치를 캐내다’가 최종 우수 콘텐츠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관광 상품으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26개의 콘텐츠가 접수된 가운데, ‘광명심도’는 콘텐츠의 완성도와 지역성, 사업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광명심도(深度)’는 광명동굴이 가진 독보적인 공간적 특성을 '깊이(Depth)'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하여, 단순한 관람을 넘어 동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로컬 관광 브랜드 프로젝트다. 동굴의 역사적 배경과 자원을 결합한 고유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유의 환경을 활용한 치유(Wellness) 프로그램 및 예술 전시, 로컬 자원을 활용한 미식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공사는 이번 선정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관광 상품화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광명동굴을 넘어
대진대학교는 외국인 신입생들의 초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 캠퍼스 적응 지원 서포터즈 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진대 외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가진 이들은 한국이라 낯선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에 놓인 유학생들에게 교내 주요 시설을 빠르게 숙지하고, 내·외국인 재학생 간 교류 기반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이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외국인 유학 신입생들의 투어는 국제경영학과와 한국학과 소속 외국인 신입생 135명과 사전 교육을 이수한 재학생 서포터즈 26명 등 총 161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주요 행정 부서와 강의동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숙지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설 안내에 그치지 않고, 비교과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방식의 미션을 접목하여 참여도를 높였으며, 유학생들은 캠퍼스를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학교 시스템을 이해하는 등 서포터즈와 소통을 통해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다. 투어에 나선 외국인 유학생들은 현장에서 재학생 서포터즈의 세심한 교내 동선 안내와 맞춤형 설명에 따라 낯선 환경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줬다. 이에 대해 대진대학교 교